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층 브리핑룸과 사랑채, 2층 문화강좌실을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회의, 강좌, 토론회 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2층 로비는 전시공간으로 꾸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금까지 ‘캘리그라프-책을그리다’, ‘군포풍경’ 등 3회에 걸쳐 작품 80여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19일까지는 군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행복한 마을만들기’란 주제로 아이들이 공동으로 직접 만든 14점의 작품이 현재 전시되고 있다.
또 아동센터 연합회 아동 120여명은 전시 첫날인 지난 5일에는 직접 의회를 방문해 작품전달 및 시의회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별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의 공간들이 시민과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장으로 꾸며진 시의회 1~2층 로비를 무료로 대관하길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의회사무과(031-390-87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