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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3만7천명 온누리상품권 혜택 지면기사
수산물 구매 금액 30% 환급 행사6개 전통시장 6억4300만원 규모인천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시민에게 구매 가격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벌인 결과 약 3만7천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15일(일주일 간) 6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벌였다. 이 기간 인천종합어시장에서 1만6천750명이 3억1천900만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받는 등 6개 시장에서 3만7천525명이 6억4천300만원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 → 표 참조인천시는 2022년부터 수산물 구매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수산물 소비를 진작하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한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올해 첫 환급 행사는 지난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작된 이후 이달까지 모두 여덟 차례 열렸다. 20만1천54명이 34억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았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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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인천 부시장,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 동참 지면기사
서울경찰청이 올해 3월부터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인천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동참했다.황 부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인천시 홈페이지 '포토시정'란에 게시했다.황 부시장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나섰고, 다음 주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에게 챌린지 배턴을 넘겼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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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음공격 피해지역 강화주민 대북방송 중단요구, 국방부 거절
“정부의 대북방송을 중단해달라"는 북한 소음공격 피해지역 강화주민 요청을 국방부가 거절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선원(부평구을) 국회의원은 박 의원이 취합해 전달한 강화지역 소음공격 피해주민 요청을 국방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북한의 소음공격에 시달리고 있는 강화군 송해면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대북방송 축소 혹은 장소변경 등 탄력적인 운용을 요청했고 박 의원은 최근 국방부에 이 같은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의원은 국방부가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다고 북한이 대남방송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며 북한은 필요에 따라 의도적으로 도발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 것은 북한의 의도에 말려드는 일이며, 우리 국민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답변했음을 밝혔다. 박 의원은 강화도 송해면 인근에서 실시하는 대북방송에 대해 “여러 실효성 논란이 존재한다"며 이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근방에 산이 위치하고 있고 북한 주민들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또 대북 확성기의 성능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박 의원은 “납품 비리로 인해 유효 거리가 7km에 불과해 북한 주민들이 들을 수 있는 거리까지 방송이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박선원 의원은 “대북방송의 실효성 논란과 주민들의 극심한 피해 호소에도 이를 계속 송출하는 것은 주민들의 고통을 더할 뿐"이라며 “다가올 국정감사에서 국방부의 비효율적인 대북방송 운영을 바로잡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군은 국민의 안전과 평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해치지 않는 방법으로 대북방송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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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한 소음공격, 접경주민 보상 법 개정" 국방부에 건의 지면기사
우리 軍 작전 유발 現 법령에 포함이중창 등 설치비 지자체 차원 지원'유산 사례 보고' 가축 상황 점검소음 상쇄 기술적 검토 요청키로 인천 강화도 접경지역에 북한의 소음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주민 피해 보상을 가능하게 하는 관계 법령 개정을 국방부에 건의하기로 했다.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북한의 지속적인 소음공격에 대응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이 가능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인천시는 모색하고 있다.우선 소음공격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이 가능하도록 근거가 될 관련 법령 개정을 국방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는 북한의 소음 공격에 따른 피해를 지원할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보상법)이 있지만 이는 우리 군이 유발한 소음에 관한 보상을 담고 있다. 시는 우리 군의 작전활동에 따라 유발된 소음인만큼 현재 법령을 개정해 접경주민이 보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국방부 건의와 별개로 인천시는 자체적으로 소음공격 피해주민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음공격 피해 지역 주택에 이중창이나 방음창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거나, 창문을 닫고 생활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강화군과 협의해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또 일부 송해면 당산리 일부 농장에서 염소와 사슴 등의 유산·사산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해 현재 가축 피해유발 요인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인천시는 또 북의 소음을 상쇄시킬 수 있는 기술적 검토를 국방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백색소음을 발생시켜 주민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준다든지 북이 흘려보내는 소음의 음파 특성을 분석해 동일한 위상의 음파를 쏘는 것으로 소음을 상쇄시키는 등의 방안을 국방부가 검토해달라는 것이다. 최근 보편화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 이 같은 방식이 활용된 경우다.하지만 이 같은 기술적 대응이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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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거주 취약계층 산후조리비 1인당 150만원 지급 지면기사
인천시, 조례 입법예고 내년부터 시행 인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산모에게 1인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인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인천형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조례안은 인천시가 취약계층 저출생 해소 정책으로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예산 지원 근거가 되는 자치법규다. 또 인천형 산후조리원 지정·운영 사업이 최근 중단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개정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거주한 자' 중 모자보건법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5·18민주유공자와 국가유공자(유족 포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배우자),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 장애인(배우자), 한부모가족 산모, 셋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가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기준과 절차는 조례 개정 이후 정하기로 했다.인천시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으로 1인당 150만원을 지역화폐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간 1천600명의 산모에게 지급되는 예산으로 24억원(군·구비 20% 포함)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시청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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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을 참았다… 희생 당연한가" 여야 정치권 초당적 협력 해달라 지면기사
송해면서 국회의원 주민 간담회'北 소음공격' 軍당국 대처 불만북한 소음공격에 노출돼 고통받는 인천 접경지역 주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 구분 없는 '초당적 협력'을 정치권에 촉구하고 나섰다. 대북전단과 대북방송 등을 축소 또는 중단하는 등의 현실적인 조치도 조심스럽게 요구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국회의원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국회 국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인천 부평구을) 의원 등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여야 구분 없는 정치권의 협력을 최우선적으로 요구했다.주민 A씨는 "당장 시급한 것이 주민 애로사항 해결 아니겠느냐"면서 "민주당, 국민의힘이 협력해 국방부, 군부대 등에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현 정부에서 벌어진 일이니 대책을 마련하는 책임도 현 정부에 있다"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부에 주민 목소리를 전해야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송해면 주민 상당수는 이번 사태를 촉발한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 2개월 가까이 정부를 믿고 소음 피해를 참아온 이유다. 하지만 주민들이 정부의 대책을 기다리는 동안 정신적·경제적 피해는 누적되고 있다. 소음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하고 사는 주민이 대부분이다. 북한의 소음공격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은 눈에 띄게 줄었고, 관련 업계 종사자 피해는 현실화됐다. 청소년들은 집에서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축산 농가는 밤낮없이 불규칙적으로 이어지는 소음이 가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봐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관계 당국의 뚜렷한 대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주민들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마치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군 당국의 미온적 대처에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주민 C씨는 "주민들이 침착하게 두 달 가까이 참고 있지만 어느 누구 하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이제 정부가 주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할 때다"라고 했다. 군 당국이 대북방송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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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음공격 피해지역 살핀 유정복 "주민 고통 얼마나 큰지…" 지면기사
연휴 마지막날 강화 송해면 찾아대책 '고심' 국방부와 논의 추진대남 확성기를 통한 북한의 소음공격이 추석 연휴 내내 이어졌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 피해 실태를 확인했다. 유 시장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약 1시간20분동안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북한은 소음공격을 벌였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잠 못 이루는 강화 주민 고통이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북한 소음공격은 강화군 접경지역인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개 면 전체 8천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천600여명이 소음공격 피해를 입고 있다. 소음 공격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으며 쇠를 깎는 듯한 음향을 비롯해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을 남쪽에 흘려보내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했다.인천시는 소음공격이 지속되는 한 강화군 3개 면 주민들은 정상적 거주가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조만간 김용현 국방부장관을 만나 소음공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접경지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애국'이다"는 말을 여러 번 강조하면서 "주민 소음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유 시장은 이날 인하대병원 응급실과 소아과병동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힘쓴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북한 대남 소음방송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9.18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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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 인천대 발전기금 추가 지면기사
인천대는 이정희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이 최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기탁식에는 기부자인 이정희 이사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김동원 인천대 대외협력처장, 김석철 인천대 사무처장 외 인천대발전기금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인천대발전기금 이사로 인천대와 인연을 맺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각각 1천만원씩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3천만원에 이른다.박 총장은 "인천대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는 이정희 이사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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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전 제9대 인천시의원, 국힘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 결정
박용철(59) 전 제9대 인천시의원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1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2차 경선 결과 박용철 전 시의원을 보궐선거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선은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 결과(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책임당원 투표에는 당비를 3개월 연속 납부한 책임당원 2천500여명이, 여론조사에는 강화지역 유권자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2차 경선에 이름을 올리고 경쟁을 펼친 이들은 박 전 시의원을 포함해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안영수 전 6~7대 인천시의원, 유원종 전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 등 4명이다. 박 전 시의원은 오는 14일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과 국민의힘 박 전 시의원, 조만간 무소속이 될 국민의힘 안상수 전 인천시장, 무소속 김병연 전 인천시장 지역협력특별보좌관 등 4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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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리얼미터 ‘8월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인천시 2위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8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천시가 2위를 기록했다. 1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인천 만족도 지수는 전월 대비 5.1%p 상승한 66.7%로 나와 경기도(69.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서울시, 세종시로 65.5%로 나타났다.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10위권 시·도 중 인천은 전월 대비 상승 포인트가 가장 높아 여섯 계단 상승했다. 인천시 강성옥 대변인은 “인천형 출생 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에 이어 인천형 주거 정책인 '천원주택' 등 시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주민 생활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7일~30일과 8월 27일 ~ 9월 1일에 전국 18세 이상 1만3천600명(시도별 7월~8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2%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