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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로컬 확대경]이천시 '2년 쉰' 쌀· 인삼 축제 비대면 대체행사 추진
이천시가 지난해 돼지열병으로 인해 축제일에 임박해 불가피하게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쌀, 인삼축제를 10월 대대적 대체 행사로 추진한다 우선 시 축제팀은 쌀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쌀문화축제 추억사진 응모전'이 펼쳐지고, 쌀축제의 대표 공연인 기원제와 거북놀이를 무관중 촬영,이천시공식유튜브에 생중계 한다. 또한 홍보 영상차를 이용한 도자기, 쌀, 인삼 홍보도 하고있다. 이천 쌀 홍보를 위한 현장행사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홍보차량을 통해 쌀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이동식 포토존을 이용해 이천 쌀을 홍보한다. 이천 신품종 쌀인 해들 500g을 경품으로 현장에서 제공한다.그동안 별도의 홈페이지가 없어 불편을 겪던 인삼축제는 축제홈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상시적인 도자기 판로 확보를 위해 '이천도자기 온라인 쇼핑몰'도 구축했다.쌀, 인삼의 소규모 판매행사도 준비했다. 당초 축제기간으로 예정되었던 일정 중 하루인 10월 24일에 임금님표 이천쌀을 10월 31일에는 인삼이 드라이브 스루, 워킹스루 방식으로 설봉공원에서 판매된다. 이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실시, 열화상카메라, 체온계 등 방역 기본 물품은 물론 투명 안면마스크, 사람이 걸어서 통과할 수 있는 통로형 대형 방역 부스까지 마련하여 철저한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31일 설봉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진행될 예정인 워킹스루 판매행사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수삼꾸러미·홍삼 제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전 참가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삼구매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이천 도예인이 제작한 2종의 도자기 컵도 증정한다.소규모 판매행사인 워킹, 드라이브스루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일 때만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준비기간을 감안, 판매 3주전인 10월 12일께 진행여부가 결정된다. 축제팀 조동준 팀장은 " 대체행사도 그렇지만 소규모 판매행사는 꼭 한번 진행해 보고 싶다"" 2년 연속 축제 취소에 따른 막힌 판로와 그동안 애써 키워 온 우리시 축제가 혹여 라도 잊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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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추석 앞두고 '내수 활성화' 총대 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추석을 앞두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구매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으로는 농축 특산물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먼저 SK하이닉스는 추석을 앞둔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분에 대해 대금 결제일을 추석 연휴 이전으로 앞당긴다. 이 기간 중 대금 지급 규모는 1,500억원으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회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이천, 청주 지역 농축특산물 및 생활용품 세트를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명절마다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지역 특산품 장터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들을 위해 납품 대금 지급을 월 3회에서 4회로 확대하는 등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한 바 있다. 또한 중소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금리 '동반성장' 펀드 3,000억원, 무이자 '납품대금지원' 펀드 700억 원 등 모두 3,7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 SK하이닉스.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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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신성대학교, 신임 행정부총장에 서명범 박사 영입
학교법인 태촌학원(이사장 정원호)은 9월 1일자로 서명범 박사를 신성대학교 행정부총장으로 영입했다.서명범 박사는 1979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행정고시(22회)를 합격하였으며 오레곤주립대 교육학 석사, 동국대학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교육부 전문대학 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교육부 대변인 등 다양한 경륜을 쌓았으며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중앙교육연수원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신성대는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미래 융합인재의 양성을 주도하기 위해 부총장을 행정부총장과 대외부총장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대외부총장에는 유영창 태권도경호과 교수를 임명했다. 유 부총장은 학생처장, 교무처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김병묵 총장은 "대학교육의 대혁신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제적 조직개편을 통한 행정업무의 전문화와 조직역량을 진화시켜 신성대를 취업이 잘 되는 대학, 전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신성대학교 전경 /신성대 제공서명범 행정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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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운전자들 깜짝" 마장면 도로 가감차선등에 주차로 사고위험
변속차로인 가감속 차선은 공익적 목적에 우선한다기 보다 교통체증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업 부지 외의 교통 원활에 목적을 두고 설치하지만 일부 사업장출입자들의 주차장으로 활용, 오히려 교통 체증과 사고위험 을 초래 한다는 지적이다.21일 마장면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덕평 IC 인근 왕복 4차선, 마장 체육공원 주변은 왕복 2차선 도로로 최근 대형 물류센터가 입점 하면서 가감차선을 설치 했지만 사측의 주차장으로 이용 갑자기 도로로 진입 하는 차량으로 인해 항상 사고위험이 상시 도사리고 있다는 것.대형 트럭 운전자인 심 모(56)씨도 "대형트럭 특성상 급정거가 쉽지않아 갑자기 도로로 진입 하는 차량과 맞닿으면 손에 땀이 나고 머리가 쭈삣 하고 설 정도로 놀라는 일이 다반사"라며 "가감차선의 정비로 사고위험을 줄이는 대책을 마련 했으면 한다"고 했다.실제 공단, 공장,창고 등을 건립 할 경우 교통 영향 평가 등을 통해 사고위험 방지목적으로 51대 이상의 차량이 출입할 경우 변속 차로의 길이를 규정 감속부의 길이 최소 40m,가속부의 길이 65m 이상의 가감차선를 설치한다고 법으로 정하고 있다.하지만 창고 안의 대형트럭의 진출입의 원할한 통행을 위해 승용과 트럭등은 도로 가감차선에 종일 주차해 교통 흐름을 방해 하고있다.특히 덕평 IC 인근부터 호법 방행의 점심시간 때에는 자동차 매매 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 하다.주민 최(55)모씨는 공장과 창고운영자들의 주차 의식 개선도 문제지만 교평 심의에서 실선만 그을 것이 아니라 경계석으로 설치 주차를 금지해 교통사고위험을 해소했으면 한다"는 제안도 내놨다.이에 교통 당국 관계자는 "가감차선내의 주차 가능여부, 규모와 방법,교통흐름, 가감 차선의 역할 등을 정확히 파악,개선사항에대해서는즉시개선,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하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마장면 일부구간에 가감차선에 줄지워 주차된차량으로교통사고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있다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덕평 톨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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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속보]용인 우리제일교회 밤사이 11명 추가확진…나흘간 총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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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신성대,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번쩍'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7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실업역도연맹과 강원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역사(力士)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남자와 여자부로 나눠 인상, 용상, 합계 방식으로 치러졌다.신성대는 홍순용(레저스포츠과 1) 선수가 남자부 61kg급 용상에서 한국체육대학교 김승환 선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홍 선수는 지난달 열린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도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또 전민수(레저스포츠과 1), 이성희(레저스포츠과 1) 선수도 남자부 81kg급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국내 전문대학 유일의 역도부인 신성대 역도부는 창단 첫 해인 지난해 7월 전국대학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포함 19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열린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도 금 12개 등 무려 31개의 메달을 따내며 신생팀답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신성대 역도부 선수들은 레저스포츠과(학과장 안주미) 소속으로, 과학적 운동처방 및 전문 스포츠재활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학과의 강점을 살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수들의 운동능력을 극대화해주고 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신성대 선수들(왼쪽부터 이성희, 홍순용, 전민수 선수) /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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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SM스틸, 수입 대체용 스테인리스 후판 전국 동시런칭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 SM스틸은 10일, 스테인리스 후판 수입재를 대체하는 수입 대체재 런칭을 전국 5개 영업거점에서 동시에 단행했다. 국내 최대 스테인리스 유통 중심지인 시화공단에 위치한 SM스틸 시흥 코일센터에서 열린 이날 런칭행사에는 김기호 SM스틸 대표와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 최민석 차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 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했다. SM스틸 관계자는 이날 분석자료 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중저가 가격대의 스테인리스 후판 수입이 평년 대비 40% 정도 크게 증가했다"면서 "중저가 STS 후판의 경우, 지난 3년간 연평균 2만여 톤 규모의 수입이 있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1만 4000톤 정도를 수입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로 늘어난 것" 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 SM스틸이 이 세그멘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입대체재를 출시하는 것은 시의적절한 대응이라고 본다. 포스코에서도 원소재분야의 지원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SM스틸 김기호 사장은 "우리가 공급하는 STS 후판은 POSCO산 소재를 월드베스트급의 설비로 후가공한 뛰어난 제품이자 또한 슈퍼레벨러로 만들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슈퍼플레이트(SuPer Plate)라고 부른다"며 "특히 가격면에서 수입재와의 경쟁이 가능해 짧은 기간내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SM스틸은 이날 런칭을 계기로 시흥 코일센터를 비롯해 부산과 대구, 광주, 천안 영업소 등 각 지역 영업소에 스테인리스 후판 재고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일반 판재부터 후판에 이르기까지 스테인리스 제품 전반의 원스톱 구매가 가능해져 전국 각 지역 고객사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포스코 최민석 차장과 SM스틸 김기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시흥 코일센터에서 수입 대체용 STS 후판의 전국 동시출시를 기념하고 있다. /SM스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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