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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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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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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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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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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서울대병원 587억 건립지원’ 찬·반 논란
2025-02-2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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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아차 공장부지’ 대지서 공장용지로 변경… 부담금 감경 지면기사
市, 국무조정실과 절충안 마련 신규투자 활성화 기대감 높아져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해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하 기아차공장)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광명시는 국무조정실과 논의를 통해 기아차공장 부지의 지목을 대지에서 공장용지로 변경해 부담금을 감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공장은 1970년 공장 설립 허가를 받아 착공했으나, 이듬해 도시계획법이 개정되면서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공장 증설에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납부해왔다. 지난해 제2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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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경제자유구역’ 추진… 3기 신도시, 지식집약산업 유치 지면기사
자족용지 활용, 8만8천명 고용 예상 교통환경·인접산업 등 여건 유리 비용편익분석 1.24… 경제성 갖춰 광명시가 시흥시와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나선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신청서를 20일 제출할 예정이다. 광명·시흥 지구 내 자족시설 용지 74.9만㎡를 중앙부와 남부로 나눠 각각 인공지능·미래차 연구개발과 문화·바이오집적 용지로 개발해 지식집약산업 R&D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 입주로 인해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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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 시민 대상 1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정 지면기사
1인당 1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23일부터 내달말까지 신청 접수 광명시가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광명시의회는 16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와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결정으로 설 명절 전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고물가와 고유가, 고금리뿐 아니라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검토했고 시의회의 협조로 지원금 규모와 사용기일 등이 확정됐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민 28만여 명으로 운영비 등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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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출산가정 부담 확 줄이는 경기도 시군들] 임신 사전건강관리·출산 선물 챙기는 광명시 지면기사
축산물꾸러미에 첫돌축하금 차등 모든 연령층 대상 맞춤 복지도 광명시가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육아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복지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임신과 출산, 양육 부담 없는 아이키우기 좋은 광명시’를 슬로건으로 출산가정에 부담을 덜어준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을 위해서는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산모에게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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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방안 논의… 사회연대 경제생태계 구축 복안” 지면기사
3기신도시 준공 2032년 인구 50만명 도시전체 들썩이는 변화의 바람을 지속가능 발전 동력 삼아 신경제 중심 최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시정 철학으로 더 나은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SA)’ 등급, 적극 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 평생학습도시’ 수상 등 30여개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광명시의 행정서비스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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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명시지부, 쌀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지면기사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서외석)와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은 지난 14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의회와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광명시지부는 매년 반복되는 쌀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기획했다. 서외석 광명시지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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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낡은 공공청사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 지면기사
사업비 470억 2027년 12월 준공 목표… 박승원 시장 “시민 복지 강화” 광명시의 낡은 공공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그간 광명지역에 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시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수영장을 포함한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철산동 379에 있는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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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확대한다 지면기사
친환경車 구입 등 실천분야 늘려 지역 소재 근로자 가입대상 포함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화폐로 보상받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이 확대 개편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 분야를 늘렸다. 신설된 분야는 ▲기후의병 추천하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가정용 태양광 설치 ▲친환경 자동차 신차 구입 ▲하이브리드차 구입 ▲도시가스레인지 인덕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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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지역화폐 인센티브, 민생경제 마중물되나 지면기사
고물가·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들이 내놓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 정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명시의 ‘광명사랑화폐’는 지급 충전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그간 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인센티브 비율(10%)도 2배 늘린 20%로 상향한 결과 지급 1시간30분 만에 준비된 예산 40억원을 모두 소진하고 조기 종료됐다. 수원시의 ‘수원페이’와 용인시 ‘용인와이페이’도 각각 12시간50분, 9시간30분만에 종료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일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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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경제중심도시·녹색도시·탄소저감도시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및 민생안정지원금 언론브리핑 “주도적 개발 추진” 교통과 미래산업통한 경제 강조 광명시가 ‘경제중심도시·녹색도시·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이 바라는 안정적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광명시와 시흥시에 걸친 1천271만4천㎡에 약 6만7천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