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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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 박차… 2030년 준공 목표 지면기사
한 시 바쁜 ‘김포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 내년부터 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 하루 처리량 600 t… 대벽리 유력 市, 토지 보상·설계 절차 등 속도 김포시가 내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 시행을 앞두고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소각장 예정지 고시와 토지이용계획 협의를 마치는 대로 설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광역 소각장인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건립에는 국·도·시비 4천17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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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마다 색다르게, 연천 명소 달리는 시티투어 버스 지면기사
연천역서 출발… 11월말까지 운영 연천군은 5일 관내 관광지와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한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11월30일까지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금·토·일요일에는 순환형 코스로 운영된다. 경유 관광지의 경우 수요일은 DMZ(비무장지대) 안보코스로, 미라클타운, 태풍전망대, 평화습지원 등을, 목요일은 역사·문화체험코스로 숭의전, 백학광장, 호로고루, 고랑포구 등을 각각 돌아본다. 또 금·토·일요일은 연천 명소코스인 재인폭포, 전곡시장,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유적을 순환한다. 시티투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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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폐식도암·간암·뇌졸중 명의 심영목∙임호영∙허지회 교수 영입
3월부터 진료 시작 암·중증질환 진료 강화 환자중심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은 5일 “폐식도암, 간암, 뇌졸중 등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심영목·임호영·허지회 교수 등 명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폐식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심영목 교수는 식도암 3천건, 폐암 7천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추는 등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리는 명의로 손꼽힌다. 국내 폐암 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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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원터치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 시스템’ 효과 톡톡
용인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불법 현수막 시민수거단’ 제도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원터치 수거 보상 시스템’은 시민 수거단이 스마트폰으로 현수막 수거 전·후 상황을 촬영해 전용 카페에 등록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수거 활동을 증빙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복잡한 절차로 보상금 청구를 포기하거나, 수거 활동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낸 원동력이 됐다. 시민 수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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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방산업(주) 차상호 대표, 지역사회 기여 공로 ‘산업포장’ 수상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헌신 환자들 위한 통 큰 기부 활동 안양시 향토기업이자 나눔 명문기업인 동방산업(주)의 차상호 대표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차 대표는 꾸준한 매출신장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 대표는 건축물 및 구조물 철거공사 전문기업인 동방산업을 이끌어 오면서 차별화된 기업활동은 물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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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처럼 번진 수원의 3·1운동 지면기사
김세환이 뿌린 작은 불씨… 수원지역 만세운동 타올랐다 수원상업강습소·삼일여학교서 교육 전개 1919년 지역교회 인사 만나며 동지 규합 1년여 옥고뒤 민족주의운동 지도자 활동 방화수류정 부근서 종교인들 횃불 시위 4월3일 우정·장안면서 최대 규모 운동 수원박물관서 ‘항거, 수원 1919’ 전시중 1919년 3월1일은 만세운동의 시작일이다. 당시 수원에서도 만세운동이 격렬했다. 기미년 3·1운동의 기획과 실행에 참가한 핵심 인사를 일컫는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1889~1945)이 수원 만세운동의 도화선을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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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접경지역’ 추가로 지정…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조 추진 원활 지면기사
정부, 개정안 의결… 도내 8번째 郡, 관광 등 방문 인구 늘릴 계획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재정 지원 등 각종 특례지역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인구 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접경지역 추가 지정을 추진 (2024년 9월19일자 1면 보도) 해 왔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의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접경지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도내 접경지역 시군은 김포시·파주시·고양시·양주시·동두천시·포천시·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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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박물관, 2027년 완공… 3년 미루고 규모 확대 지면기사
수정구 신흥동 근린공원내 건립 ‘역사’에서 ‘미래’로 테마 변경 사업비 30% 늘어… 476억 투입 지난해 말 목표로 진행돼 왔던 성남시박물관 건립이 3년여 늦춰져 오는 2027년에 이뤄진다. 또한 박물관 중심테마·설계 변경 등이 주된 원인으로 사업비도 당초보다 176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제1공단 부지였던 수정구 신흥동 2457번지 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는 성남시박물관은 전임 시장 때인 2020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법률·정책·기술적 적정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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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기 소모성 자금 소진… 교부세 줄이자 복지 타격 [‘재정혁신’ 나서는 의정부시·(上)] 지면기사
이전 재원, 전체 세입 72% 달해 산하기관 예산, 도내 6번째 비중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조성 부실 市, 한시적 전담기구 가동 ‘숨통’ 올해 의정부시의 재정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정부와 경기도에 과도하게 의존하던 기존 세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정책 전환의 움직임이 보인다. 이런 변화에 불을 당긴 건 2023년 갑작스럽게 닥친 재정위기가 결정적이다.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교부세를 대폭 줄이자 그동안 감춰져 있던 시 재정의 ‘민낯’이 드러났다. 시에 따르면 당시 정부와 도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 부동산교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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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시의회 신청사’ 새 시공사 선정, 이달 공사 재개… 10월 마무리 목표 지면기사
플러스건설·경안종건 공동으로 공정률 75%… “관리감독 철저히” 시공사의 기업회생 절차로 수원시의회 신청사 신축공사가 기약 없이 미뤄지고(2024년 11월27일자 8면 보도)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입찰을 새롭게 진행해 유한회사 플러스건설과 경안종합건설(주)를 공동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해당 사업은 2021년 9월 착공했으나 공동도급사였던 동광건설(주)가 기업 회생 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