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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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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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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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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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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서울대병원 587억 건립지원’ 찬·반 논란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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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시민1명당 1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추진 지면기사
명절 전 지역화폐로 지급 계획 광명시가 어려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1명당 10만원씩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고금리와 고유가, 고물가에 탄핵 시국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명절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가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될 계획이다. 원포인트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추경을 편성하는 등 절차를 거치면 설 명절 전 시민들에게 지급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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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예술가 위한 공간 연다… 내달 1일 개소 지면기사
오픈클래스, 전시회작품 선보일 기회도 관내 1996~2005년생 입주작가 모집 광명시가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시는 청년예술가들의 입주창작공간 ‘광명청년예술창작소’가 다음달 1일 가학동 구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는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 규모로 가학로85번길 142에 조성했으며 광명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1층에는 광명시 예술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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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침체된 지역서점 살린다… 도서관 신간도서 구입나서 지면기사
광명시가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해 분기별 도서 구매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청년 서가 조성 등 도서관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서점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형 업체와 온라인 서점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우선 8개 지역 내 서점에서 시 도서관에 비치할 신간 도서를 분기별로 구매하기로 했다. 올해 도서 구입비는 5억6천여 만원으로, 2만9천여 권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규모다. 지역 서점별로 연간 5천만원 상당의 도서구매가 이뤄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지역 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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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50만원→70만원으로 확대 지면기사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명시가 지원하는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이 최대 70만원으로 확대된다. 아이조아 첫돌 국하금은 광명시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은 아이의 부모에게 축하금 50만원을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시는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늘렸다. 그간 일률적으로 50만원씩 지급했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6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을 지급한다. 확대된 기준은 2024년 출생한 유아부터 적용된다. 박승원 시장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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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신년사 “더 강한 미래 광명 만들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위기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헌정질서 혼란 속 무너진 민생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산적한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2024년은 무엇보다 커다란 위기 속에서 시민의 힘이 빛났던 한해였다”며 “헌정질서 혼란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희망의 빛을 밝혔으며,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냈다”고 2024년을 평했다. 이어 “2025년에도 아직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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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청 앞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운영
광명시는 31일부터 내년 4일까지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는 조문록과 헌화용 국화를 비치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누구나 분향할 수 있다. 분향소 마련 첫날인 31일 아침부터 차분한 분위기 속에 광명시 공무원과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다”며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시민들이 동참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 애도 기간 경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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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본궤도 오른다 지면기사
국토부, 6만7천가구 지구계획 승인 2029년 첫 분양·2031년 입주 목표 남북철도 등 광역교통 대책 확정도 총 6만7천 가구 공급을 목표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인 광명시흥지구 주택공급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지구계획 승인과 함께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 서울방면 직결도로 노선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확정됐다. 광명시흥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약 4.4배 수준인 약 1천271만㎡에 달하며 총 6만7천호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이 중 3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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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을 승인·발표했다. 지구계획 승인과 함께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 서울방면 직결도로 노선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확정됐다. 광명시흥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 1천271만4천㎡에 6만7천호의 주택이 공급되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 사업지다. 2022년 11월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주택용지 21.2%, 공원녹지 35.1%, 도시지원시설용지 10.6%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계획 승인 이후 내년 보상 공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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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연말연시 행사 취소·축소… 무안 여객기 사고 애도 동참
박승원 시장 “애도 기간,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광명시는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애도에 동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주간정책회의에 앞서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애도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시 직원들에게 전했다. 이에 국가 애도기간인 내년 1월4일까지 각종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축소해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31일 종무식은 취소하기로 했으며, 2024년 퇴임식과 2025년 시무식은 행사 전 묵념하는 시간을 갖고 축하공연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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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내년 2월부터 스마트 정책플랫폼 가동… 데이터 기반 행정 기대
광명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정책플랫폼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주요 행정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정책 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재난·환경·정책 지표·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와 유동 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간 기관별, 부서별로 데이터가 산재돼 통합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이 구축되면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하고, 실시간 연계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