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휴가의 절정인 8월 첫주말에 피서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차량들로 2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인근 서울방면이 정체되고 있다. /하태황기자 |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7.3km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새말나들목~원주나들목 13.9km,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3.8㎞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전 11시 승용차 기준으로 고속도로로 주요도시를 떠나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강릉 3시간50분,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40분, 울산 4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43분, 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40만대, 전국 교통량은 377만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귀경정체가 오후 5∼6시에 절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출발 전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와 우회도로 실시간 소통상황을 확인하고 적절한 노선을 선택해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