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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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연 300억원 규모’ 경영 안정 도모 지면기사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의 운전자금과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이차보전율 0.5% 우대 지원 대상에 청년기업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원신청일 기준 관내 사업자 등록과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다.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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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지면기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 절차 이뤄지면 곧 점용허가·임시도로 개통 신혼희망타운 981가구 한시름 놓아 의왕시 초평동 지식산업센터 입주 시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을 우려한 신혼희망타운 입주민들의 ‘군포 송부로’ 도로 개설 요구(2024년 5월8일자 8면 보도)가 올 상반기 내에 해결될 전망이다.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군포시 등에 따르면 이번 주 중으로 군포 부곡지구와 의왕 초평지구를 잇는 접속도로인 송부로를 개설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 절차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지난달 20일 LH가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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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군포 당정지구 도로 개설… 재산상 피해에 민간사업자 속 탄다 지면기사
군포 ‘대로 3-8호선’ 설립 지지부진 LH “구체적 계획 없어 추진 일러” 市 “사업 주체 아니라 확답 어려워” 군포시 당정지구 내 도시계획도로인 ‘대로 3-8호선’ 개설을 놓고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지구 내 민간사업자가 피해를 호소(2024년 7월24일 인터넷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도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는 해당 지구 사업시행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LH는 사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도로 개설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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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공사 착공식… 2027년 8월 완공 목표
의왕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오전~청계’ 터널공사 착공식(3월14일자 7면 보도)이 24일 단행됐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백운PFV(주) 주관으로 이날 학의동 918번지 일원에서 열린 ‘오전~청계’ 간 도로개설 공사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장, 김양묵 백운PFV(주) 대표이사, 이성훈 백운AMC(주), 김영기·서성란·김옥순 경기도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998m·폭 20m(4차로)의 도로를 연장·설치하는 오전~청계 터널사업은 지구 외 사업인 ‘오전~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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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라이노클럽 우승 차지
60개 클럽 160여명 동호인 경쟁 펼쳐 박 의장 “생활체육 활성화 노력할 것” ‘2025년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에서 라이노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가 주최하고 안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해 23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안양시볼링협회에 등록된 60개 클럽 18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라이노클럽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아그라나클럽은 준우승, 라온클럽은 3위에 올랐다.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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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지면기사
소통하며 꿈을 펼쳐라… 대한민국 ‘청년 1번가’ 작년 청년인구 15만4천명, 3천여명 증가 정착 통한 결혼·출산 선순환 구조 목표 2033년까지 청년주택 총 3180가구 공급 전세·매매시 대출 이자 지원 부담 덜어 창업 도전땐 초기부터 컨설팅·특례보증 정책·예산 결정 참여, 市 공식기구 운영 연내 만안구 안양1번가에 소통공간 오픈 안양시는 ‘청년 특별 도시’라 불린다. 그만큼 청년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맞춤형 청년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안양시가 청년정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안정된 생활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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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화 과천시의원,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발의
과천시 뇌병변장애인 237명 부모 간담회 통해 의견 수렴 권리보장·자립지원 등 담아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이 뇌병변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자립 지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과천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뇌병변장애인이란 뇌성마비, 외상성 뇌 손상, 뇌졸중 등으로 인해 신체적 장애가 발생한 장애인으로,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과 제약을 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뇌병변을 넘어 중복장애와 만성질환까지 동반된 경우가 많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우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난햐 11월 과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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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도시경계 넘어 시민정원으로… 4개 지자체 ‘비전 선포’ 용역 보고회 지면기사
조성구간 등 차등화 거점 특화계획 하천구조변화 최소화 토목공사 지양 안양·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4개 시는 2021년 10월부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2023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을 받고 지난해 3월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10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2024년 10월25일자 7면 보도)했다. 20일 광명시청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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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계 넘어 하나의 시민정원으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안양·광명·군포·의왕 4개 지자체 비전 선포 올 하반기 도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 목표 실시설계 및 한강청 등 관계기관 협의 예정 안양·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4개 시는 2021년 10월부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2023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을 받고 지난해 3월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10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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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검진비 할인·대출금리 우대 등 ‘성실납세자 지원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의왕시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납세자와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특정 혜택을 부여하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지원 조례 제정안이 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시는 다음 달 2일까지 매년 1월1일 의왕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등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안을 담은 ‘의왕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정안은 성실납세자 등에 선정 시 인증서 수여는 물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