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안산 대부동 ‘자족도시’로 거듭난다… 종합발전계획 수립
    안산

    안산 대부동 ‘자족도시’로 거듭난다… 종합발전계획 수립 지면기사

    인구 5만명이상 민간개발 활성·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전체 21% ‘성장관리계획구역’ 교통망 등 인프라 확충 안산시가 대부동 지역을 대상으로 인구 5만명 이상의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대부동 전역 71.15㎢(대송단지 25.15㎢ 포함)를 공간적 범위로 설정해 진행해 온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마쳤다. 계획안에는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주거 및 광역교통 계획 ▲민간 개발 활성화 방안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 ▲대송단지의 전략적 토지 이용 방안 ▲난개발 방

  • 반월국가산단 새단장하는 안산시… 문화·편의·지원기능 대폭 늘린다
    안산

    반월국가산단 새단장하는 안산시… 문화·편의·지원기능 대폭 늘린다 지면기사

    노후 단지내 ‘혁신 거점’ 재생사업 공공시설 설치·정비 등 방향 수립 주차장·전망대·둘레길 조성 검토 안산시가 노후화된 반월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노후 산단 내 혁신 거점 확충을 위해 기반시설 정비뿐 아니라 각종 문화·편의·지원 기능의 대폭 증대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안산스마트허브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 용역’ 공고를 냈다. 착수일로부터 1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 대상은 안산시 단원구 원시역 일원 170만7천㎡로 ▲지구단위계획 ▲개발제한구역 ▲도시재생 등 도시

  • 안산시, 전·월세 거주 사회초년생에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안산

    안산시, 전·월세 거주 사회초년생에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안산시는 사회초년생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산시로 전입하거나 안산시 내에서 이사한 19세~39세(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의 청년으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시는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해 청년 67명에게 이사비용 총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준

  • 고려대 안산병원, 가상현실 기반 이명 디지털 치료기 개발
    안산

    고려대 안산병원, 가상현실 기반 이명 디지털 치료기 개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이명 디지털 치료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와 한양대학교 ERICA 연구팀(ICT융합학부 김기범, 김성권 교수), 에이치브이알 (장대성 대표)이 함께 개발한 이 치료 기기는 다중감각(청각, 시각, 촉각) 피드백 시스템과 가상현실 기술을 결합해 인지행동치료를 제공한다. 이명의 원인을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인지와 인식의 변화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장치로, AI 기술을 통해 환자가 느끼는 이명 소리를 가상의 이명 아바타(복제물)로 시각화한 후

  • NH농협 안산시지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실시
    피플일반

    NH농협 안산시지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실시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주원식)는 지난 20일 군자농협(조합장·조인선)과 안산시 대부도 일대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주원식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범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군자분회 회원 등 20여 명은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주원식 지부장은 “무단 투기된 영농폐기물은 토양과 물의 순환을 막아 농업인 건강을 위협하고 농업생산성을 저하시킨다”며 “안산시 농협은 영

  • 안산시,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지원 사업 접수
    안산

    안산시,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지원 사업 접수

    안산시는 24일부터 어린이 통학용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유 통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지원 대상은 보유 중인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입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지난해 11월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을 자진 말소(폐차)하거나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 안산시,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 시행
    안산

    안산시,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 시행

    안산시는 올해부터 불법 폐기물 방지를 위한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 제도’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시설, 장비, 기술 능력 등의 허가 기준을 충족하는지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허가기관을 통해 검증받는 절차다. 적합성 확인은 5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데, 기간 내 폐기물관리법 위반이 없는 우수업체에는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된다. 제도 시행 전까지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를 받은 이후 허가취소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별도의 재확인 절차 없이도 영구적으로 폐기물처리업을 할 수 있다

  • 안산시 ‘로봇산업’ 중심지 도약…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
    안산

    안산시 ‘로봇산업’ 중심지 도약…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 지면기사

    첨단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안산시가 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용,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대부도 에너지 팜에서 대동로보틱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안산시 4-H 연합회,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농업 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산시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사업

  •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 선정, 값진 성과”
    안산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 선정, 값진 성과”

    안산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과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철도 지하화 선정과 관련한 시의 적극 행정이 값진 결과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선은 1984년 반월국가산업단지 및 인근 조성 신도시의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계획됐으며 당시 바다에 가까운 저지대인 점을 고려해 고가철도로 건설됐다. 1988년 개통됐다. 이로 인해 도심 생활권이 양분되고 토지 이용 효율성이 떨어져 지하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 역시 철도로 단절된 도시의 연결성 강화, 정주여건 개선,

  • ‘안산미래연구원’ 정상궤도 진입 속도내는 안산시
    안산

    ‘안산미래연구원’ 정상궤도 진입 속도내는 안산시 지면기사

    24일부터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 원장 후보자 26일 인사청문회도 시의회 내달 관련예산 심의 전망 안산시가 예산 삭감으로 답보상태에 놓였던 ‘안산미래연구원’의 정상 궤도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 설립되는 지방연구원인 ‘안산미래연구원’의 상반기 공개채용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4월 개원을 목표로 시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담당하게 될 ▲도시행정 ▲산업경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