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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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기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조성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경기도, 기아와 ‘기아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경기도가 기아의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기아의 신성장 사업 투자와 함께 화성시의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아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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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홍보기획관실 추경안 놓고 여야 갈등 고조… 민 “사과 먼저” vs 국 “시민 우선” 지면기사
김포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김포시의회의 여야 간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지난해 준예산 위기에 봉착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도, 여야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황이라 가시밭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건을 비롯해 제1회 추경안이 심의 테이블에 오른다. 1차 추경안은 본예산안(일반회계 기준 1조4천581억원) 보다 34억원 가량 증액된 1조4천615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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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내년 3월 ‘K리그2’ 참가 목표
용인시가 내년 2월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용인FC는 내년 3월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오는 6월말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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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버스터미널 ‘길거리 승하차’ 마침표····12일부터 정상 재가동 지면기사
성남시·민간사업자 최종 결정 6일 관계기관 합동점검도 마쳐 민간사업자가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 2023년 1월 1일 폐업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연다. 성남시, 분당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6일 오후 재가동에 앞서 기존 승하차장 등 터미널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시설과 관련해 주변 침하, 기울어짐 균열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 소방분야에서는 방화셔터 하부 장애물 적치, 비상계단 및 소화시설 등을 점검했고 전기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이뤄졌다. 민간사업자측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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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특례시민 89.3% ‘생활환경 만족’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약 89.3%가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내 1천590세대 중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 특성항목 등 총 6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한 주민 의사를 들었다. 용인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23년 87.8%에서 지난해는 89.3%로 1.5%p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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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철도현안 올해 분수령… 광주시 ‘철도망 확충’ 사활 지면기사
도로 중심의 교통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광주시가 철도망 확충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시는 특히 올해 광주지역과 관련된 주요 철도 현안이 분수령에 놓이게 되는 만큼 지지부진한 철도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강선 연장 여부를 결정짓는 것을 비롯해 판교~오포(신현·능평) 경전철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관련 현안들이 올해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보다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에 6일 방세환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찾아 관내 주요 철도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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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여㎡ 초대형 가평 데이터센터 ‘수년만에 가시권’ 지면기사
2021년 군·(주)엔필드 건립관련 협약 체결후 최근 하색리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결정 고시 개발행위·건축 등 개별법 허가 행정절차 돌입 고용창출·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1년 가평군과 민간기업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초대형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이 수년만에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6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가평읍 하색리 일원 8만4천379㎡를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는 내용을 고시했다. 앞서 2021년 군과 (주)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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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낙탄 포천 민가에 떨어져 7명 부상
한민 연합훈련이 열리는 포천에서 공군 전투기 훈련 중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다수의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했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폭탄이 떨어져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는 민간인 5명과 군인 2명으로, 민간인 2명은 중상을 입어 각각 국군수도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군인을 포함한 경상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친 군인들은 인근 군부대 성당에 있다가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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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에 이진수 전 부시장 임명 지면기사
안산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연구기관인 안산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에 이진수 전 안산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원장은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안산시의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연구원 운영 방향 등을 검증받았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적합 의견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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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7천700억여원 살림살이 공개… 본예산 증가·재정자립도 양호 지면기사
의왕시가 7천700억여 원 규모의 살림살이를 담은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공개했다. 살림살이 중 사회복지 분야가 2천여억원으로 세출 규모가 가장 크며 재정자립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본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5천466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623억원, 기타 특별회계 83억원, 기금 1천484억원 등 총 7천656억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동일 유형의 지자체인 파주·광명·김포·군포·하남·과천 등의 유형평균 규모인 1조5천209억원보다는 낮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