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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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일자리 창출 ‘뿌리 중소기업’ 지원은 지역의 버팀목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川, 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을 '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1천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했다. ■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인사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300개 이상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면서 좀 더 열정적으로 일해야겠다고 다짐했고, 120분 동안 이어지는 시책 설명과 질의·답변 시간, 현장 상담을 통해 우리는 서로 동지 의식을 갖게 됐다. ■ 홍보는 다양하고 알차게 문자발송 서비스를 이용해 각종 지원사업과 행정 일정을 그때그때 안내하고, 관련 보도자료 역시 언론사 등에 송출시켜 지원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썼다. 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시회를 통해 지역 축제와 관내 기업체가 상생하는 동행의 장을 마련했다. 그래서 그런지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수출 물류비 지원, 기업환경 개선 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19개 지원사업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됐다. ■ 굴러온 복을 잡아라 지난 5월29일 이천시는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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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로고 및 캐릭터’ 공모… 28일까지 접수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가 창전동을 대표하는 로고 및 캐릭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2가지 부문으로, 로고와 캐릭터를 창전동 상징 건축물, 문화요소 등을 활용해 이미지에 부합하게 응모하면 된다. 참여작에 대한 시상금은 총 300만원이다. 모든 출품작은 개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등의 문제 발생 시 제출자에게 책임이 있다. 공모전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없이 창전동 로고 및 캐릭터 활용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창전동 공고 제2024-46호)를 참조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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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상담실’ 운영
이천시는 입주를 앞둔 신축아파트인 휴먼빌 까사포레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상담실'을 아파트 사전점검기간인 6월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했다.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시기 등은 물론 생애최초 주택,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이후에도 올해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분양아파트를 대상으로 '취득세 현장상담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세무상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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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성면이장단협의회, ‘설민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이천 설성면이장단협의회(회장 ·장재현)는 지난 13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설민장학회에 432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설성면 36개리 이장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설민장학회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장재현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각 마을 이장님들이 마음을 모아 설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해 설성면과 이천시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성면이장단협의회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은 설민장학회 권오섭 회장은 “36개 마을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설성면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성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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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거리 정화활동 전개
이천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정문광)는 지난 15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증포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크고 작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정문광 위원장은 “이른 아침에도 거리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증포동 일대가 쾌적해질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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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이천의 산업과 경제를 기록한 ‘생동하는 이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해 온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이천문화원과 엄마의책장이 함께 참여해 개발한 보 교재가 기획단계부터 발간까지 2년의 기간만에 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시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현장의 모범적인 교육협력 사례가 되고 있는 3개 문화원(이천문화원, 인천서구문화원, 거창문화원)을 우선 지정하여 지역알기보 교재 제작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보 교재'생동하는이천'은 지역의 산업‧경제 분야를 이해하고 지역의 다양한 직업과 일자리 체험 등을통해 지역을 더욱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보 교재는 우리가 살고 있는이천에 어떤 산업과 기업들이 있는지, 또 어떤 생산활동과 직업, 소비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이천의 원주민도 잘 몰랐던 다양한 기업들과 직업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보 교재의 이름은'생동하는이천'으로 이천 지역의 1차 산업부터 4차 산업의 현황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그에 속한 기업들을 살펴볼 수 있는 QR코드도 들어 있어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이천의 변화된 모습을 쉽게 배우고,이천의 산업이 그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아보며,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분야에서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청소년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 교재를 만든 '엄마의책장' 윤일선 대표와 회원들은 우리 아이들에게이천의 생동감 있는 기업현장과 미래의 전망을 보여준다는 책임감을 가지고이천의 기업들을 일일이 방문해 조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처음에 마장도서관을 중심으로 엄마들의 독서모임에서 시작한 '엄마의책장'은 이제 작은 교육동아리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월 11일에는 생동하는이천 발간을 축하하는 북 콘서트가 개최 ,한국문화원연합회,이천문화원,이천시(문화예술과, 첨단전략사업과) 및 지역의 주요 기업 관계자, 엄마의책장 회원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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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
이천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8위,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3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인 것으로 평가됐다.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한국지역경영원이 최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이천시가 경제 및 고용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어 전국 종합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에서 이천시는 총점 554.7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580.1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평택시가 종합점수에서 559.2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이천시를 제치고 경기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경제 및 고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제지표와 고용지표 등의 평가로 진행된 경제 부문 평가에서 이천시는 213.7로 3위를 차지했으며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 인구영역 평가에서도 182.0점, 전국 12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 내면서 성장하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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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과도한 농지규제 완화나선다… 농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영농환경 및 농지거래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농지규제법의 개선안이 발의됐다. 14일 송석준(국·이천시) 국회의원은 ▲농지 내 농업근로자 숙소 설치 허용 ▲주말·체험·치유농업을 위한 농지 소유 허용 및 치유농업의 경우에도 임대차 허용 ▲절대농지에서도 농약 등 판매업 설치 허용 등을 담은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촌은 숙박시설이 부족하고, 읍·면 소재지에 주거공간이 있더라도 농장과의 거리가 멀어 농업고용인력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숙박 편의가 열악한 상황이다. 현재 농지에는 주거를 위한 건축물을 설치할 수 없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농지소유자격을 엄격히 제한함에 따라 농지거래가 크게 위축되어 농업활동 능력을 상실한 고령의 농민들이 노후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업인의 생활안정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절대농지내에서는 농약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를 허용하지 않아 정신없이 바쁜 영농기에 제때 구매해야 하는 농약 등을 먼 거리를 이동하여 구입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절대농지에서도 주말·체험영농이나 치유농업을 위한 농지소유를 허용하고, 3년이상 농지를 소유한 사람과 농업법인에게는 주말·체험영농 뿐만 아니라 치유농업을 위한 임대차도 추가로 허용해줌으로써 농지거래에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하는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는 또한 농수산업에 고용된 근로자들의 거주를 위하여 농지에 냉난방장치, 급수장치 등 거주에 필요한 설비를 갖춘 시설의 설치, 전용과 일시사용을 허용하며 절대농지에서 영농을 위해 농약 등의 판매업을 하는데 필요한 시설의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로 과도한 농지규제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생활 안정과 영농환경 개선에 단비가 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지와 관련된 킬러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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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희망이천!’ 비전선포식
이천시는 13일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이천! 비전선포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방향,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예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김경희 시장과 한영순 민간공동위원장,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사각지대 격파 퍼포먼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이천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증가하는 이천지역 노인에게 AI 말벗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영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행복을 이어줄 수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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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2024년도 상반기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 수상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은 지난 7일 NH농협 경기본부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상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은 농업혁신사업 소개와 농업발전성과 홍보를 통해 신뢰받는 NH농협 브랜드 가치 구현에 앞장선 농협에게 시상하며, 방송사, 신문매체, 인터넷뉴스 등 각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표화하여 평가한다. 이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언론사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농협의 혁신사업과 사회공헌활동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이천농협이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