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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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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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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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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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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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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터뜨리는 트럼프… 경기 수출입 업계 긴장 지면기사
철강·알루미늄 품목에 25% 추가 자동차·가전 등 연쇄 부담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에 ‘상호 관세’ 조치까지 예고하면서, 경기·인천 수출·입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확전 양상을 띠는 미국발(發) 관세 전쟁에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자동차, 가전 등 경기도내 주요 대기업들을 비롯한 관련 업계에 연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이하 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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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불법행위 이행강제금 미부과 하남시 ‘기관 경고’ 처분 지면기사
道, 조속 이행·인력 적법배치 요구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행위에 이행강제금을 제대로 부과하지 않은 하남시에 기관 경고 처분했다. 경기도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2021~2023년 개발제한구역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772건에 대해 2차 계고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이행강제금 191억5천여 만원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불법행위 309건에 대해선 이행강제금을 1차례만 부과하고 154억7천여 만원을 추가로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총 350억원 이상을 누락한 것이다. 앞서 도는 하남시 개발제한구역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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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14번째 호남 방문… ‘표심 잡기’ 나선 김동연 지면기사
취임 후 14번째… 광주 등 1박2일 일정 예정 비명계 연달아 산하기관장 내정 ‘대선 포석’ 연일 정부·여당 비판 전통 민주 지지층 자극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행보도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여당은 물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도 선을 긋는 발언을 이어가는가 하면, 기관장 인선과 방문 일정 등에서도 비명계 결집의 포석을 다지는 모습이다. 김 지사는 오는 13~14일 민주당 표심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을 찾는다. 이번 호남 방문은 취임 후 14번째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국립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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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핵심 논란’ 선수금 이자수익 운용 갈등도 우위 지면기사
法, 부천시 반환 소송 청구 기각 코나아이가 다시금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하게 된 가운데, 핵심 논란 중 하나였던 선수금 이자수익 운용 갈등(2024년 10월 23일자 1면 보도)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최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민사7단독(부장판사·여현주)은 부천시가 제기한 선수금 이자수익 반환 소송 청구를 기각했다. 코나아이는 부천시뿐 아니라 용인시, 군포시와도 비슷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첫 결과가 나온 것이다. 코나아이는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한 2019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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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성 쏜다… 지방정부 첫 위성 운용 도전장 지면기사
온실가스·자연재해 피해 탐지역할 민간 주도 방식… 내년 발사 목표 국가 주도로만 이뤄지던 위성 운용을 경기도가 지방정부로선 처음으로 시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데, 민간과의 협력을 토대로 하지만 그간 국가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우주 산업에 지방정부가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도는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기후위성’ 추진을 본격화한다. 기후 관련 각종 데이터를 수집,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보다 효용성 있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경기도 계획이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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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상호 관세’ 부과 예고에 긴장감 높아지는 한국 무역시장…경기도 괜찮나
미·일 회담에서 기자들에 ‘상호관세’ 언급 韓, FTA 체결로 대부분 대미 관세 철폐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 큰 상황 변수 대상국 포함 시 경기도에 미칠 파장 등 관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또는 11일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대상에 한국이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동차·반도체 등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 다수 소재한 경기도에 미치는 파장도 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자들에게 세계 각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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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클릭 이재명과 차별화… 민주당 색채 진해진 김동연, 대선 광폭 행보
14번째 호남 방문 등에 ‘비명계 결집’ 쏠린 눈 李 대표 노동 정책 선 그으며 판교 기업 방문 연일 尹·與 맹비난…전통 野 지지층 자극하나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행보도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여당은 물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도 선을 긋는 발언을 이어가는가 하면, 기관장 인선과 방문 일정 등에서도 비명계 결집의 포석을 다지는 모습이다. ■ 취임 후 14번째 광주 찾는 김동연… 비명계 결집 본격화? 김 지사가 다음 주 민주당 표심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을 찾는다. 이번 호남 방문은 취임 후 14번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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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수성한 코나아이, 선수금 이자수익 분쟁에서도 ‘우위’
2019~2021년 이자수익 반환 잇딴 소송전 법원, 부천시 반환 청구 기각 “근거 불명확” 다른 지자체들과의 소송전에도 영향 미칠 듯 코나아이 “유사 소송에서도 긍정적 결과 기대” 코나아이가 다시금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하게 된 가운데, 핵심 논란 중 하나였던 선수금 이자수익 운용 갈등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7일 코나아이와 부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민사7단독(부장판사·여현주)은 부천시가 제기한 선수금 이자수익 반환 소송 청구를 기각했다. 코나아이는 부천시뿐 아니라 용인시, 군포시와도 비슷한 법정 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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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넘어 RE200… GH, 국내 첫 도전 지면기사
광명 학온 문화공원 관리동 조성 태양광 활용 에너지자립 200%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RE100을 넘어 RE200 건축물을 국내 최초로 조성한다. 건물에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각종 소비에 필요한 양을 넘어 그 이상으로 만들어내는 게 목표다. 조성 시 국내 최초다. 전날인 5일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철도 위 상부 공간을 활용해 콤팩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는(2월6일자 3면 보도) 등 GH가 ‘국내 최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H는 6일 광명 학온지구에 조성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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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최초 지방정부 주도, 최다 녹지율… 개발 20년만 ‘광교신도시’ 준공 지면기사
2004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경기도청 이전 융합타운 조성 핵심 지방주도형 건설 확산 주춧돌 평가 3기 신도시 중추적 역할 수행 기대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건설한 신도시인 광교신도시가 개발 20년 만에 준공됐다. → 일지 참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었던 만큼 기대와 우려도 컸지만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의 지형을 바꿀 만큼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이다. ■ 지방정부가 주도한 광교신도시 광교신도시는 지난 2004년 6월 30일 당시 건설교통부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며 개발이 본격화됐다. 앞서 도는 손학규 전 도지사 시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