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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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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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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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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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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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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전국모범운전자회 박경신 양평지회장 지면기사
모범택시엔 사랑을 싣고… 30년째 '봉사 핸들' 9년째 12개 읍·면 어르신 효도관광매일 학교앞 교통정리 '안전 등굣길'지역축제장 원활한 교통 차량 통제"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한 게 벌써 30년입니다. 이젠 어르신들을 보면 제 부모님 같고 아이들을 보면 저희 자녀 같습니다."(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박경신(64) 양평군 지회장과 20여명의 연합회원들은 매년 양평군 12개 읍·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떠난다.1년 중 가장 꽃이 만개했거나 햇살이 좋은 날, 생업인 개인택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일 관광택시가 된다.회원들은 뒷좌석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벚꽃 피는 청풍호, 탁 트인 바다가 있는 속초 등으로 떠나며 집 앞부터 관광지에 들렀다 다시 귀가하기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 조수석엔 일일 도우미를 자처하는 회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힘을 모으며 식비·기름값·통행료 등 모든 경비는 회원들이 자부담한다.박 회장은 "우리 군이 점점 고령화되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지셨다. 외출이 어려우시기에 여행은 꿈도 못 꾸신다"며 "각 읍면 복지과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을 모신지 9년이 됐다. 코로나 때문에 지난 3년은 못 뵈었으나 그전까지 3개 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읍면의 어르신들을 모두 모시고 갔다"고 말했다.그는 "어르신들이 관광이 끝나면 손을 잡고 우시기도 한다. 나중에 영업하다가 차에 모시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제복을 보면 반갑게 맞아주신다"며 "지역에서 돈벌이도 좋지만 할 수 있는 걸 찾자 해서 뭉친 우리 회원들이다. 시간을 빼주는 게 항상 고맙다"라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매일 아침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도 모범운전자회 양평군지회의 따스한 손길이 가득하다.모범운전자회는 공식적으로 경찰의 보조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회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호기를 다루며 꼬리물기 하는 차들을 통제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도 한다.이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축제에서도 원활히 교통이 이뤄지도록 차량들을 통제한다.박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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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재공모 나서는 양평군… 이번엔 현실화되나 ‘주목’
양평군이 최근 신청자 없이 마감된 양평군 화장장 후보지 공모를 다음달 다시 실시한다. 군은 여전히 여러 마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아래 공설화장시설 관련 홍보를 적극 펼쳐 올해 안에 건립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1일~9월30일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재진행한다. 앞서 군은 지난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공설장사시설 후보지를 공모했다. 이후 다수의 마을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신청했으나 결국 신청마을 한곳도 없이 마감(5월2일자 8면 보도)됐다. 이후 군은 지난 2일 군 공설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를 열고 회의를 거쳐 재공고를 결정했다. 공고 내용은 군내 30만㎡ 내외의 부지면적에 화장시설 5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및 진출입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할 후보지를 공모하는 것으로 최초 공고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건립후보지 해당 지역 주민등록상 세대주 중 60% 이상의 주민동의서 서류를 제출한 후보지에 대해 연구용역 검토, 현장 심의 후 최종후보지를 선정한다. 또 신청지역이 1개소일 경우 1차 공모 때는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자체 심의 후 결정'하는 것으로 했는데 '건립추진위 자체 심의 및 타당성 검토용역 후 결정'하는 것으로 다소 변경했다. 공모 신청 기간도 3개월에서 재공모는 4개월로 연장했다.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유치지역 60억원, 주변지역 60억원, 해당 읍·면 30억원 등 총 15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기금이 지원되며 장사시설 건립 주변지역에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 등이 계획돼 있다. 공모신청지역은 없었으나 아직 여러 마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군이 재공고를 결정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 마을은 70% 가까운 주민동의를 얻었으나 숙의과정이 늦어지며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각 마을에 관심있는 각종 단체 및 주민들을 모아서 다시 한 번 설명을 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한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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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케이블카 구상 막바지 단계… 용문산 절경이 발 아래 펼쳐진다 지면기사
용문산관광지~가섭봉 3.4㎞ 코스사업비 887억 민간자본 유치 시도郡 "완공땐 경기 대표 관광시설로"양평군이 추진 중인 동부권 최대 케이블카가 구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군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용문산을 내려다볼 수 있는 900억원 규모의 관광케이블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12일 군에 따르면 최초 남한강 인근 구상됐던 '양평 관광 케이블카(가칭)'가 용문산 일대로 변경돼 추진된다.양평 관광 케이블카 사업은 민선 8기 들어와 처음 거론된 사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후보 시절 '규제로 유람선을 띄울 수 없는 남한강에 관광 케이블카를 추진하면 어떨까'란 구상을 했고, 당선 후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공식화했다.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양평 케이블카 용역에서는 각종 설문조사 및 군의 예산·규제 등 추진을 위한 지표들을 현실화했으며, 그 결과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용문산관광지에서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지나 용문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가섭봉 코스가 구체화됐다.특히 용문산 인근 코스는 지난해 케이블카 설문조사에서 40%가 넘는 선호도를 보이며 최선호 노선으로 도출됐다. 개발제한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저촉 여부 등에서도 다른 코스에 비해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용문산관광지~가섭봉 사이 케이블카는 약 3.4㎞ 연장으로 설치되며 예상 사업비는 887억원이다. 군은 최초 민간·공공 협력형과 민간주도형 사이에서 고민하다 올해 600억원 규모의 세입감소 등 900억원대의 초기 대규모 투자자본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민간주도형으로 노선을 정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추후 사업주체를 찾아야한다는 큰 숙제가 남아 있으나 이 문제를 해결할 경우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전국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민간자본 관광 케이블카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 군수는 "타당성 조사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용문산 일대 안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 토지 관련 문제 등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며 군이 관광소비환경에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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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절경 편하게 감상” 양평 케이블카 구상 막바지
양평군이 추진 중인 동부권 최대 케이블카가 구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군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용문산을 내려다 볼 수 있는 900억원 규모의 관광케이블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초 남한강 인근 구상됐던 '양평 관광 케이블카(가칭)'가 용문산 일대로 변경돼 추진된다. 양평 관광 케이블카 사업은 민선 8기 들어와 처음 거론된 사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후보 시절 '규제로 유람선을 띄울 수 없는 남한강에 관광 케이블카를 추진하면 어떨까'란 구상을 했고, 당선 후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공식화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양평 케이블카 용역에서는 각종 설문조사 및 군의 예산·규제 등 추진을 위한 지표들을 현실화했으며, 그 결과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용문산관광지에서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지나 용문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가섭봉 코스가 구체화됐다. 특히 용문산 인근 코스는 지난해 케이블카 설문조사에서 40%가 넘는 선호도를 보이며 최선호 노선으로 도출됐다. 개발제한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저촉 여부 등에서도 다른 코스에 비해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용문산관광지~가섭봉 사이 케이블카는 약 3.4㎞ 연장으로 설치되며 예상 사업비는 887억원이다. 군은 최초 민간·공공 협력형과 민간주도형 사이에서 고민하다 올해 600억원 규모의 세입감소 등 900억원대의 초기 대규모 투자자본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민간주도형으로 노선을 정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사업주체를 찾아야한다는 큰 숙제가 남아 있으나 이 문제를 해결할 경우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전국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민간자본 관광 케이블카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군수는 “타당성 조사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용문산 일대 안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 토지 관련 문제 등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며 군이 관광소비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용문산 케이블카가 만들어진다면 명실공히 양평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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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유도의 메카 '양평 들썩' 지면기사
'몽양컵 전국대회' 13~15일 열려고등·대학·일반부등 957명 출전'유도의 메카'로 떠오른 양평군이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매년 올라가는 위상에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오는 13~1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등 총 957명이 참가하면서 지난해보다 300여명 늘었다.특히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대회로 고등부 선수들의 경우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군은 몇년 새 유도의 메카로 부쩍 성장했다.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성공한 이래 중·고교팀 유망주 및 대학, 전국 실업팀까지 참가하는 등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 초 동계 전지훈련엔 선수단만 700명에 달했다.선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약 2주간 개최한 양평 유도 동계훈련의 경우 선수단 외에도 코치진, 가족 등 방문 인원이 2천명으로 추산되면서 인근 요식업 및 숙박업계는 10억원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었다.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줄어 선수단 인원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300여 명이 더 참가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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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의 메카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몇년 새 '유도의 메카'로 떠오른 양평군이 전국 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올라가는 위상에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며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오는 13~1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등 총 957명이 참가하면서 작년보다 300여 명 늘었다. 특히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대회로 고등부 선수들의 경우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몇년 새 유도의 메카로 부쩍 성장했다.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성공한 이래 중·고교팀 유망주 및 대학, 전국 실업팀까지 참가하는 등 규모가 커지며 올해 초 동계 전지훈련엔 선수단만 700명에 달했다. 선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약 2주간 개최한 양평 유도 동계훈련의 경우 선수단 외에도 코치진, 가족 등 방문 인원이 2천명으로 추산되면서 인근 요식업 및 숙박업계는 10억원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줄어 선수단 인원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300여 명이 더 참가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 깊은 대회인 만큼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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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행정변화 방점' 양평군, 민선 8기 두번째 조직개편 지면기사
노인장애인과 등 명칭 변경 진행공무원 총수 기존 대비 5명 늘려민선 8기 양평군이 두 번째 조직 재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행정 수요에 맞춰 업무를 재배분하고 지역 현안 해결 등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계획이다.7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양평군의회 정례회에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출될 예정이다. 해당 안은 군의 일부 과를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게 골자로, 과 명칭 및 순서, 인원 조정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앞서 민선 8기는 출범 직후 1차 조직개편을 추진해 관광기능 강화, 인허가 서비스 개편, 도로관리 일원화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이후 군은 개편된 조직을 통해 도시 이미지 제고 캠페인, 여행코스 다양화 등 군 맞춤 정책을 추진했다.이번 개편안은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 환경과를 기후환경과, 축산과를 축산반려동물과로 각각 명칭 변경하고 허가1·2과를 각각 건축과·허가과로 나눈다. 또한 공무원 총수는 999명으로 기존 대비 5명(5급 1명 감소, 6급 6명 증가) 늘어난다.군은 이번 조직개편의 이유를 행정환경 변화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조직체계를 마련, 민선 8기 군정 실행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조직·인력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으로 군민 불편사항 해소 및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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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몽양기념관, 5월 몽양 여운형의 달 기념 무료입장… 각종 특별전 ‘풍성’
양평 몽양기념관이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3일 몽양기념관은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 맞춰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 등 특별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사회·문학·문화예술·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이어서 오는 6월말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참여해 몽양과 관련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연계 인문학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에선 김인혜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이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을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주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몽양 탄신일인 오는 25일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영표 몽양기념관 관장은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며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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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 화장장 건립 공모, 신청마을 없이 마감 지면기사
긍정적 인식 속 관심 많았지만 '0건'원점서 다시 시작… 郡 재공고 논의양평군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공모에 다수의 마을이 선진지 견학 및 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등 관심을 가졌으나 결국 신청마을 없이 마감됐다. 이에 장사시설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재공고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1일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실시 결과 신청마을이 없어 재공고를 검토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1월11일자 11면 보도=양평 종합장사시설 건립… '이번엔 이룬다')했다.후보지 모집이 시작되자 다수의 마을들은 유치 희망 마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우수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신청했다. 특히 설명회·벤치마킹 때마다 마을별로 30~70명의 주민이 참석해 마을회관 등에서 설명을 듣고 화성함백산 추모공원, 서울추모공원 등을 시찰했다.이외에도 지난 1월 군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군에 화장시설이 필요(89.6% 찬성)하며, 주민들이 거주지역에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62.8% 찬성)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에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한 곳도 신청하지 않음에 따라 종합장사시설 추진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군은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선 2일 개최되는 군공설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150억원(유치지역 60억원, 주변지역 60억원, 해당 읍·면 30억원)의 인센티브 기금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장사시설 건립 주변지역에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유치지역에 대한 각종 지원을 계획했다. 또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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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 신혼부부에 '연 최대 200만원' 전세 대출이자 지면기사
18~39세 보증금 3억이하 주택 가능 양평군이 청년 신혼부부 전세대출이자지원 사업을 조례화해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한다.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월 열리는 양평군의회 정례회에 '양평군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을 제출한다.해당 조례는 전세자금 목적으로 대출을 실행한 양평 거주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가구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2천357쌍이던 양평지역 신혼부부는 2022년 말 기준 초혼과 재혼을 합쳐 1천737쌍까지 4분의 1가량 줄어들었다.군은 이에 대응해 2023년 해당 정책을 1회 시행, 군에서 40가구 등이 수혜를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부터는 조례로 만들어 매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전세 목적으로 금융권 대출을 실행한 청년(18~39세)이면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양평군 거주 신혼부부다. 주택 기준은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이며 부부 모두 해당 주택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지원금은 납부한 이자금액 이하로 지급하며, 연간 지원한도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이내 및 최대 200만원 이내다. 다만 자녀가 있는 경우, 부부 중 1명 이상이 장애인인 경우, 다문화가족의 경우엔 연간 지원한도에 전세 대출 잔액의 0.2%를 가산해 지원금을 산정(최대 200만원)한다.해당 사업의 예산은 1억원으로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돼 지난 4월 군의회 임시회 문턱을 넘은 상태다.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조례가 통과될 경우 하반기부터 해당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전진선 군수는 "현재 군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기차 출퇴근 비용 50% 지원 등 '젊은 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젊은 부부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전세자금 이자 지원을 통해 우리 군에서 조금이나마 시작하는 기반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타 지역으로 출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