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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생명존중 문화 확산' 맞손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이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강승걸)와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회장·김하얀)'이 지난 5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양측은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홍보 협력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각 기관 구성원 및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교육, 상담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오는 9월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하얀 회장은 "앞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승걸 센터장(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인천시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발판이 되는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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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기부·나눔 헌신한 디씨알이… 인천모금회, 정창현 대표에 감사패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최근 (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건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전달식에는 (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디씨알이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대 154만6천747㎡를 재개발하는 용현학익1블록에 시티오씨엘 1만3천여가구와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디씨알이는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총 7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지원, 홀몸 어르신 식품·식자재·무료급식 지원, 저소득 가정 장학 지원, 미추홀구 저소득층 생계비, 의료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달 31일까지 '우리인천 일상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은 ▲사랑의 계좌(신한은행 100-028- 03667)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 결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3)로 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건넸다. 2023.7.4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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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독서 연극·꼬마 그림책 작가 '상상력 자극' 지면기사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독서 교실, 특강 등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연다. 여름 독서교실 '책으로 만나는 연극 세상'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 5일간 운영된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하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독서 연극 활동이다. 마지막 날에는 연극 발표와 수료증·상장 수여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름방학 특별 강좌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꼬마작가 그림책 만들기'를 다음 달 8일, 10일 총 2차례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 대상은 다음 달 7~10일 4일간 운영된다.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EV3 로봇 코딩 활동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컴퓨팅 능력을 높일 기회다.미추홀도서관, 내달까지 강좌 다채김현좌 회화·자치경찰 사진 전시도 어울림터 전시실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김현좌 작가의 회화 작품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달 24~31일 인천자치경찰 2주년 기념 사진전, 다음 달 5~24일 박현애 개인전 등 전시회가 이어진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달 그림책 원화전시 '파도가 차르르', 다음 달 원화전시 '바람을 만났어요'가 잇따라 열린다. 이밖에도 인하대 로스쿨과 함께 기본3법, 헌법, 민법에 대해 알아보는 '멘토플러스 어린이로스쿨'등 각종 강좌와 문화 행사가 준비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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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인천유망기업연합회 동참 지면기사
인천지역 위기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에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소속 기업 대표들이 힘을 보탰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6일 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이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금 프로그램이다.인천유망기업연합회 소속 기업 대표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십시일반 성금 200만원을 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건넸다.이날 인천유망기업연합회 김재환 회장은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소속 기업 대표들과 함께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힘을 얻길 기원한다"고 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위기가정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주어 감사하다"며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소속 기업 대표들의 따스한 사랑을 모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된다. 참여 방법으로는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문의: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875-701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소속 기업 대표들이 인천지역 위기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3.7.6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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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길재단 회장 '공로·감사장' 수상… 키르기즈공화국 심장병 아동치료 제공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이길여(사진) 가천길재단 회장이 키르기즈공화국 보건국 장관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또 키르기즈공화국 국회의장으로부터도 감사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키르기즈공화국 보건국과 국회는 자국의 심장병 어린이 등을 치료해 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의미로 이길여 회장에게 공로상과 감사장을 보내왔다.가천길재단은 1996년부터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등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키르기즈공화국 정부는 앞서 2015년에도 이길여 회장에게 정부 최고 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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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물어도 물어도… 내 귀엔 '물음표' 지면기사
고령화와 이어폰 사용 등으로 난청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난청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고주파 영역의 고음역부터 조금씩 나빠지는 게 일반적이다. 이는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에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중이염의 반복 등으로 난청이 진행되기도 한다. 청력은 30~4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65세 이상 고령층의 30~40%는 난청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현진 교수(이비인후과)는 "난청이 생기면 말소리가 분명하게 안 들려 자꾸 되묻게 되고, TV나 라디오의 볼륨을 높이게 되는데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 우울증, 치매 같은 2차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난청은 원인에 따라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뉜다. 전자는 소리가 외부에서 달팽이관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후자는 달팽이관부터 대뇌에 이르기까지 경로에서 문제가 있을 때 생기는 난청이다. 전음성 난청은 외이도염, 중이염 등 달팽이관 바깥쪽 귀에 염증이 생겨 발병한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노화 등에 의해 생긴다. 소음이나 외상, 약물 등도 영향을 준다.소음 환경·중이염 반복 등… 고령층 30~40%가 앓아원인 따라 '전음성·감각신경성' 분류… 조기치료 중요진행 완화 보청기 적극 사용을… "안경처럼 생각해야" 난청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면 불편함을 겪을뿐더러 사람들과의 대화가 힘들어져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 인지장애나 치매 발병 위험까지 커지고, 만족스러운 청각 재활도 어려워진다.이 교수는 "난청이 악화하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웅얼거리거나 얼버무리는 것 같고 주변 소음이 있을 때 대화를 알아듣기 어렵다"며 "보통 고음역에서부터 시작돼 중음, 저음까지 서서히 진행되는데 고음역대의 전화벨 소리나 새가 지저귀는 소리 등에 대한 반응이 늦는 증상 등이 생긴다"고 설명했다.난청은 청각 검사 외에도 영상·뇌파·유전자 검사 등 다각적인 검사가 이뤄진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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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스코이앤씨에 감사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3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에 감사패를 건넸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포스코이앤씨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07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17년간 약 40억원을 기부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인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포스코이앤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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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교류협력' 체결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 짐구 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KACCOC는 오렌지 카운티 한인 기업 등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1978년 설립됐다.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국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고,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의 병원 이용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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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도 영종도 경증환자 응급처치·진료 가능 지면기사
심야에 경증 응급환자를 돌보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열고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인천 중구는 지난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곳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응급처치, 투약·제조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중구가 공모와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한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한다.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사항 등을 반기별 1차례 이상 점검해 응급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데다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거주 인구가 11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종합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응급환자는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인천 내륙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김정헌 중구청장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영종국제도시의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행·재정적 지원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지난 1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이 열렸다.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3.7.1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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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화군, 장마철 과수농가 관리 당부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장마철 과수 피해와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과 잦은 강우가 이어지면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이 급격히 늘어 과실의 품질이 떨어진다. 장마철에는 열매가 터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나무 밑에 풀을 재배하거나 필름을 덮어 수분 변화를 줄여줘야 한다. 열매를 적정하게 솎아 주고, 이미 터진 열매는 병원균 포자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빨리 제거해야 한다. 사진은 방제 약제를 뿌리는 농민 모습. 2023.6.29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강화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