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KCON 2015 USA(한류 문화축제)' 박람회를 참관한 자리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의 해외진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한류의 1차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 음악 콘텐츠는 물론, 의류, 액세서리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확장할 수 있는 KCON과 같은 국제적 복합문화컨벤션 행사가 절실하다"며 "이러한 국제적 컨벤션 행사는 향후 한국 문화산업을 누릴 수 없었던 해외 잠재 소비자를 육성할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과 한국 문화산업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 전략이 필수적이며, 문화콘텐츠 수출 장르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체계적·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날 열린 'KCON 2015 USA'는 우리 화장품, 패션, IT, 중소·벤처 기업의 제품 전시와 케이팝 붐을 주도하고 있는 CJ E&M의 'M 카운트' 콘서트를 한데 묶은 것으로, 지난 2012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한류 팬들과 소통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자는 취지로 '한류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 40여 중소기업 상품을 함께 전시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홍 위원장은 "한류의 1차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 음악 콘텐츠는 물론, 의류, 액세서리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확장할 수 있는 KCON과 같은 국제적 복합문화컨벤션 행사가 절실하다"며 "이러한 국제적 컨벤션 행사는 향후 한국 문화산업을 누릴 수 없었던 해외 잠재 소비자를 육성할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과 한국 문화산업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 전략이 필수적이며, 문화콘텐츠 수출 장르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체계적·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날 열린 'KCON 2015 USA'는 우리 화장품, 패션, IT, 중소·벤처 기업의 제품 전시와 케이팝 붐을 주도하고 있는 CJ E&M의 'M 카운트' 콘서트를 한데 묶은 것으로, 지난 2012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한류 팬들과 소통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자는 취지로 '한류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 40여 중소기업 상품을 함께 전시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