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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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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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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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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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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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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종합병원서 불… 50여명 대피 소동
광명시 철산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1분께 광명시 철산동 A종합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50여명이 10층 옥상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7시 9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감식을 통해 정확하게 불이 난 원인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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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 고위간부 프로필] 양동재 광명경찰서장 지면기사
사이버 안전·과학 수사 경험 많아 광명경찰서장에 양동재 총경(58·사진)이 임명됐다.양 신임 서장은 광주 진흥고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대 6기로 입문했다.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하고 전남청 곡성서장을 지냈다.이후 인천청 사이버안전과장과 과학수사과장, 미추홀서장, 강화서장 등을 맡았다. 2023년 7월부터 경기북부청 사이버수사과장으로 활동해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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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국회 행안위와 간담회 지면기사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대표·박승원 광명시장) 임원단은 지난 21일 국회 본청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 정부 자치권 확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대표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우승희 영암군수·김미경 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은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8.22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사진/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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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지방자치 실현… 보통교부세 축소 적극 대응 필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지방지차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방 정부 자치권 확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의 의견을 나눴다. 지난 21일 국회 본청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신정훈 위원장과 박승원 시장, 협의회 부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우승희 영암군수·김미경 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에 자율권을 보장해 줘야 하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로 위임해야 한다"며 “지역소멸이 익숙해지는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다. 이를 위해 보통교부세 축소에 대한 지방정부의 결속력 있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국회의 지방자치관련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는 MOU와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자치분권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되었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2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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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재건축위원회 간담회… 전담지원센터 통해 정비 지원 약속 지면기사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광명시는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위가 겪는 어려움을 듣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건축준비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과 하안주공1~12단지, 철산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5개 단지의 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근 개소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에서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설명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철산·하안동에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시는 재건축 판정을 받기 위한 안전진단 비용을 3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원활한 정비계획 마련을 위해 선제적으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 달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이에 따라 기존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주공 12~13단지를 비롯해 철산·하안동에서 총 15개 단지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15개 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024.8.20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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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건축준비위 간담회 개최… 전담지원센터 통한 지원 약속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위가 겪는 어려움을 듣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건축준비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하안주공1~12단지, 철산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5개 단지의 준비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최근 개소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에서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설명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철산·하안동에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재건축 판정을 받기 위한 안전진단 비용을 3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원활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 달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주공 12~13단지를 비롯해 철산·하안동에서 총 15개 단지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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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보람채아파트, K-청년혁신타운으로 재탄생한다 지면기사
정부, 하안동 국유지토지개발 승인주민 편의시설 갖춘 복합공간 추진 자물쇠 걸린 땅 광명시 보람채아파트(하안동 국유지·6월28일자 1면 보도=국가가 방치한 '보람채'… 보람 찬 가치 발견한 주민들 [자물쇠 걸린 땅 '도시 개발 자치권'·(下)])가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일대 6만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1만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청년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재부 사업 승인에 따라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올해 하반기 도시개발구역을 신청 및 지정하고,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부지조성 착공, 2030년 토지개발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박승원 시장은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증가에 따른 자족도시 기능 확대와 창업, 산업, 문화, 휴식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국가와 지자체가 상생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안동 국유지는 1982년과 1986년에 각각 건립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과 여성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인 보람채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은 2017년, 보람채아파트는 2015년 9월 각각 폐쇄됐지만 10년째 광명 속 외딴섬으로 남아 이에 대한 개발사업은 광명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광명에 위치한 보람채 아파트.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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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숙원, 보람채아파트 개발된다… K-청년혁신타운 조성 목표
자물쇠 걸린 땅 광명시 보람채아파트(하안동 국유지·6월28일자 1면 보도)가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14일 제2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 등 5건을 심의·의결 했는데, 이 가운데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포함됐다.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일대 6만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1만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청년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재부 사업 승인에 따라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올해 하반기 도시개발구역 신청 및 지정하고,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부지조성 착공, 2030년 토지개발사업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증가에 따른 자족도시 기능 확대와 창업, 산업, 문화, 휴식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국가와 지자체가 상생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동 국유지는 1982년과 1986년에 각각 건립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과 여성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인 보람채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은 지난 2017년, 보람채아파트는 2015년 9월 각각 폐쇄됐지만, 10년째 광명 속 외딴섬으로 남아 개발사업은 광명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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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결실 맺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맞춤형 일자리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광명시는 16일 인생플러스센터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갖게 된 3명의 신중년(50~64세)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애 후반기 인생 설계를 돕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철산동 공영주차장 건물에 문을 연 인생플러스센터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중년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을 펼쳐왔다. 프로그램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는 8명의 수강생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으로 취업자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생플러스센터는 프로그램 지원 외에도 수료 후 관련 정보와 강의 스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료생 간 동아리를 구성했다. 사회공헌 및 강사 소개 등 사후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중년 전용 시설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기회고가 내용 구성에서 신중년층의 기초 능력과 특성, 수요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인생 설계 상담, 경력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면서도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까지 ▲인생2막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 ▲안락한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등 18개 과정의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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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3대가 함께 산다면 장려금 받아가세요
광명시가 3세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 효행장려금 30만원을 지급한다.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과 효행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 효행장려금은 지난해 12월 조례개정으로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 개정 전에는 4세대가 함께 거주할 경우에만 효행 장려금이 지급됐다. 지원기준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도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함께 생활해야 한다. 올해 8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다음 달 한 달 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연 1회 30만원으로 10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