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연천 'DMZ 평화의길' 프로그램, 내달까지 운영… 두루누비 신청
    연천

    연천 'DMZ 평화의길' 프로그램, 내달까지 운영… 두루누비 신청 지면기사

    연천군이 10월 말까지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길이 67.6㎞ DMZ 평화의 길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며 국토수호 및 청정환경, 자연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가교 기능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1·21 김신조 침투로·철책선 걷기, 비룡전망대 탐방 등 테마노선에 주 3일(금·토·일)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차량과 도보를 이용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해설 안내요원이 동행하며 장남면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1·21 무장 공비 침투로에서 철책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1.8㎞)을 걷고 버스(36.6㎞)로 이동해 고구려 3대 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제공된다.군은 11월에도 DMZ 평화의 길 쉼터 연계 체험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DMZ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부원점 연천군은 임진강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천혜의 고장이고, 남북분단 아픈 현실을 직감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신청방법은 두루누비 홈페이지(https://www.durunubi.kr)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연천군청 관광과(031-839-2063)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DMZ 평화의 길 탐방 노선중 1·21 김신조 침투로. /연천군 제공

  • 연천군-서울 도봉구, 우호 협력 증진 협약 체결
    연천

    연천군-서울 도봉구, 우호 협력 증진 협약 체결

    연천군과 서울시 도봉구가 11일 우호 협력과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지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 지자체는 이날 ▲상호지역축제 참석 등을 통한 문화교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통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및 공무원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 관광교류 ▲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및 부스 운영 등 경제교류를 약속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의 충족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도 “비슷한 점이 많은 양 지역 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군, 10월까지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

    연천군, 10월까지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 운영

    연천군이 10월 말까지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총 길이 67.6㎞ DMZ 평화의 길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며 국토수호 및 청정환경, 자연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가교 기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군은 1·21 김신조 침투로·철책선 걷기, 비룡전망대 탐방 등 테마노선에 주 3일(금·토·일)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차량과 도보를 이용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설 안내요원이 동행하며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 무장 공비 침투로에서 철책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1.8㎞)을 걷고 버스(36.6㎞)로 이동해 고구려 3대 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제공된다. 군은 11월에도 DMZ 평화의 길 쉼터 연계 체험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DMZ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부원점 연천군은 임진강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천혜의 고장이고, 남북분단 아픈 현실을 직감할 수 있는 곳"이라며 “방문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두루누비 홈페이지(https://www.durunubi.kr)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3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 미산면 이장협의회,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및 환경정화활동
    피플일반

    연천 미산면 이장협의회,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및 환경정화활동

    연천군 미산면 이장협의회 등 주민 100여 명은 지난 9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민들은 27일 열리는 '당포성 별빛축제'에 대비,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사업을 진행했다. 이증희 주민자치원회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미산면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육군 제5사단,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6기 개강
    연천

    육군 제5사단,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6기 개강

    육군 제5보병사단이 지난 6일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6기를 개강했다.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매 차시 약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5기까지 5사단과 군의 관심과 지원 속에 짐행됐다.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신병을 비롯해 조교 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철권대대 독서경영대학'과 '열쇠신병교육대대 독서경영대학'이 추가로 개설됐다. '독서경영'은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관내 독서생태계 조성 및 독서복지를 구현하며,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으로 소통과 협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개강식과 함께 1차 수업에서 김 교수는 이날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들을 설명했다. 또 직접 개발한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시스템을 교육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6기는 다음 달 25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자 회복 치유 프로그램 진행
    연천

    연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자 회복 치유 프로그램 진행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관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 담당자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지역탐방과 이해 ▲문화예술 체험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의 지친 심신의 회복을 유도하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교사들에게 에너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서울의 북촌한옥마을 탐방을 통한 도시와 전통의 체험, 뮤지컬 살리에르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적 감상의 고양, 한강 유람선 체험을 통한 서울의 지리적 견문 확장 등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업무 강도와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피로도와 부담감이 컸는데 교육지원청이 교사들의 내면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주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동두천시의회 관내 복지시설 방문 격려
    동두천

    동두천시의회 관내 복지시설 방문 격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는 추석 관내 성경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관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들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 아슐리안회, 추석맞이 명절음식으로 온정 나누기
    연천

    연천 아슐리안회, 추석맞이 명절음식으로 온정 나누기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지난 3~4일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9명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조리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함께 동태전, 녹두전, 대파해물전을 만들어 송편과 같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순해 회장은 “관내 다문화 가족들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온정을 나누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나눔 명절음식'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자원봉사자들이 다문화가정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며 명절 문화를 알리고, 같이 완성한 음식을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 28사단 태풍가족봉사단, 취약계층 지원 생필품키트 전달
    연천

    연천 28사단 태풍가족봉사단, 취약계층 지원 생필품키트 전달

    육군 28사단 전차대대 태풍 가족봉사단은 4일 추석을 앞두고 군남면 취약계층 지원 생필품 키트 40상자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키트 지원해주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이날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 손길을 마련했다. 전차대대 신현승 대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전차대대 태풍 가족봉사단이 어디든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한국농어촌공사 연천가평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연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가평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이승철)는 4일 신서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 해당 농가는 장애를 가진 고령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노후화로인한 출입구, 창호의 뒤틀림과 화장실 천장 누수 현상 등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해 개선작업이 필요했다. 지사는 이날 9월 출입문 및 창호를 신규 설치하고, 화장실 천장을 수리했다. 또, 보수 작업을 보조하고 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리를 함으로써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이승철 지사장은 “농촌에는 어려운 사정의 고령 노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농촌 복지 증진을 위하여 농촌 집 고쳐주기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