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천시 “정부 재난지역 선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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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정부 재난지역 선포 환영”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인 포천시 이동면에 대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포천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이동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구호와 복구비용 지원 등을 받게 됐다. 백 시장은 “이제 정부 차원의 피해복구와 주민 지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 포천시,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복구에 예비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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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복구에 예비비 투입

    포천시는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 지역에 시 예비비를 투입해 피해복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백영현 시장은 7일 이동면 노곡리 사고 현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밝혔다. 백 시장은 “파손된 주택 유리창 보수 등 피해에 대해 시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빠르면 오늘 중 3개 업체가 권역별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또 정부 차원의

  • 포천 전투기 폭탄 오발사고 이틀째… 부상자 17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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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전투기 폭탄 오발사고 이틀째… 부상자 17명 확인

    포천시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에 대한 피해조사가 시작되면서 인명피해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7일 군 당국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틀째인 이날 부상자는 총 17명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15명에서 2명이 더 늘었다. 추가 확인된 부상자 2명은 나중에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았으며 비교적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부상자는 8명이다. 나머지 9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4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목에 파편이 박힌 부상자

  • ‘전투기 오폭 피해’ 포천시 노곡리에 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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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기 오폭 피해’ 포천시 노곡리에 안전진단 실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피해지역에 피해조사와 안전진단이 진행된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7일 군 당국과 합동조사단을 구성,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58가구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피해가구 중 18가구 40여명은 일동·이동면 한화콘도와 모텔 등에 분산 배치되고, 15가구는 친인척집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가구는 자택으로 귀가했다. 합동조사단은 건물의 안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 주도로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안전상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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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종합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재개… 24시간 운영·쉼터 등 편의시설 구비 지면기사

    포천시는 최근 포천종합운동장 내 반려견 놀이터를 재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시설 개선과 안전 점검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있고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13세 이상 보호자와 보호 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

  • [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 민가 오폭사고
    포천

    [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 민가 오폭사고

  • [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시 이동면 민가 오폭사고
    포천

    [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시 이동면 민가 오폭사고

  •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낙탄 포천 민가에 떨어져 7명 부상
    포천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낙탄 포천 민가에 떨어져 7명 부상

    한민 연합훈련이 열리는 포천에서 공군 전투기 훈련 중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다수의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했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폭탄이 떨어져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는 민간인 5명과 군인 2명으로, 민간인 2명은 중상을 입어 각각 국군수도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군인을 포함한 경상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친 군인들은 인근 군부대 성당에 있다가 사고를

  • 포천

    관광도시 포천, 생활인구 늘리는 ‘워케이션’ 주목 지면기사

    휴가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방안·사업 ‘고심’ 작년부터 관광자원 활용 전국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디어아트파크 조성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추진 휴가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worcation)’이 포천시에서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은 지난해 3월 백영현 시장이 인구정책에 관한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 당시 백 시장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 특성을 살려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워케이션 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 대비 생

  •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에 ‘상권 기지개’
    포천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에 ‘상권 기지개’ 지면기사

    쉼터·공원 기능 갖춘 랜드마크 유동인구 늘어 ‘집객효과’ 예상 ‘신읍동 도시재생’ 시너지 기대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으로 포천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공영버스터미널은 20년간 운영된 옛 포천터미널을 허물고 새롭게 지은 터미널로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2022년 8월 옛 포천터미널 철거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이다. 새 공영버스터미널은 5천139㎡ 부지에 시외버스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개방된다. 외부에는 승객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