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수도권 하이엔드 실버타운 의왕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실버타운 패러다임 바꿀 전망 전원·도심형 입지 모두 갖춰 의료진·호텔급 커뮤니티 제공 특화설계 등 ‘리조트급’ 조성 의왕 백운밸리 내에 공급하고 있는 하이엔드 실버타운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원형과 도심형 입지를 모두 갖춘 데다가 의료진과 호텔급 커뮤니티,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고루 갖춘 ‘리조트급’ 실버타운으로 조성돼 선착순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홍보관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2개
-
과천 지정타 송전탑, 올해 하반기에 철거 완료… 종합의료시설 3월 재공고 지면기사
신계용 시장, 현안사업 언론 브리핑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는 분담 협의중 고교 교육환경 분석 연구용역 추진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송전탑 철거까지 마무리 된다. 1차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했던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은 다음달 재공모를 진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5 현안사업 신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와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을 비롯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지식공원 나눔차 쉼터(공
-
부곡 과선교 재가설 나선 의왕시, 노후 도로 재정비로 안전성 확보 지면기사
市, 국비 등 500억 이상 투입 예정 1984년 준공… 안전대책 마련 시급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마무리 의왕시가 국비 등을 포함해 500억여 원을 들여 1984년 준공된 부곡 과선교의 재가설 사업을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확보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이동 489-1번지 일원에 설치된 길이 158m, 폭 20m 상당의 과선교 재가설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다. 이 교량은 40여 년간 고천·오전동과 부곡동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
사업자가 박달동 ‘데이터센터’ 추진… 윤해동 시의원 “문제 많아 안돼” 지면기사
첨단산단 예정 부지 일부에 조성 제안 윤 의원, 주민반발 사례 등 들어 반대 “많은 전력·상수도 사용…문제 발생”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부지 중 일부에 민간사업자가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을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안양시의회 윤해동(민) 의원은 앞서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에서 불거졌던 주민들의 반발 문제, 다량의 전력 및 상수도 사용으로 인한 문제 등을 들어 데이터센터 조성에 반대하고 나섰다. 데이터센터 조성 추진은 10일 진행된 시의회 제300회
-
군포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지원… 44억원 투입 지면기사
군포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지원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00대, 전기화물차 50대, 수소승용차 20대 등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서 30일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시민과 시 소재 법인·기업·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8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천550만원까지 차량의 성능과 규모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수소차의 경우 현대차 ‘넥쏘’ 모델에 한해 3천2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기차 추가지
-
안양시의회 부의장 “정치적 편향성” 비판에, 공무원노조 “본분 지켜라” 반발 지면기사
김주석,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지적 전공노, 공식사과·의장직 사퇴 요구 의회 측엔 “윤리특위 회부를” 촉구 안양시의회 김주석(국) 부의장이 본회의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양시지부(지부장·현서광, 이하 공무원노조)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비판하자 공무원노조 측이 “시의원 본분이나 잘 지키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 측은 김 부의장에게 공식 사과, 부의장직 자진 사퇴 등을 요구하는 한편 시의회측에는 김 부의장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김주석 부의
-
(사)독도사랑회 의왕시지회, 신임 전용복 회장 취임 “모범적 단체로 만들 것”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 최근 의왕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독도사랑회는 지난 6일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금고 6층 강당에서 독도사랑회 중앙회 길종성 회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이선희 여사, 노선희 의왕시의원, 의왕시 평통자문위원회 엄태완 협의회장,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이병래 MG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양창의 회장과 취임하는 전용복 신임회장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독도사랑회 의왕시지회를 창립한 양 전 회장은 봉사를 통한 독도 알리미 활동에
-
과천시의회 동계 청소년 의정학교 성료… 지역사회 이끌 성숙한 민주시민 키운다 지면기사
수강생 19명중 18명 학생 수료 완료 모범적 태도 3명에겐 시의회의장상 과천시의회(의장·하영주)가 지난 8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5년 동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의 청소년 의정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지방의회 기능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의회는 그동안 하계 방학기간에만 의정학교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동계 의정학교를 열었다. 이번 동계 의정학교는 올해 1월부터 총 5회 차에 걸쳐 의회의 역할 및 정치 역사 강의, 연
-
신계용 과천시장, 국토부에 “위례과천선 문원역·주암역 노선 꼭 반영해야”
박상우 장관 만나 현안 건의 “교통불편 해소 위해 꼭 필요” 정보타운역사 지원도 요청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토교통부에 위례과천선 문원역·주암역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의견반영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특히, 서울시의회가 최근 위례과천선 노선을 선바위역~우면역~우면동(선암IC) 등을 경유하도록 해달라는 주민청원을 채택한 것과 관련, 과천시가 요청하는 노선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강하게 전달했다. 신 시장은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철도사업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
첫 공급 ‘과천다움주택’, 총 6가구 모집에 343가구 신청 몰려 지면기사
시세의 50%로 공급 ‘주거복지’ 신혼부부·다자녀가구에 첫 공급 아이 낳으면 거주기간 추가 연장 과천시가 첫 공급하는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달 20일~31일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신혼부부 대상 총 3채 공급에 244건, 다자녀가구 대상 총 3채 공급에 99건이 각각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과천다움주택’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이번에 6가구에 첫 임대물량이 공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