새누리당 안상수(서구·강화군을) 국회의원이 인천신항 항로 수심의 16m증심 사업 등 인천항 현안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가 20일 오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주최한 ‘안상수 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안 의원은 “최근 감사원에서 인천신항의 항로 수심 16m증심 사업을 두고 감사를 벌인데 대해 인천 지역의 일이 아닌 국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해 적극 나섰다”며 “증심사업을 비롯 인천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연안·항운 아파트 이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항만업계 관계자와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의원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연안·항운 아파트 이전 등 인천항 현안에 대해서도 각 관계기관이 포함된 TF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