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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안산FC 이흥실 감독, "원정에서 승점 1… 만족한다"
"원정에서 '승점 1' 만족한다"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4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를 무승부로 장식하며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이흥실 안산 감독은 25일 오후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4라운드 성남과의 경기를 0-0으로 마친 후 "성남이 조직적이고 전방 압박이 좋은 팀이라서 수비 후 역습을 시도했는데 잘 안됐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 원정에서 승점 1을 따냈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산은 25일 오후 4시 현재 K리그2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 감독은 "지금까지는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부산 아이파크도 강팀이다. FA컵도 수요일에 해야된다. 선수들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되지만 작년에 부산에게 한번도 이기지 못했기에 준비 잘해서 내려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성남과의 경기에서 후반 라울을 투입하며 코네와 함께 투톱 전술을 가져갔다.이 감독은 "아직은 라울과 코네가 동계 훈련때도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라울이 부상에서 돌아와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몇 경기를 하다보면 점점 좋아질거라 생각되고 체력이 올라오면 좋은 조합이 될 것으로고 예상한다"고 전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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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남FC, 4경기 연속 무패행진… 안산과 0대0 무승부
프로축구 성남FC가 4경기 무패를 이어갔다.성남은 25일 오후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4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성남은 승점 6(1승3무)으로 4위를 유지했고 안산은 승점 7(2승1무1패)로 3위를 지켰다. 성남은 전반내내 공격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강하게 압박했고 몇 차례 슈팅이 이어졌지만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성남은 전반38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골대 정면에서 에델의 돌파에 이은 주현우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수비에 막혀 공이 굴절되고 말았다.0-0, 무승부로 전반을 마친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학민의 슈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돌파하면서 기회를 엿봤다.성남은 후반 15분 에델이 수비지역에서 컷트해 슈팅까지 이어가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후반 25분 주현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고 후반 35분에도 주현우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양 팀은 이후 득점을 없이 경기를 마쳤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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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체고 이근아, 김천전국수영 자유형 50m 대회新 지면기사
이근아(경기체고)가 제8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근아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자유형 50m 결승에 진출해 26초10으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다.여고부 자유형 400m에서는 김진하(경기체고)가 4분17초07을 기록해 박희경(인화여고·4분21초23)을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또 남고부 평영 100m 결승에서는 김유종(인천체고)이 1분4초29로 이상훈(강원체고·1분4초39)을 가까스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중부 평영 100m 결승에서는 장민규(경기체중)가 1분4초9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남자일반부 평영 100m에서는 이도형(인천시청)이 1분3초45로 오승철(경남체육회·1분3초83)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서민석(부천시청)은 남자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88로 김성겸(전주시청·23초2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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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부양초 임재문·신곡초 김전태수 '팀 차붐' 선정 지면기사
임재문(구리 부양초)와 김전태수(수원 신곡초)가 팀 차붐 2017에 선정됐다.차범근축구상 심사위원회가 2017년 베스트일레븐과 최우수 여자 선수상, 최우수 감독상 등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30회를 맞은 이번 차범근 축구상은 수상자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과 달리 대상을 별도로 선정하지 않았다. 전국 초등 6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한 '팀 차붐 2017' 11명에는 임재문, 김전태수, 이재민(서울 신정초), 최준영(남양주 진건초)이 선정됐다.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 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분데스리가 팀들과 친선전을 갖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유지민(인천가람초) 양,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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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안산 그리너스 유소년 모집
#안산 그리너스 유소년 모집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가 미래의 프로팀에서 활약할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U-18(18세이하)와 U-15(15세이하), U-12(12세이하) 유소년 팀 선수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대상은 U-12팀은 초등학교 3~6학년, U-15팀은 중학교 1~2학년, U-18팀은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별도의 모집기간 없이 사무국 상담을 통해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유소년 팀 선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단 사무국(031-480-2002) 유소년 담당을 통해 가능하다. #장애인 역도대회 전국 17개시·도에서 참가하는 '제6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평택센터 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도장애인역도연맹과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20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가 펼쳐진다. 무거운 중량의 바벨을 힘차게 뻗어 들어 올리는 박진감과 긴장감, 각 시·도를 대표한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역도인의 위대한 기상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승부보다는 대회 참가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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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인포토]인천 SK 힐만 감독, "개막전 캘리가 선발!"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하고 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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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인포토]수원 kt 고영표, "개막전 피어밴드 선발!"
프로야구 수원 kt위즈 고영표가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하고 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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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수원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미숙한 감독 따라줘서 고맙다"
"미숙한 감독 따라줘서 고마웠다."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도드람 2017-2018 V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진출에 실패했다.현대건설은 21일 오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수원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17-125 24-26)으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1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임한 이도희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다. 제가 경험이 부족해 외국인선수를 잘 못 선택했다. 국내 선수들이 끝까지 버텨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해설위원에서 감독으로 변신해 첫 시즌을 보낸 이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국내선수들 기량과 조직력이 좋아졌다. 이다영이 성장했고 계속 성장해야된다"고 말했다.그는 "포스트시즌은 이다영이 처음이다 보니 양효진의 높이와 거리가 조금 틀어졌다. 양효진에게 블로킹이 몰렸고 용병 있었다면 그부분이 좀 분산이 됐을텐데 아쉽다"며 이날 경기를 분석했다.은퇴를 앞두고 있는 한유미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투입되면서 활약했지만 3차전에서는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스브에서도 흔들렸다.이 감독은 "잘 은퇴했으면 한다. 수비형 레프트가 체력 소모가 많은 자린데 지금까지 버틴 것만해도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배구계에 남아 다른 일들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올 시즌을 마치며 소회를 묻는 질문에 눈물을 보인 이 감독은 "한 시즌 동안 미숙한 감독을 잘 따라줘서 고맙다. 다음 시즌 잘 준비해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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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화성 IBK 이정철 감독, "오늘 경기 전 김천에 바로 내려가려고 짐을 싸고 나왔다 "
"오늘 경기 전 김천에 바로 내려가려고 짐 쌌다."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도드람 2017-2018 V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후 "한국도로공사가 있는 김천에 바로 내려가려고 짐을 싸고 경기에 나왔다"고 밝혔다.이날 IBK 선수들은 이 감독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듯 수원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6-24) 완승을 거뒀다.이 감독은 "첫 세트가 고비였다. 현대건설이 잘 했지만 중간에 우리가 잘 버틴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거 같다"며 "(이)고은이가 안정감 찾은 것이 승리 요인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버티고 한점 한점 올라가는 의지가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몇 년 전에도 도로공사와 챔프전에서 좋은 경기를 치뤘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최선을 다해서 정상을 밟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혔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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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로그아웃]경기도체육회, 평창 선수단 환영식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 평창 선수단 환영식경기도체육회가 21일 오후 굿모닝하우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환영식에는 도체육회 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선수단들을 격려했다. 도선수단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등 선수 14명이다. 남 도지사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도선수단 여러분들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줬다"며 "1천350만 도민을 대표해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성남FC 윤기천 대표이사 취임프로축구 성남FC는 윤기천 전 성남 분당구청장이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남기일 성남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구단 프런트, 유소년 지도자, 성남시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임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성남구단이 명문구단으로 재도약해 시민들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명고 김한솔, 춘계역도 3관왕최연소 국가대표 김한솔(수원 청명고)이 제29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김한솔은 21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63㎏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84㎏과 110㎏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합계에서도 194㎏으로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고부 53㎏급에서도 한지우(인천체고2)가 인상 67㎏과 용상 85㎏, 합계 152㎏으로, 여중부 48㎏에서도 이한솔(인천 검단중2)이 인상 55㎏, 용상 55㎏, 합계 105㎏으로 각각 1위에 올라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이재원·안덕진, 전국레슬링 정상이재원과 안덕진(이상 성남 서현고)이 제36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남고부 그레코로만형에서 나란히 T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재원은 21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