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경기 중부권 지자체 “국가산단 녹지규제 완화를”
    안산

    경기 중부권 지자체 “국가산단 녹지규제 완화를” 지면기사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 등 7곳 道·정부에 지역 요구사항 전달키로 안산시가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시는 18일 광명시청에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91차 정기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테이블에 올린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규제 완화를 포함한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7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안산시가 정책 공동 건의로 내세운 ▲국가산

  •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범국가적 성공모델 구현”
    안산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범국가적 성공모델 구현” 지면기사

    신·구 도심 간 단절 해소 및 도시 재창조 기회 철도 상부에는 콤팩트시티 공간 창출할 계획 “단순 지하화가 아닌 도시 공간을 재구성하는 계기로 삼아 범국가적 성공모델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선정’(2월20일자 1면 보도)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업추진 과정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안산시가 선정된 것은 그동안 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물”이라며 “사업이 추진되면 신·구도심 간 단절 해소와 더

  •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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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 지면기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이 최종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16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과 이혜경 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했다. 두 의원은 2022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안산 단원을 당협위원장인 박순자 전 국회의원에게 시의원 공천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을 받은 박 전 의원 역시 같은 날 공직선거법 위반(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금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3

  •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 ‘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
    안산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 ‘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

    대법원 최종 당선무효형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식사과 촉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산시의회 이대구·이혜경 의원이 최종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지난 13일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과 이혜경 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을 최종 확정했다. 두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안산시 단원을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인 박순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시의원 공천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을 받은 박 전 의원 역시 같은 날 공직선거법 위반(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금

  • 멸종위기종 피난처로 변모하는 ‘안산갈대습지’
    안산

    멸종위기종 피난처로 변모하는 ‘안산갈대습지’ 지면기사

    수달·남생이 등 보호종 18종 분포 안산갈대습지가 도심지 개발로 보금자리를 잃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피난처’로 자리잡고 있다. 13일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 등에 따르면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 상류지천인 반월천에서 시화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해 수질정화하는 목적으로 2005년 조성된 인공습지다. 안산갈대습지가 조성된 이후 안산시와 화성시를 경계로 형성되어 있는 일대에는 8천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시화간척지 일부에 2만1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섰다. 아울러 오는 2030

  • 안산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활동 일환 어르신들에게 아크릴 수세미 전달
    안산

    안산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활동 일환 어르신들에게 아크릴 수세미 전달

    안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세미는 도시공사 직원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1인당 10개씩 총 300개의 아크릴 수세미를 직접 제작했다. 이 가운데 약 250개의 수세미는 단원구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기초수급자·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나머지 50개는 안산도시공사가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진행 중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수혜 어르신께 전달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간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

  • 안산 방아머리해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 가능해진다
    안산

    안산 방아머리해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 가능해진다 지면기사

    대규모 숙박시설 설치가 불가능했던 안산 방아머리해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되면서 앞으로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대부북동 1845 일원(전체 면적 8만9천517㎡)에 위치한 ‘방아머리2’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방아머리2’는 방아머리해변과 대부도 공원, 정부의 신규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방아머리항 등과 인접해 서울, 경기권 관광객이 찾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졌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한 한계를 보여왔다. 방아머리해변에만 매해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안전

  • 나이들면 더 흔해지는 무릎관절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
    안산

    나이들면 더 흔해지는 무릎관절염,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

    무릎관절염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지는 질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격한 운동과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무릎관절염을 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예방과 치료법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릎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무릎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도 큰 원인인데 체중이 과도하게 나가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또한 스포츠나 일상적인 사고로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그 영향이 오래도록 남아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반복

  • 한양대 ERICA,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2년 연속 선정
    안산

    한양대 ERICA,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2년 연속 선정

    한양대학교 ERICA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모는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사회적 역량 강화 ▲청년 중심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대학(산학협력단) 및 사회복지법인이 서비스 제공 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지역 사회서비스에 참여해야한다. 한양대 ERICA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17개 청년사업단(일상돌봄 4개소, 심리지원 1개소, 신체건강 8개소, 초등돌봄 4개소)과

  • 안산시 ‘로봇도시’ 초석…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안산

    안산시 ‘로봇도시’ 초석…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지면기사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한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로 선정되면서 ‘로봇 도시 인재 성장 루트’를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로봇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