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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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육군 제8971부대, 재난 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와 육군 제8971부대(부대장·양윤석)가 지난 31일 재해·재난 대응과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감하며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민・관・군 협력으로 지역 상생을 통한'함께 여는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재해・재난 관련 협력을 위한 선제적 대응, 재난 대응 및 수습・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 사항과 이 외에도, 지역경제활성화, 환경 정화사업, 안보교육, 장병복지 증진사업, 교통 및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상생(相生)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시는 지난해 관내 위치한 육군 제7276부대, 제5779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민지원,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제8971부대와도 문화예술, 교육지원, 체육진흥, 교통행정, 도로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최강의 항공전력이 우리 이천에 있어 항상 든든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군이 더욱 상생,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 가득한 이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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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움 아닌 예스러운 느낌… 이천쌀문화축제 공식 포스터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이천쌀문화축제의 23번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 찾아올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포스터는 가을이 익어가는 황금 들녘의 노란색을 배경으로 쌀밥을 통해 그 주제를 함축하면서 일러스트를 최소화했다. 또한 지난 포스터보다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주요 정보를 도드라지게 표현하면서 시인성을 개선했다. 축제 사무국은 “포스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요즘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예스러움에 주목했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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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대학 운동부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는 4일 한국대학 스포츠협의회(KUSF)가 발표한 '2024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KUSF는 대학 운동부의 육성 지원과 대학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지원금은 운동종목(축구)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학 운동종목(축구)에 소속된 학생 선수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현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3년 연속 KUSF의 지원이 운동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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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세람저축은행, 자원봉사 활성화 MOU 체결
이천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신승식)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4월에 자원봉사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정기적금' 출시한 것을 계기로, '이천시 지역 내 자원봉사 저변확대와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해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람저축은행 신승식 대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환경발전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세람저축은행은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정기탁금 2천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이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이천시내 및 설봉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천 관내 장학금 후원,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및 결손가정 후원, 1사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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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 김한재 교수, AI 영화감독 데뷔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과 김한재 교수(사진)가 오는 7일 오후 7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영화 컨퍼런스 UAF(Ultimate AI Filmconference)에서 AI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AI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 주식회사 어비(대표·송태민)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김한재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과 함께 AI를 활용한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생태계에서의 생존 전략을 연구해 왔으며,이번에는 그 답을 직접 찾아보기 위해 인공지능 영화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됐다.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진행되는 UAF는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영상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한 다섯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각 작품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제작기를 최초 공개한다. 이 섹션에서 김한재 교수 외에도 김영건, 조현길, 정주원, 서광민 등 5인의 인공지능 영화감독이 데뷔작과 함께 작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화 '범죄도시'와 드라마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 드라마 '구해줘'의 김성수 감독,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직접 혹은 독점 공개 영상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영화 제작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AI 크리에이터 어비,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과 SBA 김현우 대표가 생성형 AI 관련 콘텐츠 산업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한 (주)어비의 송태민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누구나 영화 제작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공지능 컨퍼런스와 같은 다양한 시도를 지속 진행하여 영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해보고자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과 김한재 교수는“대학에서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을 17여년 강의를 해오면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웹툰 세대로 넘어오는 격변기도 지내왔는데이번에는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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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중앙부처와 함께 규제 관련 산업단지 현장 방문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0일 호법면 소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이천유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규제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무상 귀속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산업단지 내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귀속 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어있으나, 소규모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 왔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를 구성하지 못한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우 공공시설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되므로 시설물 이관 시 지자체와 협의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한다. 관리청인 자치단체의 경우 소수의 기업만 사용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관리 용이성을 위하여 실수요자가 개발하고 3개 이하의 기업이 입주하여 관리하는산업단지의 경우 지자체에 무상 귀속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보안문제, 시설물 관리의 어려움 등 소규모산업단지의 공공시설 관리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이 동행하여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 하이랜드이노베이션 서용욱 사장으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설명받는 등 생생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김경희 시장이 규제개선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시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규제개선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발굴하고 소통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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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련 이천시창전동위원회 ‘자장면 나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회장·김세영)는 지난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벌써 9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행사가 됐다. 한 끼의 점심식사지만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한성E&C(대표 권오성)에서 협찬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27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직접 면을 뽑고 조리를 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까지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면을 뽑아, 만들어진 자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배달했으며 반찬봉사에 참여한 홍춘선, 박화자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세영 회장은 “예정인원은 300명이었으나 마을방송 등을 통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많아 김선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과 배려로 무리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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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천임금님표 이천쌀요리경연대회 대상에 ‘민초김밥 캔디’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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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 전국 최초 개최
이천시는 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 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문화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 4월 27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 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 사업을 통해 동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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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기여한 시민대상 감사장 수여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는 지난30일 범죄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천시 시민 A씨(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18시경, 도주하는 범죄피의자를 추격하는 경찰관으로부터 '제지해 달라'는 요청을 듣고 망설임 없이 도주로를 차단해 피의자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 유충열 서장은 “시민의 용감한 행동으로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준 시민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이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