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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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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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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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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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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관급 공사에도 영향… 광주시 대응 마련 ‘고심’
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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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등 ‘사랑으로 피로회복’ 헌혈 운동 지면기사
안정적 혈액수급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가 20일 관내 6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으로 피로회복’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민·관 협업을 통한 것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경안동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은채·노영준 광주시의원도 참석해 헌혈 운동에 힘을 보탰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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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 숭렬전 춘계 제향 봉행 지역유림 등 250명 참석 지면기사
광주시는 19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심도식 하남유도회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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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지면기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붐에 밀려 영화관들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광주시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롯데시네마)도 이를 빗겨가지 못했다. 지난 2월 말, 개관한지 13년만에 폐관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경쟁체제로 운영되던 지역 영화관은 1곳(CGV)만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28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관은 영업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폐관을 공지했다. 2012년 7월, 3개관 총 230석 규모로 ‘영화관 하나 없는 문화 소외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광주터미널 2층에 들어선지 13년만이다. 당시 시는 영화관을 입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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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베트남 할롱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광주시는 지난 17일 베트남 할롱시와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꽝닌성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우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행정·인적 교류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광주시는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문을 기념해 12월6일을 ‘베트남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베트남 교민들과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할롱시는 베트남 꽝닌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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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지면기사
하남분기점~구리 토평나들목 광주시 최대 수혜지역 손꼽혀 경부고속도로 등 지·정체 해소 올해 초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구간’이 개통된 이후 수도권 동남부권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교통량 분산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고속도로 가운데 최악의 정체구간으로 지목되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남분기점(JC)~구리 토평나들목(IC) 구간을 비롯해 광주시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72.2㎞가 개통된 이후 하루 평균 교통량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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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평생학습관 개관… 복합교육공간 활용 63개 강좌 운영 지면기사
광주시가 17일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최신시설을 갖춘 복합교육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 문해교육부터 직업 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 교양, 시민 참여 교육까지 총 63개의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학습 공간뿐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도 기능을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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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 복지 사각지대 200가정에 김치 나눔 지면기사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최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나박김치를 담고 4㎏씩 포장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00가정에 전달했다. 김희자 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동참한 방세환 시장은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가 농촌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활동과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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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무형유산총련, 법인지정 발표 “문화유산 가치, 세계 경쟁력 강화 디딤돌될 것” 지면기사
5월 20일 ‘경기무형유산의날’ 제정 지역 지원 편차 커 기업 관심 절실 전통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 만큼 외롭고 고단한 일도 없다. 모두들 전통을 계승해 나가자고 하지만 그에 따른 지원과 관심은 소원하기만 하다. 경기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은 5월20일(예정)을 ‘경기무형유산의 날’로 제정하고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승자에게 자긍심을, 시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기념일로 모멘텀을 삼기로 했다. 현재 경기도의 무형유산은 음식문화, 의복문화, 음악, 문방사우, 탈것, 연장, 공예 등 기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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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자가 스스로 전통 지킨다… “5월20일은 경기무형유산의 날”
2025년 정기총회서 공익법인 발표 전승 개념 중요… 개정조례안 한계 전통시장 공연·10월 축제 등 개최 시민과 접점 늘리기 적극 나서 전통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큼 외롭고 힘들고 고단한 일도 없다. 모두들 전통을 계승해 나가자고 하지만 그에 따른 지원이나 관심은 소원하기만 하다. 그래서 이들이 직접 나섰다. 경기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경기무형유산의 날’을 만들기로 했다. 오는 5월20일(예정)을 ‘경기무형유산의 날’로 제정하고 무형유산 보유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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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 전담 기관 ‘시니어클럽’ 개소 지면기사
광주시는 13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주시니어클럽을 개소했다. 광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노인 역량 활동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설치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복지경영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필요한 복지 중 하나”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