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의왕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첫삽'… 중학교 14학급… 2026년 3월 준공
    의왕

    의왕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첫삽'… 중학교 14학급… 2026년 3월 준공 지면기사

    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에 포함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첫 삽을 떴다.의왕시는 23일 백운호수초등학교 일대 학의동 1105번지 일원에서 김성제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학기 시의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는 2천845㎡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중학교 14학급(특수1학급 포함) 361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3일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초등학교 옆 공터에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식이 개최됐다. 2024.10.2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군포시의회 연구단체 '해피투게더' 시민 강연
    군포

    군포시의회 연구단체 '해피투게더' 시민 강연 지면기사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해피투게더'가 23일 산본도서관에서 5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주최했다.30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스스로 체감한 말과 태도의 중요성을 기록한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 유정임 작가가 시민들 앞에 섰다. 말, 그리고 태도가 어떻게 상대방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지, 어떻게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실제 경험을 토대로 2시간 가까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이번 강연은 연구단체 대표인 이훈미 시의원이 유 작가에게 직접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 성사됐다. 해피투게더는 시의회 안팎의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단체인데, 시의회가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소통 대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이 시의원은 "시 행정, 시의회 업무는 상당부분 시민들의 움직임을 토대로 이뤄진다. 움직임이 활발한 분들 중엔 각 단체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리더의 말과 태도에 대해 서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군포시 행정에도 분명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이번 강연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군포시의회 ‘해피투게더’ 시민 초청 소통 워크숍 진행
    피플일반

    군포시의회 ‘해피투게더’ 시민 초청 소통 워크숍 진행

    23일 오후 군포시 산본도서관. 50여명의 시민들이 북스테이에 옹기종기 모여앉았다. 30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스스로 체감한 말과 태도의 중요성을 기록한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 유정임 작가가 시민들 앞에 섰다. 말, 그리고 태도가 어떻게 상대방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지, 어떻게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실제 경험을 토대로 2시간 가까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강연은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해피투게더'에서 주최한 것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훈미 시의원이 유 작가에게 직접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 이날의 강연이 성사됐다. 해피투게더는 시의회 안팎의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 모임인데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시청·산하기관 공무원 등 다양한 대상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의회가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소통 대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장소도 시민들이 오기 쉬운 산본도서관으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훈미 의원은 “시 행정, 시의회 업무는 상당부분 시민들의 움직임을 토대로 이뤄진다. 움직임이 활발한 분들 중엔 각 단체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리더의 말과 태도에 대해 서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군포시 행정에도 분명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이번 강연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안양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경부선 석수~당정역 구간 지정돼야”
    안양

    안양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경부선 석수~당정역 구간 지정돼야”

    안양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경부선 석수~당정역 12.4㎞ 구간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23일 경기도가 해당 사업과 관련해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등 3개 철도 노선 일부 구간을 신청했다고 발표한데 발맞춰,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간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3개 철도 노선 구간 중 경부선 구간에는 안양시가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는 석수·관악·안양·명학역 등 4개 역이 지나는 7.5㎞ 구간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 17일 해당 구간에 대한 최적의 기본구상(안)과 공정계획, 개발 범위 등을 담은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안양시는 특히, 철도 지하화 사업이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구상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온 사업임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부선 철도가 안양 도심을 지나면서 생기는 도심 단절과 소음·진동·분진, 경관 저해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철도 지하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 2012년에는 안양시의 제안으로 인근 6개 지자체와 함께 '경부선 철도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에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당시 안양시민 등 103만명의 지하화 촉구 대시민 서명을 받아 중앙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을 동서로 분단하고 있는 경부선을 지하화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안양시가 이 사업을 처음 구상하고 추진해온 만큼 그동안의 각종 용역과 준비과정 등 경험이 안양 구간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받아 올해말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 ‘명품학교 건립’ 약속
    자치·시군의회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 ‘명품학교 건립’ 약속

    의왕시가 정부에 제출한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에 포함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건립공사에 대한 착공식이 23일 개최됐다. 통합학교 건립공사는 약 2천200억원 상당의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 중 하나로,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판단(10월17일 8면 보도)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날 백운호수초등학교 일대 학의동 1105번지 일원에서 김성제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백운밸리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학교는 오는 2026년 3월 준공이 목표다. 통합학교 건립공사는 2천84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14학급(특수 1학급 포함) 361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사업 시행을 맡은 백운PFV(주)는 지난해 11월 시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설립을 본격화했고, 지난 5월 경기도 교육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학교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을 인가 받았다. 임 도교육감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백운PFV가)명품학교를 건립해 달라. 우리 교육청은 최고의 명품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도 “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 아래에 최고의 학교시설(공간)을 오는 2026년 3월까지 학생들과 학부형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전담센터 인력·예산 태부족… 안양시 상권 활성화 '빨간불'
    안양

    전담센터 인력·예산 태부족… 안양시 상권 활성화 '빨간불' 지면기사

    市 '…현황분석 용역' 최종 보고서 기업경제과 2명·年 3억 투입 그쳐 독립 전문기구 '재단 설립' 제안도 안양지역 20여 곳의 전통시장·상점가·특화거리를 지원하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의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상권활성화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양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전문기구로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인력과 예산을 대폭 늘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이 같은 분석과 제안은 안양시가 지난 4개월여 동안 진행한 '상권 현황분석을 통한 상권활성화센터 활성화 용역' 최종 보고서에 담겼다.이번 용역은 상권활성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5개년 중장기 발전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최근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가 제출됐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안양에는 5곳의 전통시장, 9곳의 상점가, 10곳의 골목상권 등 총 24개의 상권이 형성돼 있다. 전통시장에만 4천500여 개의 상점이 밀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이들 상권에는 약 2만1천개의 상점이 자리하고 있다.시는 이들 상권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업경제과에 소속된 2명의 인력과 연간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그치고 있다.보고서는 전문가의 의견과 SWOT분석 등을 통해 상권활성화센터 안양시 직영운영은 업무지원에 한계가 있어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24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재단의 전문운영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사례도 제시했다. 성남시의 경우 2012년에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해 총 28명(1본부 3개팀)의 인력이 연간 37억8천만원(2023년 기준)의 예산으로 30여 개 주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역시 2012년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 현재 33명(1본부 5개팀)의 인력이 연간 84억2천만원(2023년 기준)의 예산으로 주요 사업을 펼치고 있다.또한 상권활성화재단

  •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31일 인사청문회
    의왕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31일 인사청문회 지면기사

    노성화 前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시의회, 적격 여부 등 현미경 검증 의왕시의회가 이달 말 공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시의회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인 오는 31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노성화(61)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의 청문 절차를 밟는다고 22일 밝혔다.노 사장 후보자는 1988년부터 LH에서 택지개발 관련 인허가 및 조사설계, 사업관리 등의 업무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의왕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을 포함해 3기 신도시 조성, 오전·고천 공업지역의 스마트시티 전환 등 주요과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여기에 백운밸리 개발사업의 중추인 백운PFV(주)와 함께 '오전~청계' 터널사업 추진을 기점으로 새로운 의왕 통합 과제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민선 8기 동안 공사 및 시 집행부에서 진행해야 할 과제들을 중점 추진할 인사로 적격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선정된 박혜숙(국) 의원은 "청문위원들은 노 후보자에 대해 청렴성과 업무능력 등 2가지 사항을 중점 검증에 나설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공사가 신사옥 추진 외에 제대로 된 업무를 이행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공사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 면밀한 청문 절차를 통해 판단·임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의왕시의회 제공

  • [포토] 탈곡 체험하는 아이들
    군포

    [포토] 탈곡 체험하는 아이들 지면기사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아이들이 벼 탈곡 체험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도심 속 자연 학습의 장' 마련을 취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30명이 참여하는 추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등 전통방식 농업체험 프로그램과 논습지·초막골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생태해설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사진/군포시 제공

  • 의왕시의회, 오는 31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치·시군의회

    의왕시의회, 오는 31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의왕시의회가 이달 말 공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인 오는 31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노성화(61)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의 청문 절차를 밟는다고 22일 밝혔다. 노성화 사장 후보자는 1988년 LH에서 택지개발 관련 인허가 및 조사설계, 사업관리 등의 업무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지는 만큼 의왕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기 신도시 조성, 오전·고천 공업지역의 스마트시티 전환 등의 주요과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백운밸리 개발사업의 중추인 백운PFV(주)와 함께 '오전~청계' 터널사업 추진을 기점으로 새로운 의왕 통합 과제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민선 8기 동안 공사 및 시 집행부에서 진행해야 할 과제들을 중점 추진하는 인사로 적격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선정된 박혜숙(국) 의원은 “청문위원들은 노 후보자에 대해 청렴성과 업무능력 등 2가지 사항을 중점 검증에 나설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공사가 신사옥 추진 외에 제대로 된 업무를 이행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공사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면밀한 청문 절차를 통해 판단·임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안양상권 활성화 ‘지원 인력·예산 태부족’… 재단 설립 목소리
    안양

    안양상권 활성화 ‘지원 인력·예산 태부족’… 재단 설립 목소리

    안양지역 20여 곳의 전통시장·상점가·특화거리를 지원하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의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권활성화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양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전문기구로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인력과 예산을 대폭 늘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같은 분석과 제안은 안양시가 지난 4개월여 동안 진행한 '상권 현황분석을 통한 상권활성화센터 활성화 용역' 최종 보고서에 담겼다. 이번 용역은 상권활성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5개년 중장기 발전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최근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가 제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안양에는 5곳의 전통시장, 9곳의 상점가, 10곳의 골목상권 등 총 24개의 상권이 형성돼 있다. 전통시장에만 4천500여 개의 상점이 밀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이들 상권에는 약 2만1천개의 상점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이들 상권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업경제과에 소속된 2명의 인력과 연간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그치고 있다. 보고서는 전문가의 의견과 SWOT분석 등을 통해 상권활성화센터 안양시 직영운영은 업무지원에 한계가 있어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24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재단의 전문운영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사례도 제시했다. 성남시의 경우 2012년에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해 총 28명(1본부 3개팀)의 인력이 연간 37억8천만원(2023년 기준)의 예산으로 30여 개 주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역시 2012년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 현재 33명(1본부 5개팀)의 인력이 연간 84억2천만원(2023년 기준)의 예산으로 주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시기를 2027년 이후로 제시하면서 센터와 재단이 펼칠 주요사업으로 상인 역량강화, 골목상권·특화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