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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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도내 첫 가동
용인교육지원청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먼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은 도교육청에서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경기공유학교 통합 플랫폼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추후 공유학교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신청과 학생 관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개강하며 6월 30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를 비롯해 용인미디어센터 및 수지환경교육센터 등 지역별 거점캠퍼스와 거점활동공간 에서 진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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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임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이은국 한국연구재단이사 선임 지면기사
신임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이은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이사가 선임됐다. 용인시정연구원 이사회는 6명의 후보에 대한 최종면접을 진행(3월10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이은국 이사를 최종후보로 추천해 시장의 재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원장 공모에는 정부 출연기관과 대학교수 출신, 정부 고위직 공직자 출신 등 내로라하는 경력 소유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선임된 이 원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개발로 변화될 용인의 청사진을 짜임새 있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에 수반된 각종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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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행안부 ‘지방의회 복수직급 설치’ 입법예고… 용인시의회 복수담당관 신설 예정 지면기사
용인시의회가 시의 조직개편과 맞물려 특례시의회의 5급 의사담당관 신설안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해 심의중인 가운데(2월6일자 8면 보도) 행안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입법예고된 일부개정령안은 서울과 경기도 의회에는 3급 직급을 설치하고, 그 외 시·도의회에는 복수직급(3급 또는 4급)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도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기준 상한을 확대하고, 인구 100만명 이상의 시의회 사무기구 하부조직으로 복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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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튤립으로 가득 채워진 봄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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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임산부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용인시가 오는 15일부터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중증보행장애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에게 지원해왔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의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영하며,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200대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이용등록을 해야한다. 임신확인서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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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인공지능 거점도시 ‘플랫폼시티’ 착공
용인시가 반도체·인공지능(AI)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와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해 미래 기술 혁신과 세계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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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강남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동협력
단국대(총장·안순철)가 강남대(총장·윤신일), 용인대(총장·한진수)와 함께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공동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MOU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국대는 지난달 21일 죽전캠퍼스에서 경기도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 공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오영 단국대 RISE사업단장(교학부총장), 주해종 강남대 RISE사업단장, 박준석 용인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 경기도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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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 “항일독립기념관 건립 의지 있나”
용인시가 만세운동의 발상지인 원삼면 좌찬고개를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해온 항일독립기념관 건립계획이 지지부진하자 시의회가 재추진 의사를 강하게 요청했다. 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은 10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항일독립기념관은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선조를 기리는 교육의 장으로 반드시 필요한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2020년 건립계획을 세운 이후 절차상으로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산증액도 불가피한 상황에서 최근 중앙투자심사의 재검토 결정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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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가칭)동용인IC 설치 추진 지면기사
용인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에 신규IC(가칭 동용인IC)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LIMAC)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진입로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진출입하는 IC를 설치하기 위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IC 설치 사업비는 약 936억원으로 추산된다. 사업비는 ‘국제물류 4.0’ 사업시행자인 (주)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시가 추진 중인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투자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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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공사현장 차량 운행, 다시 제한 지면기사
용인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공사 현장에 방치된 토사 반출을 놓고 고기초등학교 학부모와 주민들 간 갈등 속에서 용인시가 중재에 나서 한시적인 토사 반출을 허용(2월5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시가 한시적 운행 기간이 끝남에 따라 10일부터 공사 차량 운행을 다시 제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총 18만4천17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건물 16개동, 892가구가 입주하는 노인복지주택 건립 사업은 2019년 실시계획이 인가됐다. 하지만 당시 조건으로 부여된 우회도로를 시행자가 확보하지 못해 2023년 8월부터 공사 차량 운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