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2시 9분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비봉IC 부근에서 중국인 20여명을 태운 관광버스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성소방서 제공
28일 오후 2시 9분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비봉IC 부근에서 중국인을 태운 관광버스에 불이 나 승객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버스는 서울에서 평택항으로 이동중이었으며, 관광객들은 화성 휴게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난 관광버스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브레이크 드럼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