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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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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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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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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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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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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의 모든 안건 임시회 불발… 도의회 견제 세졌다 지면기사
K컬처밸리 등 11건 지연 우려… 안팎선 “지나쳐”·“자초한 일” 갑론을박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와 그에 따른 도의회의 견제 가속화 속 두 기관의 협치가 요원해지는 와중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일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도의회는 도가 발의한 모든 안건을 이번 임시회에선 처리하지 않았다. 도의회에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협치 활성화를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음에도, 도는 도의회와 협의 없이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하는 등 소통 의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 등에서다. 도가 이번 임시회에 처리를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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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반도체 벨트’ 지역구 의원들, 더 빨리 특별법 제정 ‘공감대 벨트’ 지면기사
경기도 핵심 산업 대내외 중첩 위기 인센티브는 동의, 52시간 예외 정당간 이견… 문제 원인 ‘해석차’ 지적 민주 “타 산업 확대땐 유명무실” 국힘 “연구개발 노동시간 확대 취지”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주52시간 근로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문제와 관련, 여야간 이견으로 반도체 특별법 제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요 사업장과 팹리스 기업들이 다수 소재한 성남, 용인, 평택, 이천 등 이른바 ‘반도체 벨트’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경기지역 국회의원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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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갈 길 먼 반도체 ‘주 52시간’에 멈췄다 지면기사
트럼프 관세·중국 추격 중첩위기 속 여야 정쟁으로 법안 처리 제자리 “현실 모르고 탁상공론” 업계 비판 세계 반도체 경쟁 심화에 ‘트럼프 쇼크’까지 더해져 경기도 핵심 산업인 반도체가 중첩 위기에 처했다. 어느 때보다도 경쟁력을 끌어올려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시기이지만, 애꿎게 정치적 공방에 발이 묶였다. 주52시간 근로제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지만,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특례를 적용하는 문제가 논란의 중심에 서며 좀처럼 풀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도내 반도체 업계에선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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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멀어지고 갈등 커지는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현안 처리 모두 보류 결정
도의회 여야, 임시회 처리안건에 道 안건 제외 K컬처밸리, 지분적립형 주택 조성 추진에 차질 경기도 당혹…상반기 계획 사업 영향 불가피 도·도의회 모두 “상대 기관이 너무해” 책임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와 그에 따른 도의회의 견제 가속화 속 두 기관의 협치가 요원해지는 와중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일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도의회는 도가 발의한 모든 안건을 이번 임시회에선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K컬처밸리, 지분적립형 주택 조성 등 경기도의 역점사업 추진에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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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권성동 “반도체 총성없는 전쟁”… 기업들 “노력하면 되는 환경을” 지면기사
국힘, 판교 방문 업계 목소리 청취 주52시간 근로제 특례 조항 강조 연구·개발분야 법 적용 예외 쟁점 “기업이 마음놓고 경영할 수 있어야” 주52시간 근로제를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엔 예외로 적용하는 문제가 여야 정치 공방의 중심에 놓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성남 판교 반도체 기업을 찾아 업계의 상황을 살폈다. 세계 반도체 경쟁 심화에 ‘트럼프 쇼크’까지 더해져 반도체 업계가 중첩 위기에 놓인 만큼 K반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게 관건인 상황에서 노동시간 규제가 걸림돌이 된다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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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지면기사
지하철 4호선 5.12㎞ 우선 추진 수도권 노선에선 유일하게 포함 지상구간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 “도시단절 해소” 안산시는 반색 선정되지 않은 지자체들은 당혹 철도 지하화가 안산에서부터 출발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중 안산시를 지나는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를 우선 지하화해, 지상 구간과 주변 시유지를 콤팩트시티로 조성키로 한 것이다. 안산시는 즉각 환영의사를 밝힌 반면, 철도 지하화를 적극 추진해온 다른 경기도 지자체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추가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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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면기사
도의회, 추진 조례 폐지 준비 철새 도래지 위험성 등 지적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1월8일자 1면 보도)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조례를 폐지하는 움직임이 일어서다. 조례가 실제로 폐지될지는 미지수지만, 잇딴 선거 국면에서 갑론을박이 거세질 경기국제공항 문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다. 도의회는 18일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2023년 제정된 해당 조례는 경기도에 국제공항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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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인덕원 콤팩트시티 디자인 공모… 복합환승시설 구현 공통 3곳 선정 지면기사
안양 인덕원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환승시설이 도시와 자연을 연계하는 콘셉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 콤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당선작 3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GH는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산업을 통해 15만여㎡ 부지에 초역세권 콤팩트시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콤팩트시티는 산업, 주거, 문화 등 각종 기능을 압축해 고밀도로 조성하는 도시다. 인덕원 콤팩트시티의 핵심 인프라는 단연 인덕원역 복합환승시설이다. 기존 수도권 지하철 4호선이 정차하는 인덕원역엔 월곶~판교선, 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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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지원’ 의료기기산업, 날개단다 지면기사
경기도, 군포시 메디허브 방문 논의 10년간 141곳에 57억3500만원 지원 작년比 7억원 증액해 올해 예산 편성 경기 침체 장기화와 ‘트럼프 쇼크’ 등까지 더해져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경기도가 군포시 메디허브(주)를 찾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국 의료기기 업체 4천605개 중 40.5%인 1천865개가 소재하고 있다. 도는 의료기기 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최근까지 10년간 141곳에 57억3천500만원을 지원해왔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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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베이비부머들 목소리 직접 듣는다…도민 참여단 모집
초고령사회 진입 앞두고 인구 정책 마련 목적 김동연 도지사, 중·장년 일자리 타운홀 미팅 경기도가 ‘베이미부머 도민 참여단’을 모집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베이비부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960~1969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선정한다. 도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돌봄,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27일까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19일 중·장년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타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