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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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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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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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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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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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관급 공사에도 영향… 광주시 대응 마련 ‘고심’
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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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사는 이유는 ‘주택 마련’, 떠나는 이유는 ‘불편한 교통’ 때문 지면기사
‘2024 광주시 사회조사’ 설문 지역 만족도 전년 대비 0.3점 상승 시민 절반가량은 관내서 경제활동 향후 5년간 거주 의향 59.3% 긍정 광주시민의 절반가량은 시 관내에 일자리를 잡고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 거주하는 이유는 ‘주택마련 및 저렴한 주택 시세’가 가장 많았으며, ‘교통문제’는 광주를 떠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으로 조사됐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주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4 광주시 사회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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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 꿈 길잡이로 나선다… 청소년들 미래 키우는 ‘트다;토닥’ 지면기사
광주시,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 취약계층 대상 1대1 매칭해 활동 “단순한 학습·정서 지원을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31일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트다;토닥’의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트다;토닥’은 대학생 멘토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멘토) 10명과 청소년(멘티) 10명을 1대 1로 매칭해 활동할 예정이다. 팀별 맞춤형 개별활동(문화체험, 진로탐색, 리더십특강, 정서지원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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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시급하지만… 심화된 운수업체 경영난, 노선 확충 어려운 광주버스터미널 지면기사
2개 운영뿐… 운수업체, 만성적자 폐쇄 기로… 市 “다각적 방안 검토” 광주종합터미널 운영이 부진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활성화를 촉구하는 움직임(3월26일자 5면 보도)이 일고 있으나 해법 마련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8일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가 폐회한 가운데 광주버스터미널 운영 활성화와 관련한 시정답변에서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운수업체들의 경영상태에 대한 한계 등이 드러났다. 앞서 지난 25일 시정질문에서는 운영 16년째를 맞이한 광주종합터미널이 대전과 인천공항행 두 개의 노선만 운행되며 사실상 폐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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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요기관, 아동학대 예방·상호존중 ‘합동 캠페인’ 지면기사
광주지역 주요기관들이 참여한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및 상호 존중 합동 캠페인’이 27일 진행됐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유관기관의 합동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동참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벌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00여명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리플릿, 긍정양육법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캠페인에는 ▲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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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요 사업장 준공 전 현장점검 나선 방세환 광주시장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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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버스승무사원 맞춤 컨설팅·면접’ 성료 지면기사
광주시가 KD운송그룹과 협력해 진행한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최근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버스승무사원 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 후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내 버스업체와 구직자간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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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노선·영화관 종료… 위기의 광주버스터미널, 활성화 대책은 지면기사
제315회 임시회서 이주훈 의원 제기 운영 적정 여부·향후 활성방안 촉구 “지역 경제 직결, 분명한 입장 필요” 광주지역 최초의 영화관이 지난달 문을 닫은(3월20일자 9면 보도) 가운데 기부채납된 해당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광주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아울러 해당 공간이 자리한 광주버스터미널 운영이 부진한 상황에서 운영의 적정성 여부와 광주시의 활성화 대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제315회 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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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공무원·농업인단체 30명, 농번기 앞두고 경작지 정비 지면기사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광주지역 공무원과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나섰다. 24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유근창), 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구평회), 광주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임태균) 등 소속 관계자 30여명은 장지동 일대 경작지에서 방치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아울러 농민들이 경작지를 원활히 정비하고 농번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원들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농가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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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3대 1 마감 지면기사
광주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163가구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광주시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접수를 받았다. 지난달 17~28일 2주간 접수에 163가구가 신청했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총 52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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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지면기사
직선거리 짧은데 마을경계 산으로 둘러싸여 이동 불편 ‘박석고개’ 개통 요구불구 우선 순위서 매번 밀려 고통 “자동차로 5분이면 갈 거리를 40분이나 돌아서 갑니다. 광주 퇴촌면과 곤지암읍은 과거엔 소달구지를 타고 이동이 가능해 지역간 교류가 활발했는데 기술이 더 좋아진 지금 오히려 단절이 가속화됐다니 말이 됩니까.” 광주시 퇴촌면과 곤지암읍 주민들이 십수년째 이같이 하소연하고 있다. 지도로 보면 퇴촌면과 곤지암읍은 맞닿아 있다. 하지만 경계가 산으로 둘러싸여 이동에 한계가 있다. 오히려 예전에는 소달구지 등을 이용해 박석고개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