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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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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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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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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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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서울대병원 587억 건립지원’ 찬·반 논란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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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광명시, 경기 서부 첫 과학관 추진… 소통채널 확대·과학인재 양성 목표 지면기사
도시 성장 속도 맞는 교육여건 개선 미래차·인공지능 서비스 산업 접목 재정비지구 내 학교 용지 활용 계획 내년 상반기 타당성 조사 의뢰 예정 광명시가 ‘과학인재 양성·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경기 서부권 최초로 과학관 설립에 나서 주목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KTX광명역 역세권 활성화와 3기 신도시 개발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반해 과학·수학교육 관련 시설이나 소통 채널이 부족하고, 산업적 대표성이 뚜렷하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간 탄소중립도시 선언 등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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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내 최초 ‘도시개발사업 인권에 미치는 영향’ 연구 조사 지면기사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개발사업이 주민의 퇴거를 수반해 주거권·생존권·환경권·참여권 등 여러 영역에서 인권에 미치는 만큼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내년 8월까지 ‘광명시 개발사업이 시민에게 미치는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우선 광명시 전역에서 시행 중인 50개 개발사업 현황과 시민들의 주거권·정주권·환경권 실태를 파악해 분석한다. 또 개발사업이 시민 일반에게 미치는 인권영향 평가와 분석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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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 선정… 270억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
광명시 소하2동 구도심이 국토교통부 ‘2024년 뉴빌리지 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15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 저층 주거 지역에 기반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택정비 지원사업이다.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된 소하동은 기초 기반시설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3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주거지로 지속적인 슬럼화가 진행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광명시는 소하동 1265번지 일대가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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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 아동들에 희망성금 3천만원 쾌척 지면기사
KSPO경륜경정총괄본부(본부장·이성철)가 최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성탄절을 맞아 광명시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0일 ‘기쁘다! 경륜산타 오셨네!’를 주제로 한 희망성금 3천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전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성탄절 선물과 지역아동센터에 성탄절 행사 운영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광명시내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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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광명교육원,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신민화)은 2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최초 개설돼 이번이 총 네 번째 과정이다. IT개발자·웹디자인·AI분야 등의 경력보유 여성들 뿐만아니라 예체능 강사, 법률사무원, 행정직원 등 IT와 무관한 분야 경력보유자들도 SW테스터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모집당시 3.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와이즈와이어즈(주)와 함께 진행하는 과정으로, 모집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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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내년도 예산 올해보다 6.7% 늘어난 1조1천343억원
광명시 2025년도 예산이 1조 1천34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1조 634억 원보다 6.7%(709억 원) 늘어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기후 위기 극복 및 녹색성장 929억 원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골목상권 확대 386억 원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고령화 지원 2천961억 원 ▲안전한 도시 조성 264억 원 ▲복지 안전망 강화 2천196억 원 등이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서 작성 용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자원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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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도의회 감사권한 확대 방침에 반대 목소리 높여
광명시의회는 도의회의 감사 권한을 시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 중단을 촉구했다. 광명시의회는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부개정령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도 행정사무감사·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는 지난 달 11일 행정안전부공고를 통해 입법예고됐다. 시의회는 “지난 30여년 간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온 시의회의 역할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광명시는 감사원 감사, 정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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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내 첫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지면기사
시민체육관 본관 출입구 경사지붕 연간 11만1707㎾ 규모 전기 생산 광명시가 국내 최초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 시설로 연간 11만1천707㎾ 규모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시는 시민체육관 본관 출입구 경사지붕에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컬러 태양광 발전 장치 설치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가로 30m, 세로 18m, 총 476장의 패널로 구성된 이 시설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대상 확대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발전 최대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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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화폐 지원 강화...1명당 100만원 충전하면 120만원
탄핵정국의 영향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가 지역화폐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긴급 수혈에 나섰다. 광명시는 17일 내년 1월부터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해 1월 한 달 간 지역화폐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늘린다고 밝혔다. 충전한도는 최대 100만원까지 늘리기 때문에 1명당 100만원을 충전하면 1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광명시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치면서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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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는 길, 광명역서 가볍게…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첫날 지면기사
4년8개월만, 체크인·수속 가능 시장 “관광 활성화 기대감” 환영 광명에서 해외여행이 더욱 가까워졌다. KTX광명역에서 항공기 탑승수속부터 인천국제공항까지 간편하게 연결하는 ‘도심공항터미널’이 4년8개월만인 16일 재개장했다. 1층에는 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버스 이용객 대기 공간인 도심공항 라운지가 조성돼 있으며, 지하 1층에서는 사전 체크인부터 수하물 위탁까지 항공기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이어 KTX광명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 캐리어 없이 편하게 인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내려 공항철도로 이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