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간에 공개하는 공공데이터를 현재 45종에서 연말에 300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도는 주택, 환경, 문화, 복지, 교육 등 도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공공 데이터를 이달부터 매달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data.gg.go.kr)을 통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IT 솔루션 업체 ㈜자이네스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지킴이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