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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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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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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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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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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관급 공사에도 영향… 광주시 대응 마련 ‘고심’
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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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3월 칭찬공무원 기획예산과 정현지 주무관 선정
광주시의회(의장·허경행)는 3월 칭찬공무원으로 광주시청 기획예산과 정현지 주무관을 선정했다. 정 주무관은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에 근무하며, 광주시의 소송사무 처리 및 조정통제, 행정심판 업무 조정, 청문제도 운영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분쟁 사무를 조정하고 있다. 이은채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시의 행정 집행 과정 전반에 적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도록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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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버스’ 똑똑하게 타는 광주 어르신들 지면기사
市, 이용법 4인1조 대면교육 진행 이용률 2~4배 늘어 생활안정 톡톡 7월 탄벌·장지 등 동지역까지 확대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회원가입을 한 뒤 필요할 때마다 호출하는 방식의 ‘똑버스’. IT(정보기술)를 활용하다보니 젊은 세대의 전유물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하지만 광주에서는 전혀 다른 트렌드가 전개되고 있다.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사용하며 유용한 생활수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농촌지역 등 교통소외지역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도입했다. 관내에서 노인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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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남~장호원간 국도3호선 섬말IC~쌍동JC 통제
국도 3호선 섬말IC~쌍동JC 구간 양방향이 오는 18일 오후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통제된다. 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 내 중대동 횡단 신설 교량의 거더 설치를 위해 양방향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방향 3개 차로의 전면 통제도 이뤄지는데 거더 거치 작업이 이뤄지는 시간에 맞춰 15분씩 2회(00:00~00:15, 02:30~02:45)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구간이 평소 교통량이 많은 만큼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고 경찰서 협조와 싸인카 배치를 통해 차량들의 서행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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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숙원사업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식 지면기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이 11일 문을 열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 경안동 166-1 일원에 자리하는 부설주차장은 공원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51억원(국비 5억원, 도비 9억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 특교세 5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연면적 3천241㎡에 3층 4단 규모로, 총 13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주차타워로 다음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5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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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가 임야’ 광주, 역발상으로 ‘산림산업 특화’ 집중 지면기사
10월 정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전국 최대 목재교육센터·휴양림도 ‘속도’ 지역 전체면적(430.99㎢)의 65%가 임야. 평지가 적고, 경지면적이 전체의 5% 불과한 광주시. 이같은 지형적 특성은 산업 발달에 ‘한계’를 가져왔다. 여기에 각종 규제까지 덧붙여진 상황. 이런 광주시가 최근 역발상으로 산림산업을 특화사업으로 띄우고 나섰다. 11일 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오는 10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2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 분야 행사로 시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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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문윤식,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용사급 우승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소속 문윤식 선수가 남자 일반부 용사급의 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며 경북 문경실내최육관에서 지난 8일 개회해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총 111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문 선수는 일반부의 개인전 용사급 체급에서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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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버스’ 이용 어렵다고?… 광주 농촌 어르신은 다르다
광주시, 똑버스 이용법 대면교육 실시 효과 ‘톡톡’ 초월읍 등 관내 4개 읍면 운행 이용율 2~4배 늘어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한뒤 필요할 때마다 호출하는 방식의 ‘똑버스’. 광교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용이 활발하고, IT(정보통신)를 활용하다보니 도시의 젊은 세대에 전유물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하지만 광주에서는 전혀 다른 트렌드가 전개되고 있다. 농촌지역의 나이지긋한 어르신들이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IT기술을 접목해 접근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똑버스가 어르신들의 유용한 생활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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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철도현안 올해 분수령… 광주시 ‘철도망 확충’ 사활 지면기사
도로 중심의 교통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광주시가 철도망 확충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시는 특히 올해 광주지역과 관련된 주요 철도 현안이 분수령에 놓이게 되는 만큼 지지부진한 철도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강선 연장 여부를 결정짓는 것을 비롯해 판교~오포(신현·능평) 경전철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관련 현안들이 올해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보다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에 6일 방세환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찾아 관내 주요 철도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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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25전쟁 참전 고 박영수 병장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지면기사
광주시는 5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박영수 병장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수훈자인 고 박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 11사단 9연대 소총중대 분대장으로 수차례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1952년 9월20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이어서 실물 훈장과 증서를 전달받지 못하고 1975년 43세로 작고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 급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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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살포 등 파손 급증… ‘도로 일제정비’ 나선 광주시 지면기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파손 도로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해 시가 광주시가 전수조사에 나섰다. 5일 시는 전 지역의 파손된 도로와 도로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고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도로 노후화와 잦은 강설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 등 파손된 도로가 급증하고 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읍·면과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행자 도로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