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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긴급 대학생 시국 토론회 ] “젊은층에 만연했던 탈정치 정서… ‘일상과 분리 불가’ 깨달았다” 지면기사
# ‘계엄’이 청년층에 미친 영향 태어날 때부터 보장됐던 민주주의 취업·젠더갈등 등도 ‘무관심’ 이유 포고령 때 섬뜩함 느껴 심각성 인지 정치와 불가분… 이번 사태로 설명 # ‘정치 참여’ 어떻게 해야할까 주눅 든 사람 없이 의견 낼 수 있게 여성 혐오 등 ‘사회적 해결’ 중요 교육과 인식 등 여러 환경 변화와 다양한 사회 주체 귀담는 노력 필요 탄핵 전야였던 지난 13일, 경인일보는 경인지역 대학생 3명을 만나 ‘긴급 대학생시국토론회’를 열었다. 그들은 20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신들을 옭아맸던 ‘탈정치’ ‘중립’의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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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헌재 인용까지 촛불집회 계속” 지면기사
계엄 선포 대통령 철저 수사 촉구 주최 측, 내일 집회 3천여명 예상 천주교, 23일 답동성당 시국기도회 인천 시민·사회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할 때까지 촛불을 놓지 않기로 했다. 또 대규모 촛불 집회를 통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준)(이하 인천운동본부)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에서 ‘제4차 인천시민촛불’을 진행한다. 인천운동본부는 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사회단체연대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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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헌법재판소 앞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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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경기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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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탄핵 가결에도 시민들은 쉬지 않는다… 尹 파면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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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나는 겨울, 스키장 긴줄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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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봉 들고온 MZ세대… “남일 아닌 자신의 문제” 공감대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탄핵 정국 변화하는 세대 ‘계엄사태’ 자신 일상 영향력 경험 온라인 네트워크 참여 여론 확산도 ‘청년 문화코드’로 과거와 달라져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대학생 정민우(24)씨는 최근 아이돌 응원봉을 구매했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 응원봉을 같이 들고 탄핵집회 현장에 나가기 위해서였다. 정씨는 “평소 아이돌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응원봉도 없었는데, 비상계엄 사태를 보면서 집회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여자친구가 추천했다”며 “같이 14일 집회에 참여해 탄핵이 가결되는 순간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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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내란죄 대통령 탄핵안 통과… ‘내란 동조 세력’ 오명 씻을 기회 날린 국민의힘
찬성 204·반대 85…가결 정족수 겨우 넘겨 이탈표 적었지만, 국힘 소신파 결단에 성사 지금부터 ‘본게임’ 국회측-대통령측 법적 다툼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의 직무도 정지됐다.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을 경악과 공포로 몰아넣은 ‘12·3 내란사태’ 이후 11일 만이다. 14일 오후 4시29분쯤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무기명 탄핵안 표결에는 한 주 전 1차 대통령 탄핵안 표결 때와 달리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했다. 결과는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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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국회 앞 역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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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잘못된 역사 바로잡는 과정 보여주자” 국회앞 시민들 환호 지면기사
강추위속에도 표결전 인파 운집 탄핵안 통과 소식에 ‘감격 눈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마침내 가결되자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이 환호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은 1천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로 가득 찼다. 탄핵 집회 열기 앞에서는 강추위도 무색했다. 주최 측 추산 100만명(경찰 추산 14만5천명)의 시민은 국회의 탄핵안 표결 수 시간 전부터 이곳에 모여 “우리가 이긴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집회에서 만난 박모(45·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