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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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접경지역’ 추가로 지정…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조 추진 원활 지면기사
정부, 개정안 의결… 도내 8번째 郡, 관광 등 방문 인구 늘릴 계획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재정 지원 등 각종 특례지역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인구 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접경지역 추가 지정을 추진 (2024년 9월19일자 1면 보도) 해 왔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의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접경지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도내 접경지역 시군은 김포시·파주시·고양시·양주시·동두천시·포천시·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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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박물관, 2027년 완공… 3년 미루고 규모 확대 지면기사
수정구 신흥동 근린공원내 건립 ‘역사’에서 ‘미래’로 테마 변경 사업비 30% 늘어… 476억 투입 지난해 말 목표로 진행돼 왔던 성남시박물관 건립이 3년여 늦춰져 오는 2027년에 이뤄진다. 또한 박물관 중심테마·설계 변경 등이 주된 원인으로 사업비도 당초보다 176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제1공단 부지였던 수정구 신흥동 2457번지 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는 성남시박물관은 전임 시장 때인 2020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법률·정책·기술적 적정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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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기 소모성 자금 소진… 교부세 줄이자 복지 타격 [‘재정혁신’ 나서는 의정부시·(上)] 지면기사
이전 재원, 전체 세입 72% 달해 산하기관 예산, 도내 6번째 비중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조성 부실 市, 한시적 전담기구 가동 ‘숨통’ 올해 의정부시의 재정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정부와 경기도에 과도하게 의존하던 기존 세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정책 전환의 움직임이 보인다. 이런 변화에 불을 당긴 건 2023년 갑작스럽게 닥친 재정위기가 결정적이다.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교부세를 대폭 줄이자 그동안 감춰져 있던 시 재정의 ‘민낯’이 드러났다. 시에 따르면 당시 정부와 도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 부동산교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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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시의회 신청사’ 새 시공사 선정, 이달 공사 재개… 10월 마무리 목표 지면기사
플러스건설·경안종건 공동으로 공정률 75%… “관리감독 철저히” 시공사의 기업회생 절차로 수원시의회 신청사 신축공사가 기약 없이 미뤄지고(2024년 11월27일자 8면 보도)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입찰을 새롭게 진행해 유한회사 플러스건설과 경안종합건설(주)를 공동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해당 사업은 2021년 9월 착공했으나 공동도급사였던 동광건설(주)가 기업 회생 절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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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권 해돋이 명소’ 한강 보이는 뷰맛집 지면기사
하남유니온파크&타워 핫플 부상 국내 최초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360도 파노라마… 무인카페 운영 스타필드 하남점을 가려고 미사대로를 따라 한강변을 운전하다보면 스타필드 옆에 우뚝 선 나선 타워 모양의 녹색 건축물이 눈에 띈다. 수도권 동부권의 해돋이 명소로 떠오르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다. 하남유니온파크&타워는 국내 최초로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화해 민원제로의 친환경시설로 인정받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역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특히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3~4층)는 아파트 35층 높이인 최고 100~105m로 한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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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에 ‘상권 기지개’ 지면기사
쉼터·공원 기능 갖춘 랜드마크 유동인구 늘어 ‘집객효과’ 예상 ‘신읍동 도시재생’ 시너지 기대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으로 포천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공영버스터미널은 20년간 운영된 옛 포천터미널을 허물고 새롭게 지은 터미널로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2022년 8월 옛 포천터미널 철거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이다. 새 공영버스터미널은 5천139㎡ 부지에 시외버스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개방된다. 외부에는 승객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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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직무대리·강승희)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붕괴 등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하천 공사현장 및 제방, 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강청은 우선 ‘공릉천 차주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한강청에서 추진 중인 공사현장 12개소를 안전점검 전문기관과 민·관 합동으로, 공사구간의 유실·침하, 배수구조물 등의 부등침하 및 전도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한강 상·하류의 하천시설물 111개소 중 제방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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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가속화”
4일 ‘접경지역법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가평군·강원 속초시 추가 지정 세컨드 홈 특례지역 적용 등 기대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돼, 재정 지원 등 각종 특례지역 혜택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인구 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접경지역 추가 지정을 추진 (2024년 9월19일자 1면 보도) 해 왔다. 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의 접경지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접경지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존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접경지역법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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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이천시협,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전달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협의회장·최재문, 이하 이천시협의회)는 최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1분기 정기회의 및 희망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북한이탈주민 지원 희망나눔 전달식,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 간담회, 이천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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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분당서울대병원 협력,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진료 개시
1998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재직 매주 1회 성남시의료원서 진료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가 매주 1회 월요일 오전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한다. 성남시의료원은 4일 “지난해 12월 23일 시의료원,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 체결한 진료협력협약(MOU)에 따라 이춘택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며 “이는 협약 이후 현재 재직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의사가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하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친 후 1998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