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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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민주주의를 지켜야겠다” 대학생은 눈물을 떨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기·인천 지역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아주대학교 학생들도 대열에 합류하는 등 대학생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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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생 주도로… 대학가 자발적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학교 커뮤니티 제안… 동조 추진 아주대·서울예대 등 줄줄이 동참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경기·인천 지역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12월9일자 5면 보도), 이번 시국선언은 기존 총학생회 주도 방식이 아닌 문제의식을 공감한 일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해 진행하는 양상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아주대와 서울예대 안산캠퍼스에서 각각 시국선언이 열렸다. 이 학교들의 시국선언도 총학생회 주최가 아닌 일반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졌다. 아주대의 경우 앞서 한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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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석열 탄핵 촛불집회서 자유발언에 나선 인천 시민들
9일 저녁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열린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인천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열린 대규모 집회에 나온 시민들은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며 마이크를 잡았다. ■ 인천대 재학생 장기훈(25)씨 “도저히 기말고사 공부만 할 순 없었다” 친구들과 기말고사 공부를 하다가 계엄령 선포 소식을 듣고 어리둥절했다. ‘우리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라고 이야기했다. 위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한다는 포고령을 보고 지금 당장 어디론가 숨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내일부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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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까지 번진 尹 탄핵 목소리, 거리 메운 탄핵촛불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앞 저녁 집회 “16살이 봐도 이번 사태는 심각” 문화행사 후 국힘 시당까지 행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 이후 인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거리를 가득 메우며 윤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9일 오후 5시께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앞. 학교를 마친 10대 학생들이 백팩을 멘 채 하나둘 거리에 모이기 시작했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찍 나온 학생들이었다. 이들은 ‘아이돌 응원봉’ ‘무드등’ 등 각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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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시민들 ‘탄핵 촛불’ 밝혔다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앞 저녁 집회 “16살이 봐도 이번 사태는 정말 심각” 국힘 인천시당까지 행진…탄핵·해체 연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 이후 인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거리를 가득 메우며 윤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9일 오후 5시께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앞. 학교를 마친 10대 학생들이 백팩을 맨 채 하나둘 거리에 모이기 시작했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찍 나온 학생들이었다. 이들은 ‘아이돌 응원봉’ ‘무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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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천시민들 목소리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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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윤 대통령 퇴진 목소리, 거리를 가득 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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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대통령 출국금지 수사 지휘”
오동운 공위공직자범죄수서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에 오동운 공수처장 등을 출석시키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질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정청래 법사위 위원장이 윤석열에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와 해외 송금 우려에 대한 계좌 동결 처리를 해야 한다는 지적에 “일일이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수사 지휘를 했다”고 답했다. 오 처장은 “이행은 안됐지만, 수사관들에게 지휘했다”고 거듭 답했다. 앞서 이번 사태의 내란죄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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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시국선언하는 아주대 학생들 ‘윤석열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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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예술가는 침묵 않는다”… 서울예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