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은행(행장·윤종규)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신입행원 350명 내외를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60%이상 늘어난 규모로, KB국민은행은 이미 상반기에도 120명을 선발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L1) 채용, 현장 맞춤형 특성화고 인재 채용, 지방대학 우수 인력 채용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등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 획일화된 스펙 중심이 아니라 현장 맞춤형 인재를 뽑기로 했다. 지역을 잘 아는 인재를 선발해 지방대학 우수인력의 채용문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와 다른 점은 채용담당자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면접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구직자·구인기업간 ‘직접 소통의 場’으로써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채용관을 구분해 구직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KB우수기업관과 코스닥상장사관 및 대기업협력사관 운영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국민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350명 채용
입력 2015-08-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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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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