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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붕괴된 교량의 55m DR거더, 사실 최대가 50m였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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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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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상]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당시 순간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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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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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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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
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7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정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오늘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들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달게 된다. 최상목 대행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정부 수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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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커진 존재감, 플랜B 대선 후보들에 영향 줄까 지면기사
한국갤럽 선호도 조사, 우 의장 1% 이재명 37% 독주 계엄 이후 상승 김동연 지사 유권자 주목 못 받아 ‘우원식 뜨자, 3김이 흔들린다?’ 내년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플랜B 후보들 간의 민심 향방을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을 중재한 우원식 국회의장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잠재 대권 후보군인 ‘신(新) 3김’의 입지도 영향받고 있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장래 정치 지도자의 선호도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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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경기도, 인력 증원 갈등… 속내는 ‘정원 규정’ 딜레마 지면기사
도의회 인원 증가땐 도청도 영향 道 “자체 수정해 늘린 행위 위법” 의회 “14명 요구… 10명으로 중재” 경기도의회가 목전에 둔 도의회 사무처 인력 증원에 대해 경기도에서 ‘위법성’이 있다고 반발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도의회 사무처 인원이 늘어나면 도청 직원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정원 규정’이 딜레마로 작용하고 있는 것. 도청은 도청대로 인력을 확보해야 하고, 상임위 증설로 인력난에 부딪힌 도의회 사무처 또한 인력 수급이 시급해서 한동안 이에 대한 논란이 불기피할 전망이다. 2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연말에 예정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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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에도… 부실한 프로그램, 실속 없는 경기도내 경로당 지면기사
1만32곳인데 하루 12.63명만 방문 건강관리·IT교육 등 활성화 필요 지역 관계기관 연계 강화 강조도 경기도가 1만개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도내 노인 대비 이용률은 9%로 전국 평균보다 한참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의회 이채명(민·안양6)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도내 경로당은 1만32개소인 반면 하루 평균 이용자는 12.63명에 불과했다. 도내 노인 인구 대비 이용률은 9.2%이며 전국 평균 이용률(28.1%)에 절반도 못 미치는 셈이다. 이 의원은 경로당 규모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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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명·김포 노후주택 ‘뉴빌리지’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806억 투입 지면기사
서둔·소하·사우동 선도지역 포함 노후된 단독주택 및 빌라촌의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수원·광명·김포 등 경기도내 3곳이 선정됐다. 3개 지역에는 국비 150억원이 각각 투입돼 정비사업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 32곳을 선정·공개했는데, 경기도는 총 3곳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광명 소하동 1265번지(13만4천300㎡), 수원 권선구 서둔동 201-1번지(9만9천854㎡), 김포 사우동 255-1번지(14만4천㎡) 일원이다. 총 사업비는 광명이 430억원, 수원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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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탄력 지면기사
3.8㎢ 규모, 45년 만에 규제 종료 공장설립 제한·승인지역 곧 풀려 경기도가 평택시와 용인시에 걸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45년만에 해제했다. 정부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행정절차를 3개월 단축(12월 19일자 1면보도)한 데 이어, 경기도 역시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조치중 하나다. 경기도는 23일 도보를 통해 평택시 진위면 봉남·마산·동천·은산리 일원 2.287㎢와 용인시 남사읍 봉명·진목리 일원 1.572㎢ 등 모두 3.859㎢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공고했다. → 위치도 참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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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ESG경영위 첫 회의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 수원사무소에서 1기 도사회서비스원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ESG경영위원회는 ESG경영의 효율적 추진과 관련된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올해 ESG경영전략체계 수립 용역결과, 경영전략 등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이번 위원회는 1기 ESG경영위원 신규위촉, 올해 진행된 ESG경영전략체계 수립 경과 보고, ESG경영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공공기관 인권 관련 분야 전문가 등 ESG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인의 외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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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사업… 광명·수원·김포 선정
광명 소하동·수원 서둔동·김포 사우동 일원 경기도, 3개지역 각각 150억씩 국비 투입 정부가 노후된 단독주택이나 빌라촌의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수원과 광명, 김포 등 경기도 내에 3곳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 32곳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총 3곳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광명 소하동 1265번지(13만4천300㎡, 수원 권선구 서둔동 201-1번지(9만9천854㎡), 김포 사우동 255-1번지(14만4천㎡) 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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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용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3.9㎢ 45년 만에 해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 탄력 경기도가 평택시와 용인시에 걸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공고했다. 정부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행정절차를 3개월 단축(12월 19일자 1면보도)하면서 경기도 역시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23일 도보를 통해 평택시 진위면 봉남·마산·동천·은산리 일원 2.287㎢와 용인시 남사읍 봉명·진목리 일원 1.572㎢ 등 모두 3.859㎢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공고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평택지역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송탄 취정수장이 만들어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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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예산 사태 없다” 경기도의회 여야, 연내 처리 합의 지면기사
31일전까지 원포인트 임시회 의견 심의 일정·개회 날짜 아직 못정해 경기도의회 여야가 준예산 사태까지 거론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12월 20일자 1면 보도)를 연내에 하기로 합의했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의장실에서 만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여·야는 이날 협의를 통해 이달 31일 전까지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구체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일정과 임시회 개최 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기가 늦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