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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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책 선도하는 ‘환경교육도시’ 양평군… ‘전국 최초’에서 ‘전국 최고’ 목표 지면기사
온실가스 감축대책·기후위기 대응 강화대책 강구 요충지 될 ‘탄소중립지원센터’ 2027년 오픈 계획 올해 탄소배출 3만5천t 감축 목표… 10억원 효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저탄소 농업기술 등 ‘주목’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군의 환경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농업 정책 추진으로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선정 이유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 단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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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화장시설 건립 가속도… 인센티브 확대·수시모집 전환 지면기사
2030년 개장 목표 마을 참여 독려 선정 땐 100억 → 150억 혜택 강화 편의 시설에 장례식장 운영까지 경기 동부권역내 화장시설 확충이 주민 민원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화장시설 건립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접수방식도 수시로 가능하도록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일 ‘광주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수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화장시설에 대한 마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해 이미 두 차례 모집에 나섰지만 후보지 확정으로 이어지지 못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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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제협력 강화’ 위해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 구성
안산시가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은 통·번역에 쓰이는 ‘말’을 상징하는 ‘톡(Talk)’과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 ‘이음’의 합성어로, 지난 2월 내부 모집을 통해 영어·중국어·독일어에 재능이 있는 시 직원 10명을 올해의 서포터즈 ‘톡톡이음’으로 선발했다. 20대부터 50대, 8급 주무관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외빈 영접, 국제교류 등을 위해 통·번역이나 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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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서희역사관 ‘서희외교 담판 인형극’ 4월부터 찾아가는 공연 개최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이응광)이 운영하는 서희역사관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들과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서희외교 담판’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 인형극은 고려시대 거란의 장군 소손녕과 장위공 서희의 역사적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공연으로, 서희 선생의 외교담판 활약상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후에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체험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서희와 소손녕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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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업 청년 부동산 중개이사비·전월세 지원… 온라인 신청받아 지면기사
부동산중개비·이사비 40만원 전세이자·월세 20만원 10개월 성남시가 취업 청년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주택 월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4일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대상자에게는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원과 최장 10개월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주택 월 임차료(월세)를 각각 최대 20만원씩 생애 한 번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취업 청년 지원은 지난해 ‘주거 안심 패키지’라는 사업명으로 처음 도입됐고, 성남시는 부동산 중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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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 시행 지면기사
용인시가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차량을 이용한 동행 지원까지 포함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50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은 취약계층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병원 방문 시 접수·진료·수납·처방전 수령 등 전 과정에서 동행하며, 보호자에게 출발·도착 등의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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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재건축 2차 특별정비구역 경쟁’ 벌써 활활 지면기사
1차 선도지구와 동일 1만2천가구 단독주택·아파트 가세… 치열 예상 용적률 조건·사업성 양호 기대감 성남시, 주민설명회 후 하반기 선정 올해 하반기 예정된 ‘분당재건축(재개발) 2차 특별정비구역’을 향한 경쟁이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분당재건축 2차 물량은 지난해 선도지구(1차 특별정비구역)와 동일한 1만2천호 가량이 예정돼 있다. 선도지구는 67개 기초구역(특별정비예정구역) 중 47개 구역이 신청해 가구수 기준으로 경쟁률이 4.9대1에 달했다. 2차에는 선도지구를 신청하지 않았던 단독주택, 아파트단지들도 가세할 예정이어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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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6년전 그날의 함성, 기억하겠습니다”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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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화야산 정기 머금은 ‘고로쇠 수액’ 터졌다 지면기사
서종 작목반, 수액관 통해 채취 15일 축제 앞두고 행사도 풍성 골짜기 곳곳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양평군 서종면 화야산 중턱. 길도 없이 깎아지른 경사를 올라가 나무에 조심스레 1㎝ 남짓한 구멍을 뚫는다. 이내 뚫린 구멍 가득 고로쇠 수액이 흘러내린다. 지난달 28일 서종면 화야산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고로쇠는 단풍나무과 낙엽활엽교목의 수액이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라고도 불리며 특히 일반 물에 비해 미네랄 성분 등이 4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건강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보통 2월 중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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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발길 끄는 ‘부천로 만들기’… 쇠퇴 상권·경제 활력 히든카드로 지면기사
市, 내년말까지 국도 39호선 550m 왕복 차로 줄이고 보행 공간 확대 보도 지장물 철거 ‘무장애거리’로 부천지역 대표 중심가였던 ‘부천로’ 일대에 다시 사람의 발길을 불러 모으기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부천시가 부천로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해 쇠퇴한 상권과 경제가 살아나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내년 말까지 원미구 심곡동 북부역사거리~심곡천사거리를 잇는 국도 39호선 부천로 일대 550m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3월 기본 및 실시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