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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제주공항 강풍특보, 일부 항공기 지연·결항
3일 오전 4시부터 제주공항에 강풍 경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전광판에 일부 항공기 지연과 결항이 표시되고 있다. 제주도/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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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제주공항 강풍특보, 일부 항공기 지연·결항
3일 오전 4시부터 제주공항에 강풍 경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전광판에 일부 항공기 지연과 결항이 표시되고 있다. 제주도/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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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제주공항 강풍특보, 일부 항공기 지연·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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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에듀컨설팅, 고교생 대상 ‘학생부 종합컨설팅 서비스’ 시작
진로교육 서비스 기관 RS에듀컨설팅(대표이사 송영선·이하 RS에듀)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생부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RS에듀의 ‘프리미엄 학생부 종합컨설팅 서비스’는 연간 관리 프로그램(1년 단위 총 7회차)으로,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미리 대비하고 미래의 진로 찾기에 도움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이 프로그램은 △1회차=심리검사 △2회차(학년 초, 최초 내방)=심리검사 해석 리포트 수여, 검사해석, 학생의 적성에 맞는 목표 대학 및 직업, 학과 결정 △3회차(1학기 초)=생활기록부, 모의고사 등 자료 수집과 상담 1회차(숙제 부여) △4회차(여름방학 전)=여름방학 중 비교과 활동 및 독서활동 실행계획 수립, 학종 공략 포인트 준비 컨설팅 △5회차(2학기 초)=여름방학 중 활동 결과물 업데이트, 2학기 중 비교과 활동 및 독서활동 실행계획 수립 △6회차(겨울방학 전)=겨울방학 중 비교과 활동 및 독서활동 실행계획 수립, 학종 공략 포인트 준비 컨설팅 △7회차(학년 말)=겨울방학 중 활동결과물 업데이트, 신학기 비교과 활동 및 독서활동 실행계획 수립,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RS에듀는 서울시교육청 진로교육 서비스 기관으로서, 진로적성 4요소(성격·능력·흥미·가치관)에 대한 종합분석과 학생 개인별 활동결과물 프로파일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로 적성 상담을 진행한다. 송영선 대표이사는 “RS에듀의 학생부 종합컨설팅 서비스는 단순히 학생들의 진학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제대로 선택하게 하는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홈페이지=www.rsedu.co.kr/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서울시교육청 진로교육 서비스 기관인 RS에듀컨설팅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생부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RS에듀컨설팅이 성동구청과 진행한 ‘청소년 자신만만 직업여행’ 프로그램 모습. /RS에듀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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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오빠생각을 이야기하다
“…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누구나 흥얼거린 적이 있을 법 한 동요. 애잔하기도 하고, 정겹기도 한 ‘오빠생각’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오빠생각의 작사가 최순애(1914~1998)와 노래의 주인공인 오빠 최영주(1906~1945)의 삶을 다룬 전시회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 가빈갤러리에서 열린다.최순애와 최영주 남매는 경기도 수원에서 나고 자랐다. 아버지 최경우가 소파 방정환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까닭에 어려서부터 문학과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초기 《어린이》 잡지를 뒤져보면 최순애 이름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문제 풀이 당선자에서부터 여러 편의 동요, 독자 담화실에 독자 투고까지 할 정도로 최순애는 《어린이》의 열렬한 애독자였다. 1925년 9월 《어린이》(3권 9호)에는 최순애, 이원수 이름이 나란히 나와 있다. 그 해 11월 최순애는 동요 〈오빠 생각〉이 입선되고, 이원수는 다음 해 4월에 동요 〈고향의 봄〉이 입선된다. 입선 당시에 최순애는 12살이었고 이원수는 16살이었다. 이러한 인연은 후에 부부의 연으로 이어진다.오빠 최영주는 일제 강점기의 아동문학가 겸 언론인, 출판 편집자이다. 본명은 최신복(崔信福).최영주는 방정환의 무덤을 만들고 묘비를 세운 일화로 유명하다. 1936년 방정환은 세상을 떠나고도 5년이 지났지만 무덤도 없이 홍제원 화장장 납골당에 있었다. 이를 가슴 아프게 여겼던 최영주는 윤석중과 뜻을 모아 월간 《중앙》에 '소파 묘비 건립 모금 광고'를 내고 여러 사람들의 뜻을 모아 망우리에 방정환 묘를 만들고 묘비도 세웠다.1937년,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수원에 있는 선산을 두고 소파 묘 아래쪽에 아버지 산소를 마련했다. 그 뒤 1945년 40세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자신도 “존경하는 선배 소파의 밑에 묻어 달라”라는 유언에 따라 방정환 옆에 묻혔다.편집의 귀재라고 칭송을 얻은 그였지만 1941년 1월부터 1941년 8월까지 월간 잡지 《신시대》 주간으로 활동하는 동안 일제의 내선일체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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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 윤리와 독자의 신뢰 확보-선정보도’ 주제 세미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한국경제 사장)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KAL호텔에서 '신문 윤리와 독자의 신뢰 확보-경쟁적 선정보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중앙 일간신문 편집국장급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권혁남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중앙 일간신문 편집국장, 윤리위원, 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주제논문 발표에 나선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세월호, 메르스, 지진, 국정농단, 탄핵 등의 보도에서 피해자에 초점을 맞추고 뉴스 이용자의 감정과 인간적 관심사에 호소하는 선정주의 뉴스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면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독자의 신뢰를 쌓기 위해 ‘이용자 관련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오토와 그의 동료들이 제시한 ‘선정주의 위계모형’을 소개하면서 기사는 선정주의(sensationalism·이용자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제작 수법)→연성화(soft news·사회적 사안보다 개인적 사안에 초점을 맞추는 보도)→정보 오락화(infotainment·오락과 정보를 하나에 담는 제작 관행)→타블로이드화(tabloidization·권위지나 공영방송 뉴스의 상업적 언론매체화)→경계 와해(eroding boundaries·PR과 언론간의 경계 붕괴)의 과정을 거치게 되고 서로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한 언론의 다른 언론에 대한 선정주의 비판은 언제나 성공하는 듯 보인다”면서 “언론은 비판과 도적전쟁(moral wars)에 그치지 말고, △중요한 사안 집중적으로 보도 △고발뉴스와 탐사보도 강화 △고품질 정보원 확보에 투자 △동영상 서비스 강화 △인터넷 플랫폼 연동성 향상 등의 방법을 통해 ‘이용자 관련성’ 높이기를 제안했다./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김용담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KAL호텔에서 열린 ‘중앙 일간신문 편집국장급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제공지난 17일 제주 서귀포KAL호텔에서 열린 ‘중앙 일간신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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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6회 GPTW 경영 컨퍼런스 11월 9일 개최
2017 제16회 GPTW 경영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PTW 코리아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GPTW 경영 컨퍼런스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계에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핵심가치를 전파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 구축을 돕는 자리다. 참가대상은 CEO, 임원, 관리자, 실무자 등 약 1천여 명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의 전략적 방향을 찾고자 하는 기업, 조직문화·인사·전략·경영기획·교육·CS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 인재육성 담당자 등이 포함된다.컨퍼런스는 호세 카를로스 GPTW 글로벌CEO의 특별 초청 강연으로 시작되며, 제16차 한국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발표와 ‘2017 제16회 Best Companies in Korea’ 시상식이 오전에 이어진다. 오후 1시에는 민혜경 구글 피플파트너의 ‘구글의 하이 트러스트 컬처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한 특별 초청발표가 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세션 A ‘좋은 일자리 만들기, 일하기 좋은 기업 구현’과 세션 B ‘여성 &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로 나누어 진행한다.세션 A에서는 좋은 일자리, 좋은 일터 구현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이 소개되고, 이세광 GPTW Institute 경영연구소 소장이 좋은 일자리·좋은 일터 전략에 대해 특별 연구주제 발표를 한다. 또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수상사례 발표가 진행된다.세션 B에서는 윤정화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사무관이 여성 &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지원 정부 정책을, 지윤정 윌토피아 대표가 ‘여성 리더십과 기업 경쟁력’을 주제로 특별 연구 주제발표를 한다.이와 함께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사례 발표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수상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사례와 워킹맘 고용 확대와 기업 성과도 소개한다.이세광 GPTW Institute 경영연구소 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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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지원법, 상시법 전환해야" 지면기사
경인일보를 비롯해 전국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신문 발전과 정부지원제도 개선 세미나'를 열고 지역신문 지원정책 강화 방안 및 현행 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벌였다.이날 발제자인 안차수 경남대 교수는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은 3년 기간의 한시적 법안으로, 법안 일몰때만 되면 연장시키는데 힘을 쏟는 등 제대로 정착되고 발전하는 시기가 사실상 없었다"며 "정착기라고 정부가 명시한 기간은 정착단계가 아니라 앞으로 관련법에 더욱 관심을 쏟아야 할 새로운 도입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와관련 이용성 한서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특별법이 지금과 같이 한시법으로 운영된다면 결국 3년마다 협상의 키는 정부가 쥐게 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지역신문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을 시사한 만큼 현행 특별법을 일반법으로 만들어 지역언론 발전의 새지평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방신문발전기금을 확충할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재원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자체 지원 확대 방안은 지역 언론이 갖고 있는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과 사회적 기능을 감안해 지자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각 지자체의 시·도 조례를 개정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한국지방신문협회·최두성 매일신문 기자 dschoi@msnet.co.kr19일 오전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역신문 발전과 정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이 한국지방신문협회 발행인들과 티타임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사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매일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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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 ‘19대 대선 여론조사 보도 리뷰’ 주제로 부산서 세미나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한국경제 사장)는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 앰배서더호텔에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보도 리뷰’를 주제로 영남·제주지역 편집책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신창운 덕성여대 사회학과 초빙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영남, 제주지역 일간신문의 편집국장, 정치부장, 편집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주제 발표에 나선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선거 여론조사에서 표집오차를 무시한 결과 반영과 하위 표본 해석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언론사들은 여론조사를 후보자의 인기도 변화에 주목한 뉴스의 형태로 전하는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오차범위 내 순위 매기기 보도의 다양한 예를 들며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에 따르면,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해야 한다”면서 “‘1, 2위를 차지했다’ 거나 ‘앞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차범위 내의 경합에 대해 ‘추월’, ‘역전’, ‘승리’, ‘초접전’, ‘우세’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게 되면 결국에는 보도의 정확성, 공정성,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공정한 여론조사 보도의 실천 방안으로 △안심번호 휴대전화 사용 조사 권한 확대(조사회사)로 표집편향 문제 해결 △유권자의 전략적 투표 의도를 파악하는 심층 질문 문항 사용 △여론조사 심의기준 강화 △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개정 △경마식 보도와 결과의 편향적 해석 등 선거 저널리즘 관행 개선 △여론조사 업계 종사자의 윤리의식 및 사회적 책임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도입 등을 제안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김춘식 한국외대 교수가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영남·제주지역 편집책임자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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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윤리위원회, 23~24일 부산서 영남·제주지역 편집책임자 세미나 개최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한국경제 사장)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앰배서더호텔에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보도 리뷰’를 주제로 영남․제주지역 편집책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신창운 덕성여대 사회학과 초빙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주제논문을 발표한다. /강희 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