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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21대 이어 기록적 참패… 낙선·당선인도 "용산이 책임" 지면기사
국정운영·소통방식 지적 안철수 "국민 눈높이 안맞은 증거"수도권 중진 "공든탑 한순간 뭉개"당정관계 재정립·"尹탈당" 관측도 4·10 총선에서 기록적인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에서 '용산'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21대 총선(103석)에 이어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배경을 두고 낙선자는 물론, 당선인 사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하면서 정권 심판론이 먹힌 것은 국정 운영과 소통 방식에 대한 민심의 회초리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총선에서 뛴 후보들은 용산발(發) 각종 악재로 판세가 정권 심판론으로 기울었다며 대통령실이 민심을 수용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출구 조사에서 뒤졌던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 분당갑)은 이날 오전 방송에 출연, "국정운영이 국민들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 그게 표로 증명된 선거"라고 일갈했다.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서 이제는 정말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제대로 바꾸고, 당정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수도권의 한 중진 의원은 "실컷 삽질해서 흙더미를 쌓아 놓으면, 누군가(?) 포클레인으로 뭉개버린 선거였다"며 "결과가 이렇게 나온 건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한 곳으로 향할 것"이라고 꼬집었다.당 일각에서는 용산에서 선거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당정관계 재정립 요구를 넘어 윤 대통령의 사과나 탈당을 압박하는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실제로 총선 막바지에 '험지'에 출마했던 조해진·정운천 의원이 윤 대통령 사과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었고, 함운경 후보는 윤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했다가 철회한 적이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10일 밤 국회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이만희 상황실장이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4.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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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 총리·참모진 조기 개편 지면기사
참패 인정… 국정기조 변화 전망 사과·반성 직접적 표현 쓰지 않아한덕수·대통령실 참모진 등 사의'불출마' 장제원 비서실장에 거론안철수·윤상현 등 당권주자 하마평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 참패를 인정하면서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언대로라면 국민들에게 '사과'와 '반성'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쓰지 않았다.따라서 윤 대통령의 총선 패배에 대한 인식을 두고, '국정을 쇄신한다'는 의미가 국정기조까지 바꿀지는 현재로서 예단하기 어려워 당분간 여야 대립과 혼돈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물론, 단기적인 국정 쇄신으로 인적 개편은 조기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도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바로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새 비서실장에는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장제원 의원 등 정치력 있는 중진급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한동훈 위원장이 떠난 집권여당의 구원투수에 누가 등판할지도 주목된다.우선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과 4선에 성공한 안철수(경기 성남 분당갑) 의원이 차기 당권 후보로 거론된다.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였던 경남 양산을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머쥔 김태호 의원도 거론된다. 이밖에 당내 최다선인 6선에 오르며 대구·경북(TK) 맹주로 자리 잡은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총선 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역설하며 수직적 당정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요구해온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도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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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다·최저 득표율은… 윤후덕 63%-이준석 42% 지면기사
4·10 총선에서 경기지역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왔다.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당선인은 도내 최저 득표율로 당선됐다.도내 총선 당선인 중 득표율 60% 이상을 얻은 당선인은 7명이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도내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윤후덕(파주갑) 당선인은 63.43%의 득표율을 얻었다. 민주당 백혜련(수원을) 당선인이 득표율 61.73%로 뒤를 이었다.민주당 권칠승(화성병) 당선인은 61.53%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민주당 한준호(고양갑) 당선인도 61.24%로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민주당 서영석(부천갑) 당선인과 문정복(시흥갑) 당선인, 정성호(동두천양주연천갑) 당선인이 각각 61.13%, 60.81%, 60.26%의 득표율을 보였다.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개혁신당 이준석 당선인의 득표율은 42.41%로 도내 유일한 40%대 득표 당선자다. 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와의 3파전에서 보수표가 분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왼쪽부터 윤후덕, 이준석.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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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 1당, 경기도 출신 국회의장 '누가'… 6선 추미애·조정식, 5선 김태년 물망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원내 제1당이 되면서 국회의장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다선 당선인이 경기도에 2명이 있는데다 다선의원들이 다수 포진한 탓에 원 구성 시기가 가까워오면 국회의장을 위한 물밑접촉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법은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선출'만을 규정하고 있다. 다만 관례상 원내 1당 최다선 의원을 추대해 왔지만 '관례' 보다 당내 정치로 결정된다는 주장도 있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선수를 기준으로 판단했던 것은 '어른'을 의장으로 모시자고 해 존중하는 것이지 규정은 아니다"라며 "6선 의원에게 도전하던 5선 의원이 있었고, 이에 경선이 거론되는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관례상 가장 가능성이 높은 당선인은 민주당의 하남갑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시흥을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다. 두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6선으로 최다선 의원이다. 추 전 법무부장관은 1958년생으로 63년생인 조 사무총장보다 연장자다.5선 의원의 도전도 가능성이 열려 있다. 성남수정의 김태년 당선인은 국회의장 도전 여부를 묻자 "22대 국회 의석을 감안하면 국회의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여야 합의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만, 협상이 교착국면일 경우 국회의장이 법안을 직권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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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김동연 경기도지사, 슈퍼야당서 '역할론' 지면기사
조국·김부겸과 연대 모색 관측'대통령에 野 만남' SNS서 조언친문계 박광온과 동행 가능성도 경기도 총선판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며 더불어민주당 당적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입지에도 관심이 쏠린다.친명계의 목소리가 강화하며 입지가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있는 반면, 문재인 정부 시절 호흡을 맞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부겸 전 총리 등과 연대를 통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5일 김부겸 전 총리(상임공동선대위원장)와 함께 성남에서 4·10 사전투표를 했다. 사전투표와 투표 독려 행위를 통해 재차 민주당 내에서 중도 성향이 강한 김 전 총리와의 공동 행동을 강조한 것이다.11일 야당 압승의 총선 결과에 대한 SNS 메시지도 의미심장했다. 김 지사는 "이번 총선을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하루 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와 만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슈퍼야당이 된 민주당뿐 아니라 조국혁신당과도 소통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한 것인데 김 지사와 김 전 총리, 조 대표는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비록 총선 결과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공천과정에서 친명과 친문이 충돌했던 상처는 여전하고 불과 넉달 뒤 다시 당권을 두고 당대표 선거가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김 지사가 친문으로 분류되는 정치인들과 함께 보폭을 맞추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향후 대권 행보를 위한 김 지사의 몇 안 되는 선택지이기도 하다.앞서 김 지사는 수원정 현역 의원이자 친문계인 박광온 의원이 이번 총선에 도전했다가 경선에서 떨어지자, "(민주당 공천 갈등으로) 윤석열 정부 무능과 폭주가 덮이고 있어 걱정된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민주당 같지 않아 지지층 이탈이 걱정된다"고 우려했다.특히 해당 발언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나왔으며 당시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과 함께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해 김 지사 역할론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김 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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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수원벨트 싹쓸이… 반도체 벨트 '10곳' 석권 지면기사
백혜련·김영진 '3선' 김승원 '2선'화성을 개혁신당 이준석만 '유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수부도시인 수원을 싹쓸이하고 반도체 벨트 대부분을 석권하는 등 이번 총선에 빅매치로 불린 격전지 대부분에서 승전보를 울렸다.수원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수원갑 김승원 의원을 시작으로, 수원을 백혜련·수원병 김영진 당선인이 3선 고지에 올랐다. 3선 수원시장 출신인 수원무의 염태영 당선인도 수원정 김준혁 당선인과 함께 초선 의원이 됐다.국민의힘은 총선 초반부터 수원 탈환을 위해 영입인재들을 주력으로 투입하는 등 공세에 나섰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반도체 벨트'로 묶이는 용인·화성·평택의 11개 선거구에서도 민주당은 10석을 쓸어 담았다.화성정의 경우 민주당 비례대표인 전용기 당선인이 현역 지역구 의원인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 서울 강남병 지역구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와 3파전에서 승리했고, 화성을만 유일하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용인의 경우 기존 보수세가 강한 용인갑 지역에서 민주당 이상식, 용인병에서는 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국회에 입성했다. 평택 역시 민주당이 모두 석권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민주당 수원지역 후보들.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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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당 선대위 해단식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와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4.4.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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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당선증 받은' 비례대표 지면기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비례대표 당선증 교부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왼쪽부터)더불어민주연합 위성락·백승아 당선인, 국민의미래 최보윤·진종오 당선인, 개혁신당 이주영·천하람 당선인, 조국혁신당 박은정·차규근 당선인. 2024.4.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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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난 비명 경인지역 중진들, 줄줄이 여의도行 좌절 지면기사
이원욱·조응천·홍영표·설훈 등 고배현역 아닌 탈당파들도 초라한 성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당화에 반발하며 제3지대로 옮겨 간 경인지역 비명계(비이재명계) 탈당파들이 22대 국회 생환에 모두 실패했다.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거물급 중진 의원이었지만, '민주당' 이름을 내려놓자 거대 양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후 제3지대로 옮겨 총선에 나선 개혁신당 이원욱(화성정), 조응천(남양주갑), 양향자(용인갑) 의원과 새로운미래 설훈(부천을),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먼저 이원욱(화성정) 후보는 9.22%(1만344표)로 3위, 양향자(용인갑) 의원도 3.21%(4천543표) 득표율을 얻어 3위에 그치면서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그나마 남양주갑에 출마한 조응천(남양주갑) 후보는 13.18%(1만5천3표)로 두자릿수 득표율을 얻었다.새로운미래로 옮긴 현역들 역시 당선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설 의원은 6.15%(9천87표) 득표율로 민주당 김기표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쳤다. 홍 의원 역시 8.25%(1만1천399표)에 그쳐 민주당 박선원 후보 등에 이어 낙선했다. 두 의원은 이른바 '비명횡사'로 불린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의원 평가 하위(10%) 통보를 받고 탈당했다.현역이 아닌 이들이 민주당을 탈당한 후 제3지대에 입당해 출마한 경우도 있다. 장덕천(부천병) 전 부천시장, 김상욱(시흥을) 전 시흥발전연구원장, 추민규(하남갑) 전 도의원이다. 이들은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거나, 출마지가 전략 공천지로 지정되면서 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겼다.하지만 이들의 성적은 초라했다. 모두 한자릿 수의 지지율로 3위에 그쳐 낙선했다. 장 전 시장은 7.51%(1만1천720표), 김 전 원장은 3.89%(4천909표), 추 전 도의원은 4.63%(4천17표)를 얻었다.한편 새로운미래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의원은 해당 지역구 민주당 후보의 공천권 박탈로 인해 어부지리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새로운미래에서 지역구·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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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851표차로… 희비 갈린 용인병 부승찬-고석 지면기사
경기도 8곳 '5천표 이하 초접전' 0.53%p차로 앞서며 첫 배지추미애·김준혁·김용태 등 '진땀' 4·10 총선에서 5천 표 이하의 득표 차를 기록하며 초접전을 벌인 선거구가 경기도 내 8곳으로 나타났다. 그중 용인병 지역의 경우 851표 차로 당락이 좌우되기도 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용인병의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당선인은 50.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고석(49.73%) 후보와 0.53%p 차로 당선됐다. 두 후보 간 표차는 851표 차로 도내에서 가장 적은 득표 차를 기록했다.'윤석열 저격수'와 '윤석열 호위무사'의 대결로 주목받은 하남갑에서도 초접전 승부를 벌였다. 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의 득표율은 50.58%로 국민의힘 이용(49.41%) 후보와 1.17%p 차(1천199표 차)로 희비가 엇갈렸다. 수원정의 민주당 김준혁(50.86%) 당선인은 국민의힘 이수정(49.13%) 후보와 1.73%p 차(2천377표 차)로 당선됐다. 안성의 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은 50.71%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김학용(47.36%) 후보와 3.35%p 차(3천468표 차)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포천가평의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의 득표율은 50.47%로 민주당 박윤국(48.36%) 후보와 2.11%p 차(2천477표 차)로 치열한 승부 끝에 당선됐다. 성남분당을의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도 51.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김병욱(48.86%) 후보를 2.27%p차(3천63표 차)로 따돌렸다.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송석준 당선인은 이천에서 51.33%를 얻어 민주당 엄태준(48.66%) 후보와의 대결에서 2.67%p차(3천121표 차)로 승리했다.도내 유일한 제3지대 선거구 당선자가 나온 화성을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42.41%) 당선인과 민주당 공영운(39.73%) 후보가 2.68%p 차로 당락이 갈렸다. 득표 차는 3천278표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왼쪽부터 부승찬, 고석.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