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긍지·자긍심 고취'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피플일반

    '긍지·자긍심 고취'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지면기사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김현태)는 1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충우 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협 및 농민단체장, 12개 읍·면·동 사회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돼 시장, 국회의원, 의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은 전충호(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점동면회)씨가 수상했으며, 시장 표창은 김미정(한국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씨와 이나현(한국여성농업인여주시연합회)씨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국회의원 표창은 김대관(여주시4-H연합회)씨와 박순희(친환경농업인연합회)씨가 수상했다. 특별상인 농단협회장 표창은 이화영(여주시 농업기술센터)씨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비엔비아이엔티, 부천시 저소득층 위한 쌀 전달
    피플일반

    비엔비아이엔티, 부천시 저소득층 위한 쌀 전달 지면기사

    (주)비엔비아이엔티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최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쌀(10㎏) 3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비엔비아이엔티는 사람중심, 기술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다가서고자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 올 여름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와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번에 전달된 쌀 30포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비엔비아이엔티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해당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피플일반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지면기사

    의정부시는 최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북한이 고향인 지역 주민 80여 명과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 35년째 이어온 주부들의 이웃 사랑
    피플일반

    35년째 이어온 주부들의 이웃 사랑 지면기사

    이천농협 고주모, 성금 500만원 기탁취약계층에 생필품·쌀·이불 등 전달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 고향주부모임(회장·이양숙)은 최근 농협문화센터에서 이덕배 조합장과 이양숙 고향주부모임 회장, 이미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양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250명)이 일 년 동안 떡 포장 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 500만원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이미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이천농협 고주모의 지속적인 물품기탁에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전 과정에서 자유롭게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덕배 조합장도 "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취약계층 지원에 있어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관심 가져줄 것"을 강조한 뒤 "앞으로도 이천농협은 고주모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1990년에 1, 2기를 결성해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억7천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기탁금은 생필품과 임금님표 이천쌀, 이불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로 이천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농협고향주부모임은 최근 농협문화센터에서 이덕배 조합장, 이양숙 회장, 이미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천농협 제공

  • 가천대 제8대 총동문회장에 송성근 대표 선출
    피플일반

    가천대 제8대 총동문회장에 송성근 대표 선출 지면기사

    가천대학교 제8대 총동문회장에 송성근(사진) (주)아이엘사이언스 대표가 선출됐다.이로써 송 총동문회장은 2021년 1월 6대 회장에 취임한 후 7대에 이어 3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송 총동문회장은 2008년 재학 중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해 2019년 스마트광학 설루션 전문 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를 코스닥에 상장했다.가천대 총동문회는 다음달 5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동문들과 함께하는 '2024 가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 무공수훈자회 안양시지회, 베트남 참전 기념탑에 헌화·영령 추모
    피플일반

    무공수훈자회 안양시지회, 베트남 참전 기념탑에 헌화·영령 추모 지면기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지회장·손석한)는 11일 안양 베트남 참전 기념탑을 찾아 헌화하고 전사한 영령을 추모했다.이날 정부가 제공한 제복을 입고 기념탑을 찾은 영웅들은 참전 부대별 명각대에 전우들의 이름을 확인한 뒤 먼저 가신 영령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베트남 참전 기념탑은 안양시와 월남 참전자지회가 2009년 7월에 기념탑을 건립하고 안양시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 2천585명에 대한 참전 부대별 명각대를 세우고, 중앙에 전사자 추모비를 세워 기념공원을 건립했다. 현재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참전 영웅들은 "늦었지만 참전 국가유공자들에게 국가 안전보장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자긍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의 부름이 있으면 달려가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인천테크노파크, 미취업 청년 병원 탐방 프로그램
    피플일반

    인천테크노파크, 미취업 청년 병원 탐방 프로그램 지면기사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평세림병원에서 병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의료기관 현직자와 만남 등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들은 병원 원무과 업무를 체험하고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준비 등 의료기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직업 탐색,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 김대원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 경인본부서 '찾아가는 청렴 소통'
    피플일반

    김대원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 경인본부서 '찾아가는 청렴 소통' 지면기사

    근로복지공단 김대원 상임감사가 최근 공단 경인지역본부를 방문해 '2024년도 찾아가는 청렴 소통활동'을 벌였다고 경인지역본부는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장 내 상호 존중·배려 문화 확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생활 속 청렴활동'을 위해 김대원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가 직접 경인지역본부를 찾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아웃(OUT),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정착 노력, 반부패 청렴 활동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상임감사는 "청렴정책 실행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간 청렴 소통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근로복지공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 [인터뷰]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임금체불 근절”
    사회

    [인터뷰]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임금체불 근절”

    “임금은 근로자와 가족의 생활을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하 중부청) 청장은 “경기침체도 임금체불에 큰 영향을 줬지만, 사업주의 준법의식 부족도 원인 중의 하나"라며 “경기 악화로 인한 임금체불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임금체불은 중대한 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들어 인천 등 전국의 임금체불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중부청이 집계한 임금체불액은 5천5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2%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달 기준 임금체불액이 1조5천224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16.5%나 증가했다. 민 청장은 최근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법 위반이 발견되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시정을 요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며 “상습적이고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하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해 강제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민 청장은 올해 임금체불이 발생한 인천공항 확장 공사 현장과 인천항 스마트 물류센터 공사 현장, 송도 공공주택 신축 현장 등을 찾았다. 그는 “현장 점검에 나서자 임금을 직접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원청 기업도 있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중부청은 사후조치뿐만 아니라 임금체불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공공 발주 건설 현장에 '노무비 구분지급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건설사가 공사대금 중 노무비를 자재비·임차비 등의 금액과 구별해 노동자에게 지급하고, 원청에서 최종 확인하는 제도다. 건설업은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지니고 있어 체불이 발생해도 빠른 해결이 어렵다. 노무비 구분지급 제도를 시행하면 원청이 직접 임금을 관리해 체불을 예방할 수 있다. 민 청장은 “이 제도는 아직까지 공공발주 현장에만 의무 적용되고 있지만, 민간에도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노무비 구분지급제 시행 사업장을 우대하는 정책도 구상 중"이라고 했다. 최근에는 민간 발주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중부청과의 협약을 통해 노무비 구분지급 제도를 도입했다. 중부청은 인천·경기·강원을 관할하는

  • 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쌀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피플일반

    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쌀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오영석)가 11일 가래떡데이 및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기념일에 맞춰 쌀 소비를 장려하고자 고양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나눠주며 '가래떡 나눔행사'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신도농협 홍성규 조합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농협은 우리 지역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양쌀로 만든 가래떡등 우리쌀로 국민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