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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박종학·최수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각각 2관왕
박종학(경기체고)과 최수아(인천체고)가 제47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박종학은 23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1천500m에서 4분02초48의 기록으로 이재웅(경북영동고·4분04초44)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회 첫 날 열린 5천m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박종학은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대회 첫날 여고부 5천m에서 18분11초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수아는 이날 3천mSC(경보)에서 10분56초84로 이현정(김천한일고·11분17초40)과 정혜원(전남체고·11분29초38)을 누르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올랐다.또 유진(시흥 소래고)도 여고부 세단뛰기에서 11m64의 기록으로, 남고부 400m계주에서는 김동하-곽성철-서민혁-이시몬(이상 경기체고) 조가 이뤄 43초14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중부 400m 계주에서는 김수연-김솔기-김지원-김태연(인천 인화여중)조가 49초06으로, 여중부 5종경기에 출전한 임지수(인천 당하중)도 1천986점을 획득해 1위의 영광을 누렸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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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FC안양 #수원 삼성 #전국장애인역도대회
#FC안양프로축구 FC안양이 오는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성남FC와의 홈 경기를 'Ladies Day'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은 모든 여성 관중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또 일반석 연간회원권 혹은 당일 티켓을 소지한 여성은 추가결제 없이 가변석을 이용할 수 있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발된 여성들의 승리의 하이파이브와 여성 관중만을 위한 ENG 카메라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장외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네일아트 부스와 눈썹 메이크업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수원 삼성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구단 공식 후원사인 스위스 시계 전문 브랜드 자스페로(ZASPERO)와 손잡고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 수원은 자스페로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모데르노 컬렉션 MG401 시리즈를 23일 공개했다. 구단 엠블렘이 새겨진 다이얼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단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누구나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MG401-32BW 30개, MG401-35BW 70개 총 100개의 수량만 한정 제작되는 MG401 시리즈는 자스페로 공식 온라인 편집 쇼핑몰 더자뷰와 홈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역도대회제6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지난 20일 평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등 14개 시·도와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장애인 역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이며 한국의 효자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정성윤(절단 및 기타장애 남자 -107kg급)과 이아름(청각장애 여자-84kg급)이 (웨이트 리프트,데드 리프트)이 각각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다. 경기도 선수단은 금 29개와 은 14개, 동7로 충북(금 37개, 은 10개, 동 8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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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 JS컵 U-19 최종전]최약체와 '골대 불운' 주고받은 정정용號 지면기사
베트남전 1-1 비겨 '1승1무1패'모로코에 골득실 밀려 3위 마감박항서 감독 방문 "경기경험 기회"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이하(U-19) 축구국가대표팀이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1차전 모로코전에서 1-0 승리, 2차전 멕시코전에서 1-4 패배를 기록했던 대표팀은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한국(골득실 -2)은 모로코(골득실 0)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우승은 2승 1패를 기록한 멕시코가 차지했고 최하위 베트남은 강팀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한국은 전반 12분 중앙에서 크로스된 공이 흘러나왔고 공격에 가담했던 중앙 수비수 고준희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전반 36분 베트남의 공격수 념마잉중이 문전에서 수비를 등진 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한국은 후반 결승골을 뽑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지만 불운에 시달렸다.후반 23분엔 김진현의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왔다.결정적인 기회를 수차례 놓친 한국은 후반 31분 역습을 허용했다. 동점 골을 넣었던 념마잉중의 슈팅이 골대 왼쪽을 맞고 나왔다.경기는 이후 소강 전으로 전개됐고, 대표팀은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경기에도 베트남 선수들의 경기력을 파악하기 위해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방문했다.박 감독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의 준우승을 지휘하며 일약 '축구 영웅'이 됐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멕시코, 모로코 등 강팀과 경기를 펼칠 기회를 얻었는데, 베트남의 어린 선수들에게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고준희 선제골-2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고준희가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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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붉은악마 고작 10여명 '조용한 안방응원' 지면기사
10여명의 붉은 악마가 그들을 응원했다.지난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멕시코와 베트남, 한국과 모로코의 2018 수원 JS컵 U-19(19세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개막 경기에는 붉은 악마를 비롯한 일반 관중이 5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그 이후에 진행된 20일, 22일 경기도 마찬가지였다.올해로 3회째인 JS컵은 관중몰이에 실패한 모습이다.JS컵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U-20 월드컵을 대비해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진다.특히 어린 선수들의 조직력과 국제 경기 경험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장이다.지난 2015년 대회에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가 한국을 찾아 관중을 이끌었지만 이번 대회에는 이강인(발렌시아 CF 메스타야)이 소속팀의 반대로 국가대표에 합류하지 못했다.한 관중은 "미래 한국 축구와 자국의 축구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관중 없는 경기장에 뛰는게 안타깝다. 프로축구의 인기 하락을 보는 듯하다"며 안타까워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2018 수원 JS컵 U-19(19세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로 막을 내린 가운데 10여명의 붉은 악마가 경기장을 찾아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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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안산 그리너스, 부천FC 3-1 '뒤집기승'… 성남FC는 대전시티즌 꺾고 '1위 등극' 지면기사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가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안산은 22일 오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8라운드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안산은 승점 15(4승3무1패)로 3위에 올랐고 부천(승점 15·2위)은 3연패에 빠졌다.패스게임에서는 안산이 한 수 아래의 모습을 보였지만 집중력은 한 수 위였다.안산은 전반 11분 이광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부천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3골을 몰아쳤다.후반 1분 코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이후 안산은 최호주가 멀티골을 만들어냈다.후반 5분 홍동현이 찔러준 볼이 길어지며 이기현(부천)에게 걸리는 듯했지만 실수가 이어졌고 최호주가 혼란한 틈을 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최호주는 후반 16분에도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고 후반 25분 쐐기골을 기록했다.이후 안산은 부천의 뒷공간을 허물며 공격을 늦추지 않았고 황성민이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 승점 3을 지켜냈다.한편, 수원FC는 전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홈팀 광주FC에 0-5로 대패했고 FC안양 역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0-3으로 완패했다.성남FC만이 대전 시티즌에 2-1로 승리를 거둬 승점 3(4승4무)을 보태 1위에 올랐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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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부천 정갑석 감독, "문제점 거울 삼아 홈 10연전 준비하겠다"
프로축구 부천FC 정갑석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정 감독은 22일 오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8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의 경기를 마친 후 "문제점이 많이 발생한 경기다. 감독으로서 대책을 명확하게 내놓지 못했다"며 경기에 대한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이날 부천은 선제골을 넣고도 이후 3골을 허용해 1-3으로 패했다.부천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정 감독은 "원정 응원을 와 주신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현재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인지하는 경기였다"고 말했다.이날 부천은 안산에게 두 번째 골을 내주면서 조직력이 무너졌다.정 감독은 "이번 경기에 박건이 들어오면서 동계훈련 동안 준비한 포백을 올 시즌 처음 가동했다. 박건의 컨디션이 80%였는데 선수와 소통을 통해 보완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정 감독은 "우리의 장점인 사이드 공격이 단점으로 나타난 경기였다. 선수들과 미팅 통해서 바로 잡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상대팀이 이 점을 공략할거다.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덧붙였다.부천은 오는 28일부터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홈에서 10연전을 치룬다. 앞서 8번의 원정경기를 통해서는 5승 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정 감독은 "원정 8경기가 매우 좋았다. 홈으로 돌아갔을때는 지금 3연패 과정을 거울 삼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홈에서 10경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순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변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오기에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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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홈 4연승' 안산FC 이흥실 감독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 이흥실 감독이 홈 4연승 질주에 흐뭇해 했다.이 감독은 22일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8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를 마친 후 "홈에서 공격적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누가 들어가더라도 이기는 경기가 되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이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이날 부천을 3-1로 꺾고 홈 4연승 행진을 달렸다.홈 4연승 달성에 대해 이 감독은 "어떤 팀이 와도 홈에서 당당하게 할 수 있다"며 "이기고 결과가 좋다보니 관중들도 더 재밌게 응원해 주신다. 감독으로서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선제골을 내준 안산은 김태현이 2도움, 최호주가 2골을 터트리며 승점 3을 쌓았다.동점골을 터트린 코네는 부상으로 후반 교체아웃됐다.이 감독은 "(웃으며)코네가 2골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코네 부상은 근육 경련이다 .경기전에 본인이 90분 다 못뛰겠다고 했고 기대한 것에 부응해줬다. 득점이나 도움에 자신감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부리그 2년차인 안산은 지난해와는 달리 3위에 이름을 올려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이 감독은 "아직까지는 초반이고 6월 9일 브레이크 타임전까지는 라울도 조금 더 끌어 올려야 된다"며 "정기운과 박관우가 올라오면 로테이션도 돌릴 수 있을 듯 하다"고 전망했다.이어 그는 "선수들이 잘하고 있고 기대 이상으로 해줬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지만 보여줄게 있을 것이다"며 "준비된 선수들도 경기에 임할 때 어떻게 임해야 할 것인지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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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포토]수원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도체육대회 결단식 지면기사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후 4시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광국 수석부회장,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시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양평군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393명(선수 290명, 임원 10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탈환에 도전한다. 시장애인체육회도 5월 1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276명(선수 169명, 임원, 지도자, 보호자 1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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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도시' 외치는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 '오류 투성이' 지면기사
스포츠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수원시가 수년째 시청 홈페이지에 잘못된 정보를 게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시정소식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행정관련 내용 외에도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특히 시는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웹페이지에 수년전 정보를 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시가 적극적으로 창단 지원에 나섰던 KT프로야구단의 경우 2017시즌을 앞두고 김진욱 감독이 부임했지만 이전 감독인 조범현 감독이 버젓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남자 프로배구단 한국전력의 사령탑도 현재 우리은행을 맡고 있는 신영철 감독의 이름이 게재되어 있고 현대건설 배구단의 감독도 이도희 감독이 아닌 전임 양철호 감독으로 표기 되어 있다.이런 오류는 재정 지원을 하고 있는 축구팀에서도 마찬가지다.수원FC는 2017시즌 조덕제 감독을 김대의 감독으로 교체했지만 홈페이지에는 전임 조덕제 감독이 사령탑인 것으로 소개되고 있고 수원도시공사도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영입된 박길영 감독이 아닌 김상태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프로팀을 담당하는 부서와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부서가 다르다 보니 오류가 생긴거 같다. 오류가 있는 부분은 해당 부서에 전달해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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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김상윤, 소년체전 검도 '경기도대표' 지면기사
■김상윤, 소년체전 검도 '道대표'김상윤(하남 산곡초)이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검도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윤은 18일 시흥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서 풀리그 전적 11승무패로 공민호(구리 장자초·10승1패)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도대표가 됐다. 또 중등부 풀리그에서는 김상혁(광명중)이 8승1패로 1위에 오르며 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이정연, 여중부 100·200m 2관왕이정연(안산 와동중)이 2018 크라운해태 경기도꿈나무 초·중·고학년별 육상대회 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정연은 18일 포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1학년 200m에서 28초24를 기록해 임하늘(양주 덕정중·28초86)을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열린 1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정연은 2관왕에 등극하게 됐다. 이채현(안산 사곡중)도 여중부 2학년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남중부에서는 이지훈(화성 석우중)이 1학년 100m에 이어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태건도 전날 남중부 1학년 400m에 이어 800m에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완성했다.■권협준, 체고 체육대회 소총 우승권협준(경기체고)이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협준은 18일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남자소총 10m 개인전에서 250점을 쏴 성득현(대전체고 248점)과 박하준(인천체고 226.8점)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소총 10m 단체전에도 출전한 권협준은 표재웅-이규진-김진환과 조를 이뤄 1천855.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여자소총 10m 단체전에서는 조영미-정수민-김지은-박민지 조가 1천853점을 기록해 서울체고(1천867.8점)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