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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쿨존, 함께 만들어요’ 군포경찰서, 합동 캠페인 실시
군포경찰서(서장·김평일)가 31일 군포 화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학·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주민들에겐 스쿨존 내 교통 규칙을 준수토록 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경찰서 관계자들은 물론 박은행 화산초등학교장과 교직원들, 군포녹색어머니연합회원, 학부모회원, 학생자치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안전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한편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넸다. 그간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시설물 안전 진단 등을 실시해온 군포경찰서는 어린이 교통 안전 스쿨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평일 서장은 “스쿨존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내하는 것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경찰서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정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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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민원실 대기현황, 스마트폰으로 쉽게 본다
북적거리는 민원실에서 하염없이 차례를 기다리는 일이 군포시에선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가 스마트폰,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실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서다. 군포시는 시청 내 민원 번호표 발급기와 홈페이지를 연동해 민원별 대기 현황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여권 신청,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 발급, 혼인·이혼·출생 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인·허가 서류 발급 등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과 여권발급 란을 누르면 실시간 민원실 창구별 대기 현황을 볼 수 있다. 31일 오전 11시 현재 창구별 대기 인원 수는 0명이었다. 대기 시간을 단축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민원실의 혼잡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군포시 설명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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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신분당선 연장 '지역간 온도차' 변수 지면기사
내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목표수원·의왕시 "비용 분담 등 검토"안산시, 비교적 긍정으로 알려져市, 연내 지자체 설득 과제 안아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지구 조성과 맞물려 군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1월19일자 7면 보도=군포 3기 신도시 '철길 관통'… 신분당선 연장, 경제성 입증)하는 신분당선 연장이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내년 국가철도망 계획과 의왕·군포·안산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타진하려면 연장 노선이 지날 것으로 예측되는 지자체가 합심해야 하지만, 지역마다 입장이 엇갈려 난기류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2021년 의왕·군포·안산지구 개발이 확정된 이후 군포시는 이듬해인 2022년부터 현재 광교역이 종착역인 신분당선의 군포 연장을 추진해왔다. 수원 광교역부터 의왕역을 거쳐 의왕·군포·안산지구를 지난 후 안산 반월역까지 14.5㎞를 잇는 노선으로 계획했다.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업성 분석 연구 용역에서도 경제성(B/C)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에 수립되는 국가철도망 계획과 의왕·군포·안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해당 연장 노선의 신설 계획을 반영하는 게 시의 목표다.이를 위해선 노선이 지나가는 지자체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이에 최근 시는 수원시, 의왕시, 안산시에 신분당선 연장 추진에 대한 의견을 묻고 31일까지 회신을 요청했다.30일 오후 현재 뚜렷하게 반대 입장을 밝힌 곳은 없지만, 지역마다 온도 차는 분명하다.연장 노선을 추진할 경우 각 지자체가 일정 부분 비용을 지출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검토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다는 이유 등에서다. 수원시·의왕시 측은 "노선 계획 단계에서부터 협의 과정이 있던 게 아니다. 비용 분담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하겠다고는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시간을 두고 노선은 타당한지, 재원은 어느 정도까지 분담할 수 있는지 등을 보다 세세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에서 각각 다른 철도 노선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도 변수다. 안산시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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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사진작가협회 시지부, 문화교류 확대·작품전시 활성화 협약 지면기사
군포경찰서(서장·김평일)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지부장·임효례)가 30일 문화 교류 확대와 사진 작품 전시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경찰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군포경찰서 등에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 활동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군포경찰서는 경찰서 내 사진 작품을 전시하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임효례 지부장은 "협약이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마련하고 창작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내 사진 예술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평일 서장도 "사진 예술의 힘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진작가협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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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군포 연장 순항? 난항? 지역간 온도차 속 협의 관건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지구 조성과 맞물려 군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분당선 연장이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년 국가철도망 계획과 의왕·군포·안산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타진하려면 연장 노선이 지날 것으로 예측되는 지자체가 합심해야 하지만, 지역마다 입장이 엇갈려 난기류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1년 의왕·군포·안산지구 개발이 확정된 이후 군포시는 이듬해인 2022년부터 현재 광교역이 종착역인 신분당선의 군포 연장을 추진해왔다. 수원 광교역부터 의왕역을 거쳐 의왕·군포·안산지구를 지난 후 안산 반월역까지 14.5㎞를 잇는 노선으로 계획했다.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업성 분석 연구 용역에서도 경제성(B/C)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에 수립되는 국가철도망 계획과 의왕·군포·안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해당 연장 노선의 신설 계획을 반영하는 게 시의 목표다. 이를 위해선 노선이 지나가는 지자체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이에 최근 시는 수원시, 의왕시, 안산시에 신분당선 연장 추진에 대한 의견을 묻고 31일까지 회신을 요청했다. 30일 오후 현재 뚜렷하게 반대 입장을 밝힌 곳은 없지만, 지역마다 온도 차는 분명하다. 연장 노선을 추진할 경우 각 지자체가 일정 부분 비용을 지출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검토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다는 이유 등에서다. 수원시·의왕시 측은 “노선 계획 단계에서부터 협의 과정이 있던 게 아니다. 비용 분담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하겠다고는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시간을 두고 노선은 타당한지, 재원은 어느 정도까지 분담할 수 있는지 등을 보다 세세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차원의 검토 기간이 길어져 각 지자체가 끝내 의견을 모으지 못할 경우, 국가철도망 계획이나 의왕·군포·안산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가능성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군포시로선 적어도 연내에 이들 지자체를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 것이다. 시 측은 “국가철도망 계획이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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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목소리 지면기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이동 문제 등 구체적 방안 필요폐기물 처리 대책 '미흡' 지적도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개발제한구역이 대부분이었던 해당 지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과 수달 등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른 보호 방안이 보다 더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폐기물 증가에 따른 대책 역시 보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9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의왕·군포·안산지구 조성 관련, 환경영향평가서와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군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3개 지역에 걸쳐 조성되는 의왕·군포·안산지구는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다. 또 수리산 도립공원과 불과 1.5㎞ 떨어져 있어 군포의 해당 지구 내 일부 지역은 생태적 가치가 가장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지정돼있다.실제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조사 결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들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동물이 멸종위기 야생 생물 1·2등급으로 지정된 수달과 삵이다. 맹꽁이도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롱뇽, 황조롱이, 큰기러기, 저어새 등도 발견됐는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상에선 맹꽁이에 대해서만 대체 서식지 조성 등 비교적 구체적인 대책이 담겼다. 수달과 삵, 황조롱이 등은 행동 범위가 넓은 생물이므로 스스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측이 명시됐다.이에 대해 지역 환경단체 안팎에선 공사 과정에서 물길이 훼손되고 로드킬 위험 등이 상존하는 만큼 이동 자체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보다 구체적인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맹꽁이 관련 왕송호수 일대 등 지구 내 3곳에 우선 대체 서식지를 조성한 후 충분치 않으면 기존에 조성된 다른 지구의 대체 서식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최근 주변 지역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만큼, 기존에 마련된 타 지구의 대체 서식지 역시 맹꽁이가 포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10만명 가까운 인원의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그에 따른 폐기물 처리 대책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설명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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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삵… 생태의 보고’ 의왕·군포·안산지구 “보호 대책 좀 더 필요”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개발제한구역이 대부분이었던 해당 지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과 수달 등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른 보호 방안이 보다 더 필요하다는 지적과 폐기물 증가에 따른 대책 역시 보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9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의왕·군포·안산지구 조성 관련 환경영향평가서와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군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3개 지역에 걸쳐 조성되는 의왕·군포·안산지구는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다. 또 수리산 도립공원과 불과 1.5㎞ 떨어져 있어 군포의 해당 지구 내 일부 지역은 생태적 가치가 가장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지정돼있다. 실제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조사 결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들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동물이 멸종위기 야생 생물 1·2등급으로 지정된 수달과 삵이다. 맹꽁이도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롱뇽, 황조롱이, 큰기러기, 저어새 등도 발견됐는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상에선 맹꽁이에 대해서만 대체 서식지 조성 등 비교적 구체적인 대책이 담겼다. 수달과 삵, 황조롱이 등은 행동 범위가 넓은 생물이므로 스스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측이 명시됐다. 이에 대해 지역 환경단체 안팎에선 공사 과정에서 물길이 훼손되고 로드킬 위험 등이 상존하는 만큼 이동 자체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보다 구체적인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맹꽁이 관련 왕송호수 일대 등 지구 내 3곳에 우선 대체 서식지를 조성한 후 충분치 않으면 기존에 조성된 다른 지구의 대체 서식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최근 주변 지역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만큼, 기존에 마련된 타 지구의 대체 서식지 역시 맹꽁이가 포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만명 가까운 인원의 입주가 예정돼있지만 그에 따른 폐기물 처리 대책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설명회에선 별도의 처리 시설 증설 없이 의왕·군포·안산 3개 지자체가 나눠 자체 처리하는 방안이 언급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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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경기 중 부상' 김민석 선수 위문 지면기사
하은호 군포시장이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김민석 선수를 위로했다.김 선수는 지난 15일 마라톤 경기 구간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현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하 시장은 병원을 찾아 김 선수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김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전반에서 마음을 모았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하 시장은 "김 선수의 쾌유를 기원한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아울러 김 선수를 도울 방법이 없는지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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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군포시의회 이훈미 의원 지면기사
'행정서비스 마케팅' 비효율적 갈등 줄일것 성격유형 '정의로운 사회운동가''소통·협력' 의원 연구모임 주도 지난 2년간 지역상황 파악 주력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훈미 의원의 MBTI(성격유형검사)는 ENFJ, 이른바 '정의로운 사회운동가'형이다. 직장인이었던 시절엔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정치인이 된 지금은 ENFJ임을 체감하고 있다는 게 이 의원의 고백(?)이다.30년 가까이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임원까지 달았으니 회사원으로선 정점에 이르렀던 그가 정치에 입문한 건 우연에 가까웠다. 근무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직장으로 이직했을 무렵 가족이 2022년 대선 활동을 지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선거 홍보 업무를 함께하게 됐다. 그러다 직접 선거에 뛰어보는 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아 덜컥 시의원에 출마했다. 결과는 무투표 당선. 운이 남들보다 몇 배는 좋았던 만큼, 몇 배는 더 겸손하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임원까지 역임한 '만렙 직장인'이면서도 정치는 신인인지라 모든 게 생경했다. 20년 넘게 군포시에서 살았지만 시민으로서 바라봤을 때와 시의원으로서 바라봤을 때의 지역은 제법 달랐다. 이 의원은 "그냥 보통 시민으로만 살았다 보니 이렇다 할 '네트워크'라는 것도 없었다. 어떤 분들이 우리 지역에 있고, 어떤 일이 우리 지역에서 벌어지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익히고 분석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시의원으로서의 지난 2년을 회고했다.그러면서도 정치 신인만의 시각을 시 행정과 의정에 반영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대표적인 게 이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 연구단체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 모임, 해피투게더'다. 기업에서 활동하면서 소통엔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던 그가 2년 가까이 시·시의회간 갈등을 지켜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법을 찾아보자는 데서 조직한 모임이다. 여성 정치인들, 그리고 정치인을 꿈꾸는 여성들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국여성의정 경기 정치학교 운영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기업에선 마케팅 전문가로 일해왔던 만큼, 시의원으로서도 지방 행정을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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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외사자문협의회,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군포경찰서와 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가 28일 지역 초·중·고 다문화 가정 학생 30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다. 군포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범순 협의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평일 서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