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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폭염 피해 율무 농가 방문 및 현장 지원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4일 유찬형 농협중앙회 상무와 이월선 연천군지부장, 김유훈 연천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연천 율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 점검을 했다.연천군 연천읍 민통선 일대의 140여 율무 농가는 이번 폭염으로 112만여㎡에 달하는 율무가 말라 죽어 수확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농협은 이들 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수기와 펌프 등 급수장비를 긴급 지원했다. 물 부족으로 양수기 가동이 불가한 지역은 웅덩이를 파 농업용수를 공급했다.이와 함께 농협은 폭염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이자자금 5천억 원 긴급 편성, 양수기 등 관수 장비 3천여 대 배포, 가축 영양제 25억 원 지원,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남 본부장은 "폭염으로 농업인들이 생계를 위협받는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구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연천 율무 재배농가를 방문,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 농가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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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의정부교육지원청, 읽기발달학슴지원센터 및 미래인재교육센터 개소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윤계숙)은 17일 4차 산업혁명 대비와 난독증 학생을 위한 '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와 미래인재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난독증 학생을 위한 학습지원센터로, 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센터와 연계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진단·분석의 전문 클리닉 과정을 적용한 1대 1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양방향 수업 진행 시스템과 코딩, 로봇과 드론, AR·VR, 3D 프린터, 홀로그램 등을 교육하는 '미래창의교육실'과 예술 및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창의융합실'로 나뉜다. 두 센터는 지원청과 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지원청은 개소식과 함께 부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윤계숙 교육장은 "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와 미래인재교육센터를 통해 기초교육과 더불어 상상에 기반한 미래혁신교육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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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백현중학교 '2018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의 날' 행사
용인백현중학교(교장·김미경)는 지난 10일 '2018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로봇연구원, 인공위성분야 회사원, 과학수사담당 교수, 항공기 조종사, 생명공학 연구원, 신문기자, 킥복싱 국가대표 감독, 성악가, 회계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학부모를 초청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27개 강좌를 열었다.학생들은 관심 직업을 하나씩 선택해 해당 교실을 찾아가 전문 직업인들과 만났다.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 해당 직업인이 될 수 있는지, 직업인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백현중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김미경 교장은 "인생을 좌우하는 진로를 정할 때 인지도 높은 직업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학부모와 외부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백현중학교는 이날 직업교육 강좌에 참여한 20여 명의 학부모와 외부 강사에게 명예전문교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용인백현중학교가 지난 10일 개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의 날' 행사에서 정교래 경찰대학교 과학수사 교수가 '과학수사의 미래, 법과학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용인백현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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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회적기업 ㈜더페이퍼 발간… 48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골목여행 제안
수원의 사회적기업인 (주)더페이퍼(대표·최서영)가 여행매거진 '시간여행자 TIME TRAVELERS vol.1'로 '2018년 제5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기획력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시상식은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렸다. '시간여행자 TIME TRAVELERS vol.1'는 수원의 지역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엮은 여행안내서로 48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골목여행을 제안한다. 제작사인 '더페이퍼'는 오랜 시간 지역에서 문화·역사 콘텐츠를 발굴해 다양한 책으로 펴낸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발로 뛰며 동네의 이야기를 찾아내고 기록한 콘텐츠를 각색해 새로운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전자책이라는 특성에 맞는 유연한 콘텐츠 구성과 편리한 구현을 실현시킨 데에 있다. 먼저 종이책에 수록되어 있는 원고를 과감하게 줄이고, 대신 이미지를 극대화해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 및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페이지를 보지 않아도 시간대별, 테마별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지도 UI를 제작했다. 또한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멀티미디어 전자책 출시 장려를 통한 디지털독서문화 확산과 수상작의 홍보·지원을 통해 출판사 역량 강화를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어왔다. 올해는 총 107편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현란한 기술이나 새로운 기법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기술적 방법이 잘 어울리고 효과적이냐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되도록 전자책에서만 효과적으로 내용을 구현한 작품과 조금은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작품들에 좀 더 점수를 주고자 했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대상 수상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7백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6편에는 각각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한솔수북의 앱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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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가평 수상레저시설 알바생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25일 오후 3시께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 한 수상레저시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A모(20)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혼자 고무보트를 탔고, 직원이 배만 떠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구조대원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A씨를 물 속에서 발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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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월드컵 응원열기 뜨거운 여주 한글시장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오후 여주시 중앙로 한글시장에 모인 시민들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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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여주 한글시장에 모인 시민들,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vs 스웨덴 응원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오후 여주시 중앙로 한글시장에 모인 시민들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오후 여주시 중앙로 한글시장에 모인 시민들이 대형화면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스웨덴 전이 열린 18일 오후 여주시 중앙로 한글시장에 모인 시민들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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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광명11R 개발 조합원들 "학생배치계획 조속한 추진을" 집회
광명 11R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뉴타운) 조합원 100여 명이 18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 앞에서 학생배치계획(6월 18일자 10면 보도)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항의 집회에서 조합원들은 "건축계획을 확정 짓는 건축심의 과정에서도 학생배치계획이 문제가 되지 않은 채 통과됐는데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이 사업 자체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광명시와 교육지원청, 해당 조합 조합원 등에 따르면 이 조합은 지난해 12월 아파트 4천314세대를 건립하는 건축심의를 마치고 지난 4월 16일 시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하지만 이후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배치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세워 시와 조합 측과의 '교육환경평가서' 협의를 미루고 있어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제동이 걸리자 조합원들이 반발하면서 교육지원청과 갈등 중이다. 교육지원청은 이곳에 아파트가 신축될 경우 초등학생 38학급 규모의 배치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나 조합 측에서는 6학급 규모라고 주장하는 등 의견 차이가 커 학생배치계획 마련에 난항을 겪고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 11R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원 100여명이 18일 광명교육지원청 정문앞에서 학생배치계획 신속 처리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 11R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원 100여명이 18일 광명교육지원청 정문앞에서 학생배치계획 신속 처리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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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 "의왕시민 모두의 시장 되겠다"
"의왕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돈(사진) 의왕시장 당선자는 "나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두 내가 섬겨야 할 의왕시민들"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선거에서 과반수에 못 미친 자신의 득표율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시장의 낮지 않은 득표율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45% 득표율을 달성했다.김 당선자는 "현명한 의왕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우리 의왕에서 뒷받침하라는 의왕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이번 승리의 의미를 새겼다. 그는 앞으로 시 승격 30년, 인구 20만의 새 시대가 열리는 의왕을 위해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발전하는 의왕, 새롭게 도약하는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과거의 낡은 적폐는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공정하고 깨끗한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의왕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의왕 시민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따뜻한 시장이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권오규, 김성제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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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자 기쁨의 세리머니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당선자가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재준 캠프 제공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당선자가 1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을 보면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재준 캠프 제공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당선자가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재준 캠프 제공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당선자가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재준 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