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 불필요한 공모사업 방지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추진
    안성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 불필요한 공모사업 방지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추진

    안성시의회 최승혁(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불필요한 공모사업에 따른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며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로는 공모사업 관리에 대한 체계가 수립돼 있지 않다”며 “특히 명확한 기준이 부재한 상태로 시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비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 의원은 “공모사업은 국·도비를 확보한 만큼에 일정 비율로 시비를 보태야 하는 양날의 검과 같다”며 “일

  • 민주당 윤종군 의원, 오는 19일 임기 첫 의정보고회 개최
    안성

    민주당 윤종군 의원, 오는 19일 임기 첫 의정보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안성) 국회의원이 임기 첫 의정보고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안성에 소재한 한경국립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주권자들이 위임한 권한을 근거로 임기동안 펼처온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의무라는 윤 의원의 평소 지론에 따라 마련됐다. 하지만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로 국가적 혼란과 항공기 참사 등으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최대한 차분하게 치를 계획이다. 의정보고회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와 영상 및 현장 축사, 의정활동 동영상 상영을 비롯해 윤 의원의

  • 안성

    안성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최고액 모금 지면기사

    작년 6억6천여만원… 176% 증가 지난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6억6천879만원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했으며 이 같은 모금액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6천264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만6천768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91.8%를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기부금도 6.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 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더불어 지역

  •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일죽고 ‘대중예술고 전환’ 제시
    안성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일죽고 ‘대중예술고 전환’ 제시

    동부권 교육불균형 해소 방안 안성시의회 최호섭(국힘·가선거구) 의원이 최근 동부권의 교육불균형 해소 방안으로 기존 일죽고를 대중예술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안성시와 교육지원청에 제시했다. 최 의원은 “안성시 동부권은 경기도에서도 중요한 지리적 위치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지만 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신입생 모집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신규 학과 편성을 통해 일죽고를 대중예술고로 전환하는 방안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최적의 해법”이라고

  • 안성시,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 ‘빛나는 안성 미래 구축’ 약속
    안성

    안성시,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 ‘빛나는 안성 미래 구축’ 약속

    김보라 시장, 신년 화두로 ‘공재불사(功在不舍)’ 제시 안성시가 7일 시청에서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을 갖고 ‘공재불사(功在不舍·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를 신년 화두로 ‘빛나는 안성의 미래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서 올 한 해 시가 추진할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한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해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

  • 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안성

    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지면기사

    내년 1월1일 0시부터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당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연장 72.2㎞의 왕복 6차로 도로다. 2016년 말 착공해 총 7조4천3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단일 도로사업 중 역대 최대 예산 규모다. 이번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남안성 분기점에서 남구리 나들목까지 주행거리는 약 19.8㎞ 감소(92.0㎞→72.2㎞)하고, 이동시간은 약 49분 단축(88분→39분)될 전망이다. 남안성 분기점에서 용인 분기점 사이 31.

  • ‘폭설 피해 추가 지원’ 안성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확정
    안성

    ‘폭설 피해 추가 지원’ 안성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확정 지면기사

    민생에 147억 증액 숨통트일 전망 안성시의회는 지난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폭설로 인한 재난 지원예산 147억원이 담긴 ‘2025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크게 부족, 집행부에 지원 예산의 추가 편성을 요구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해 준예산 사태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폭설 피해복구와 민생

  • 안성

    안성시의회, 폭설피해 추가 지원예산 담긴 ‘내년도 본예산’ 확정

    안성시의회는 지난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폭설로 인한 재난 지원예산 147억원이 담긴 ‘2025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의회는 지난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크게 부족, 집행부에 지원 예산의 추가 편성을 요구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해 준예산 사태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폭설 피해복구와 민생안정 등에 애를

  • 안성

    안성시의회, 2025년도 본예산 심사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28일 개최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한 제228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28일 개최한다. 이로써 내년도 본예산에 폭설 재난 지원 예산 편성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여왔던 의회와 집행부 간에 갈등(12월23일자 8면 보도)이 봉합됐다. 그동안 의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폭설 재난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더 많은 예산 편성을 요구해왔다. 이에 집행부는 의회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내년도 본예산(안)에 1조4천943억원의 예산 중 총액이 변경되지 않은 선에서 147억원의 민생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하반기 집행 예정인 사업들 중

  • 안성시,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
    안성

    안성시,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

    최대 200억원 예산 확보...향후 3년간 4개 분야 13개 사업 추진 안성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 지난 1년여간 예비사업과 컨설팅, 평가 과정의 절차를 밟아왔다. 안성시가 대만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게 돼 향후 3년간 본사업이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