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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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현안 해소, 팔걷은 경기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03억 확보 지면기사
지역정가 호응… 국비 12억 ‘대조’ 아쉬움 “경기도의원이 지역에 어필할 수 있는 경기도 지원 예산을 많이 가져오네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의왕 지역의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100억원 상당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지역 정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이다. 6일 경기도의회와 의왕시,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김영기·서성란·김옥순 도의원 등 3명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5개 사업·103억원을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의왕시 야구장 인조잔디 및 전광판 설치공사(10억원), 교통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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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택지에 우선순위 밀릴라… 3기 신도시 토지주들 ‘불안’ 지면기사
LH, 의왕·군포·안산 사업 공청회 아직 보상 관련 윤곽 잡히지 않아 진행속도 미흡·교통대책 등 지적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수도권 신규 택지 개발 계획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의왕·군포·안산 등 이른바 후기 3기 신도시 예정지 주민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2021년 처음 계획이 발표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보상 일정 등이 불투명한 데다 새로운 택지 개발 계획이 발표되자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2024년 11월12일자 1면 보도)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의왕·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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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국민권익위 권고 업무땐 ‘적극행정’ 면책 포함 조례안 입법예고
의왕시가 감사 중인 공무원 등이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권고 등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분류돼 면책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조례안이 입법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권익위의 권고나 의견표명 이행에 따른 공무원에 대해 면책 할 수 있도록 면책 요건 확대를 골자로 한 ‘의왕시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감사를 받는 공무원 등이 권익위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의왕시 옴부즈만 등에 의한 권고나 의견표명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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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 도시재생 골목길 연계 집수리사업’ 75가구 선정
노후 건축물 주거환경 개선·주민 삶의 질 향상 의왕시가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손동 도시재생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에 총 75가구가 선정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별도 용역을 통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5호가 지원 대상으로 뽑혔다. 지원 혜택을 받는 주민들에게는 경계부 수리를 포함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이 제공되는 데다가, 이를 통한 골목길 미관 개선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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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시의회,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등 주민 공존 폐기물 모범처리시설 현장방문
의왕시의회와 과천시의회가 최근 주요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신설 및 현대화사업 등의 추진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았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노선희 의원과 박혜숙 의원은 과천시의회 황선희 부의장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구좌읍 일대에 위치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각각 방문했다. 현재 의왕의 경우 자체 소각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생활폐기물을 군포와 과천시 일원의 소각장과 수도권매립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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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등록 업체마저 유지보수 예산 가위질… 의왕시 시민안전 우려 지면기사
의왕시의회, 통합정보센터 9천만원 삭감 의왕시가 최근 시의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과정서 정부기관을 통한 유지보수사업 예산마저 삭감돼 ‘쪼개기 계약’ 상황이 발생하자 불만을 제기하고 있고 자칫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확정된 2025년도 시 예산안 중 통합정보센터 유지보수 용역과 교통정보센터 통합 유지보수 용역 등의 예산이 각각 9천만원, 7천만원 삭감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차수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통합정보센터 유지보수 용역은 지역 내 526개소 1천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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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34년간 감사 안받아 폐해 극심” 지면기사
시민단체 “市감사관실 등에 촉구 의회, 무시·핑계 대며 회피” 규탄 의왕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의왕시의회는 개원 이래 34년간 감사를 받지 않아 폐해가 극심하다”고 규탄하고 나섰다. 가온소리연합 김승환 회장은 26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가 2018년 3월 ‘지방의회 예산집행의 사후관리 강화’를 의결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자체 감사범위에 지방의회 사무기구가 포함되도록 권고했으며, 지난 8월 국민권익위의 감사권고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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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2024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서 외교부 장관상 수상
의왕도시공사가 제19회 2024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UUC(의왕도시공사) 관내 경로당 회계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로당 회계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봉사와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를 찾아 정부시상을 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공사는 지역사회 환경 분석을 통해 관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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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설사 압류 등 해결 ‘정상 추진’ 전망 지면기사
사업에 참여한 일부 건설업체의 공사대금 압류 청구 소송이 해결되면서 지지부진했던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25일 시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시설비 38억원과 이를 위한 감리비 18억원 등 총 56억2천여 만원의 예산안을 가결했다. 문화예술회관은 시비 545억원과 도비 20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 등이 투입돼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공연장(738석)과 소공연장(211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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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족센터 한부모가정 대상 ‘2024 면접교섭서비스’ 눈길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에 온정 “아빠와 저녁으로 먹을 고기를 구워봤어요!” 의왕시가 한부모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상담사를 통한 면접교섭서비스를 제공, 더 나은 가정환경을 이룰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의왕시가족센터는 올 1월부터 이달까지 면접교섭서비스를 신청한 (비)양육부·모와 자녀 530명(61가정)을 대상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개별 가족상담 및 면접교섭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4 면접교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면접교섭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