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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폐기 속 국회 안팎 모습은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민주주의는 어디에… 국민이 묻고 있다 내란 혐의 대통령 탄핵안 무산… 혼돈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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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자리 떴을 때, 국민은 자리 지켰다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영하 추운 날씨 속 모여든 시민 세대 구분없이 손에 ‘탄핵’ 피켓 “몇몇 의원 반대로 막을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외침은 멈추지 않았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시민들은 “끝까지 싸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은 ‘촛불행동’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로 가득 찼다. 최저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 저마다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을 챙기며 준비를 단단히 한 모습이었다. 전날 국회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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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번주 재발의”… 정부·與 강한 압박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정족수 미달로 탄핵소추안 폐기속 11일 다시 탄핵 압박… 14일 표결 내란·김건희 특검 등 총공세 예고 국힘 “질서있는 조기 퇴진” 약속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정족수 미달로 개표조차 못한 채 폐기돼 정치권이 격랑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야권 주도의 탄핵 스케줄이 이번 주도 지속되면서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탄핵안을 재발의하고 14일 다시 표결에 나선다. 아울러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법무장관·경찰청장 탄핵안을 12일 처리키로 예고하는 등 정부와 여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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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답변없는 외침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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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하라” 멈추지 않았던 국회 앞 외침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학부모·어르신·강화도 주민·대학생도 한 뜻 김건희특검법 표결뒤 국힘 나가자 여당 의원 이름 부르며 동참 촉구 보수단체 회원들 환호하며 반겨 전철역 가면서 자발적인 구호도 과거에 광장을 밝혔던 촛불 대신 다양한 색깔의 응원봉도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왔다는 권영준(53)씨는 “아이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가족 모두와 함께 나왔다. 반드시 탄핵돼야 한다”고 했다. 김인선(78)씨는 “군사독재 시절 계엄을 겪은 사람으로서 가슴이 떨려서 나왔다. 미래 세대에 밝은 미래를 물려줘야지 이런 대한민국을 물려줘선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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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학교 급식 ‘밥 대신 빵’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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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운드 시대 연 기타리스트 김홍탁씨 별세 지면기사
인천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그룹사운드 키보이스를 비롯해 히파이브, 히식스 등을 이끈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홍탁(사진)이 지난 7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44년 인천 내동에서 태어나 창영초, 동산중·고등학교 등을 나왔다. 중학교 시절부터 기타를 잡았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 동기·선배들과 캑터스(Cactus)라는 밴드를 구성해 인천 미군 부대 등지에서 공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고인은 1963년 결성된 한국 최초 그룹사운드 키보이스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5인조 히파이브, 6인조 히식스 등 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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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탄핵안은 폐기됐지만… 탄핵 열기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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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탄핵 촉구’ 국회 앞 성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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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폐기… 향후 정국 의미와 전망
현직 대통령 임기 단축 등 후폭풍 적지 않을 듯 거취·정국 안정 與에 일임…당내 변화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그러나 들끓는 민심과 현직 대통령의 임기 단축 논란 등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치권에선 현직 대통령의 임기 문제가 걸려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우선 이번 탄핵안 상정은 헌정 사상 세 번째로 국회에서 다뤄졌으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단일대오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3분의 2 이상 투표정족수 확보에 미치지 못해 개표조차 하지 못했다. 투표에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