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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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바이오 가스화시설 예비타당성 면제 지면기사
광주시가 추진중인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지만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했다.그리고 시는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강조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예비타당성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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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지면기사
기존 25회 제한서 출산당 25회로 하남시가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난임부부당 기존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로 제한됐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출산당 25회로 늘어나면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 추가로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본인부담률 연령 구분도 폐지된다. 난임시술 본인부담률이 50%가 넘던 45세 이상 여성도 이달부터 45세 미만 여성과 동일하게 30%로 낮춰진다.아울러 난임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한 비자발적 사유로 시술에 실패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경우 신선배아는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는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경기도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과 별개로 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 의학적 판단에 의해 중단된 난임시술 지원비(최대 5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다만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도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우선 지원하고 중단의 원인이 공난포 또는 미성숙·비정상 난자인 경우 추가 발생분에 대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으로 지원한다.적용 시점은 난자채취일이 올해 11월1일 이후인 경우에 해당한다.이현재 시장은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며“앞으로도 하남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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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남 'K-반도체 거점도시'로… 9개 기관 합심 지면기사
市·성남상의·가천대·전자기술硏 등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설립국내 팹리스社 40% 위치 도약 계획 성남시·성남상공회의소·한국팰리스산업협회·반도체공학회·가천대학교·성균관대학교·KAIST·한국전자기술연구원·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기관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를 설립하고 'K-반도체 거점도시 성남 만들기'에 나선다.성남시에는 판교를 중심으로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자리잡고 있다. 9개 기관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 성남을 국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시스템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이 개최된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에 사무국을 두고 임원진, 자문기관(연합회 참여 9개 기관), 운영위원회(3개 분과) 등으로 운영된다. 운영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세미나·심포지엄,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정책 제안, 관련 기업의 애로 사항 조사 및 연구 의제 채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각 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K-반도체 거점도시 성남 만들기'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시는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총괄·추진한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연합회 운영을 맡으면서 내년 7월에는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개설 예정인 '성남상공회의소 판교캠퍼스'에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공용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한국팰리스산업협회는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지원, 반도체공학회는 정책 자문, 가천대는 전문인력 양성, 성균관대와 KAIST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육성,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고, 지난 9월에는 성남 글로벌융합센터에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가천대와 손잡고 교육부가 공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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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의회 건전재정 방안모색 연구회 '효율적 예산사업' 분석 지면기사
이천시의회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이천시의 살림살이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나섰다.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전재정 방안모색 연구회'는 최근 상임위원회실에서 1차 세미나를 갖고 시의 재정효율화 방안과 예·결산 심의 시 착안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방재정과 예산의 개념 및 운영원칙, 시 재정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시 재정공시와 예산서 및 결산서, 지방재정 365세부사업별 세출현황 등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시의 정비방안을 검토했다.용역업체인 나라살림연구소는 동종단체, 유형단체 및 도내 단체 비교를 통해 시의 재정운용 현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성과평가 결과가 미흡하거나 기준이 불분명한 예산사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의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시의회는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추후 담당부서 질의 및 세부현황 분석을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송옥란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타 시·군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정확한 시의 재정상황을 알게 됐고 연구회 역량이 한층 발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세미나에서도 적극 연구해 이천시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할 수 있는 예산으로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회는 총 4회의 세미나를 진행한 후 최종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의 자치재정권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전재정 방안모색 연구회'는 최근 상임위원회실에서 1차 세미나를 갖고 시 재정효율화 방안과 예·결산 심의 시 착안사항 등을 살펴봤다. 2024.11.8 /이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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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의회, 내가 뛴다]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 지면기사
20년간 인구 증가로 갈등 진단 교통·교육 중심 도시계획 집중 지역 재활용게이트 밝힌 주인공최근 市 문화콘텐츠 육성 등 고민지방자치정책硏 운영 현안 몰두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은 초선임에도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맡아 세대 교체의 아이콘으로 불린다.이 의원은 "공정과 정의,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어진 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시민과의 약속이며 시민에 대한 책임이다. 아무리 좋은 신념과 의도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더라도 결과가 옳지 못하면 그 신념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약속과 책임, 이 두 가지를 충족한다면 올바른 정치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이 의원은 광주시에서 10여 년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그리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지방자치·도시행정) 과정을 마쳤다.특히 그는 '광주시 재활용게이트 사건'을 파헤친 당사자다. 자원재활용선별장의 자원 매각금액 단가부분이 시중과 연간 20억원의 차액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집중 추궁했고 시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민사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현재 차액을 환수하고 있다.또 특정 개인이 국유지인 폐천부지를 무단 점유해 사용하고 있다는 상황을 파악, 곤지암읍 열미리의 2만7천여 ㎡ 토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절차를 진행중이다.이 의원은 공무원을 그만두고 정치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정치는 시민을 위한 것이고 정치인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 시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과거 수많은 정치인들이 각종 비리와 부패로 불미스런 소식을 전해왔고 최근까지도 시민들의 불신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부끄러운 현실과 절망의 사슬을 끊어내고 새로운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지역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교통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체계적인 도시계획',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선 '시 고유의 문화 콘텐츠 육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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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 원도심·공공주택 개발 마중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변경 나서 지면기사
신장동·덕풍동 75만㎡ 대상 추진市, 1년간 용역 거쳐 종상향 검토하남시가 노후화된 원도심 주거지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제공에 나선다. 시는 하남시 원도심 지역 및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변경)을 추진한다.대상은 신장동, 덕풍동 등 원도심 지역 및 공공주택지구로 면적만 약 75만㎡에 달한다. 다만 현재 원도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지는 제외된다. 원도심에선 역말1·2지구, 안터골1·2·3지구, 수리골지구, 예동지구 등 총 7개 지구가 현재 지역주택조합사업을 벌이고 있다. 면적만 32만4천579㎡에 달한다.시는 12개월간의 용역이 완료되면 지역주택조합사업지를 제외한 나머지 1종 일반주거지역에 대해 종상향을 검토한다.시 관계자는 "원도심 내 일정구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도시계획의 내용을 구체화함으로써 토지이용, 도시기반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계획을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수립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노후화된 원도심의 자체 개발 가능성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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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예타 면제 확정’
광주시가 추진중인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 적기에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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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9개 산학관 ‘K-반도체 거점도시 성남만들기’ 나서···클러스터 연합회 설립
성남시·성남상공회의소·한국팰리스산업협회·반도체공학회·가천대학교·성균관대학교·KAIST·한국전자기술연구원·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기관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를 설립하고 'K-반도체 거점도시 성남만들기'에 나선다. 성남시에는 판교를 중심으로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자리잡고 있다. 9개 기관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 성남을 국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지역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시스템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이 개최된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에 사무국을 두고 임원진, 자문기관(연합회 참여 9개 기관), 운영위원회(3개 분과) 등으로 운영된다. 운영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세미나·심포지엄,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정책 제안, 관련 기업의 애로 사항 조사 및 연구 의제 채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각 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K-반도체 거점도시 성남만들기'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총괄·추진한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연합회 운영을 맡으면서 내년 7월에는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개설 예정인 '성남상공회의소 판교캠퍼스'에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공용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팰리스산업협회는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지원, 반도체공학회는 정책 자문, 가천대학교는 전문인력 양성, 성균관대학교와 KAIST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육성,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 9월에는 성남 글로벌융합센터에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교육부가 공모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 148억6천만원의 국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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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농업인단체협,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성료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김현태)는 1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충우 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협 및 농민단체장, 12개 읍·면·동 사회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기념식에서는 여러 내빈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돼 시장, 국회의원, 의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은 전충호(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점동면회)씨가 수상했으며, 시장 표창은 김미정(한국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씨와 이나현(한국여성농업인여주시연합회)씨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국회의원 표창은 김대관(여주시4-H연합회)씨와 박순희(친환경농업인연합회)씨가 수상했다. 특별상인 농단협회장 표창은 이화영(여주시 농업기술센터)씨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현태 회장은 “올해는 폭염과 폭우로 농민들이 고생이 많았다. 그나마 수매가격 동결이라는 작은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는 농민들도 여주시와 시의회에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농민들 스스로가 '쌀자조금 모금 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농업 관련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며 “앞으로 여주농업유통센터와 브랜드활성화센터를 통해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고,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농업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읍면동 지구 농단협의 화합한마당 게임이 진행되어 참석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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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 관고둥 주민자치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이천시 관고둥 주민자치회(회장·조완동)가 지난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올해의 사업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공모는 총 137개 사업이 지원해 2차 대면인터뷰 17건을 심의한 뒤 평생학습의 모델로 제시할 수 있는 사례 결과로 사회봉사기능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와 국민의 평생학습 사례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전파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후 3차 최종 심의 10건을 선정 발표했다. 관고둥 주민자치학습센터는 마을이 '보면 볼수록 예쁘다, 계속 보면 빠져든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운영했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분류해 은퇴 이후 나의 직업 찾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학습카페 골목상권 활성화,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나의 재능 찾기 프로젝트로 공모했다. 조완동 회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관계 맺기로 학습센터 외 다양한 장소를 이용한 시민 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으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카페수업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년이룸센터 활용 등 지역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선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평생학습이 주민의 삶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평생교육의 가치를 더욱 공고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