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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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원순자)은 28일 의정부시와 2025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는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과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미래교육 활성화의 3대 추진목표와 이에 따른 8대 추진과제, 1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부속합의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시는 12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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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 확정… 과학교육 중심지 도약
이천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은 지난해 8월 이천시의회와 이천교육지원청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정책토론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천시민들은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을 통해 과학고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후 1단계 예비지정에 이어 올해 1월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월 교육부 동의를 받은 후 도교육청의 지정고시를 끝으로 이천과학고(가칭)의 유치가 확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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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모담초·중과 김포호수고 개교… 과밀학급 해소 기대 지면기사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모담초·중학교와 김포호수고등학교가 3월1일 개교해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교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된 초·중 통합운영학교다.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로 올해는 14학급(초 4학급, 중 8학급, 특수 2학급) 330여 명의 학생들이 신설 학교를 다니게 된다. 김포호수고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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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 용인 역삼도시개발사업 살아나나… 조합, 임시총회 개최 공고 지면기사
새 집행부 구성 등 정상화 기대감 용인시 행정타운 주변 노른자위 땅이면서도 내외부 갈등과 사법리스크 등으로 20여 년 이상 방치됐던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살아날지 주목받고 있다.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역삼조합)은 지난 21일 용인시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오는 4월19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집행부구성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했다. 역삼구역 도시개발은 부지면적 약 68만여㎡ 상업지역, 주거지역에 5천256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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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원·옴부즈만 단체부문’ 국민권익위원장 표창
파주시는 제13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3월 설립된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행정제도로 시민 권리 침해,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아닌 위원이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상담하고 처리한다. 그동안 총 671건의 민원을 접수해 의견표명 74건, 제도개선 7건 등 총 81건의 의견을 제시go 실질적인 고충민원 해소와 시민권익구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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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최호섭시의원 하늘전망대 조성사업 부실 지적에 “위법 없다” 반박
안성시가 하늘전망대 조성사업과 관련해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지적한 부실·졸속행정(2월21일 인터넷 보도)에 대해 ‘위법 행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금북정맥 하늘전망대와 탐방안내소에 대해 올바른 절차와 법에 근거해 조성됐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 의원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이어 시는 “해당 사업은 2019년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2020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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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7일간 임시회 연다… 본회의 방청 허가제 도입 지면기사
3월 11일까지 에너지·관광약자·공공자금 등 조례안 심의 여주시의회(의장·박두형)가 오는 3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제7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다양한 조례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 방청을 위한 사전 신청 및 방청 허가제를 도입해 시민들이 직접 의정 활동을 참관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방청을 희망하는 시민, 언론인, 여주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은 본회의 1일 전까지 신청(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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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과학고’ 유치 확정… 첨단과학 교육도시 날개 편다
부천시가 지역 주민의 염원인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2023년부터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을 추진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시는 28일 교육부가 부천 과학고를 포함한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요청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2006년 외국어고, 2015년 과학고 설립을 추진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시는 2023년 민·관·학 협의를 통해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택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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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3·1절 기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 전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3월1일부터 5월11일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주관하는 순회 전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알리기 위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다. 국내 독립운동 관련 지역 기념관과의 연계를 통해 추진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2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로 구성됐다. 1919년 4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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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서훈 독립운동가 5명 추서… 송산 3·1운동 참여 김병준 등
화성시는 3.1절을 맞아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행형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김병준 등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송산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김병준, 노근우를 비롯해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펼친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5명이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김병준과 노근우는 1919년 3월 28일 송산 3.1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외치고, 만세운동을 저지하던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 처단에 가담하다 체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