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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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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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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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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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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식당서 26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2025-01-0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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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위 공직자 프로필]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면기사
교사 자긍심 향상 행정혁신 견인 부천교육지원청을 이끌 신임 교육장에 김태성(60·사진) 과천고등학교 교장이 내정됐다. 김 신임 교육장은 고려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 경남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장학사, 교원정책과장, 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 지원청의 행정혁신을 견인하는 데 힘을 쏟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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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6개 공공기관과 청렴 실천 협약 체결
김포시는 4일 지역 내 공공기관 6곳과 ‘청렴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포제조혁신융합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공공기관(도시관리공사,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김포FC, 산업지원센터)의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시 전역에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은 물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정책 수립 및 청렴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서는 ▲청렴 실천 및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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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김포한강신도시내 ‘40학급 규모 고등학교’ 신설
김포한강신도시 내 장기동에 40학급 규모의 고등학교가 신설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열린 ‘2025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내 ‘(가칭)장기1고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장기1고는 일반 36학급, 복합특수 4학급 등 총 40학급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장기1고 신설을 통해 김포 학군 내 과밀을 해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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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남 ‘콜버스’ 시동건다… 5월 운송사업자 선정 추진 지면기사
부천시가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광역 DRT(수요응답형 버스)’ 콜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운행 노선은 부천 소사구 범박·옥길동에서 사당·양재역 등 서울 강남권까지로, 오는 5월 운송사업자 선정, 7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고 평일 10회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2천800원이다. 콜택시와 비슷한 개념의 수요응답형 광역 DRT 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증 공모사업으로 2023년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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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만나는 보름달·빛의 향연… 8일 정월대보름 행사 ‘월광지애’ 지면기사
김포시는 오는 8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로라 속 보름달 점등과 빛의 향연이 수를 놓는 정월대보름 행사 ‘월광지애’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의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비롯해 마임공연, 미디어퍼포먼스 빛 축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뮤지컬 ‘애기봉’은 현대의 고등학생 ‘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평안감사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낸 갈라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토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아울러 관람객과 함께 교감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춘천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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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환전소 강도 미수 혐의 30대 남성 ‘구속 송치’
부천소사경찰서는 환전소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특수강도)로 3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5시 30분께 부천시 소사구 한 환전소에 침입한 뒤, 흉기로 50대 여성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다. A씨는 사건 당시 B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B씨의 남편이 환전소 내실에서 나오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추적을 통해 범행 4시간 만인 당일 오후 9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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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설 명절 연휴 끝까지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제설 현장 및 취약 시설을 살피고, 폭설·한파 등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31일 “이날도 강설이 예보돼 비상근무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28일 강설 취약 현장을 방문해 도로·시설 등을 점검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종합장애인 복지시설인 부천혜림원, 혜림요양원, 혜림직업재활시설과 부천소방서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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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공인중개사사무소, 심야 간판 소등해 탄소 중립 동참
부천시는 2월부터 지역 내 1천700여 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심야 간판 소등으로 탄소 중립 정책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와 3개 구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지회가 힘을 모은 이번 조치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인중개사사무소들은 홍보 등을 목적으로 영업시간 이후에도 간판을 소등하지 않았고, 이는 에너지 낭비와 탄소배출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시-구-협회 간 협력을 통해 영업시간이 종료된 후에는 옥외간판을 소등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탄소 중립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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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체육회장, 빙상장부터 매듭을” 커지는 목소리
유치경쟁하며 지자체 행정력·예산 소모 “국고만 2천억원, 체육회가 결정 무리”… 유인촌장관도 부정적 견해 내면서 ‘스톱’ “정부·체육회 방침 정해서 절차 나서야” 신임 대한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국제빙상장 대체지 선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024년 8월30일자 2면 보도=국제빙상장 공모 ‘잠정연기’… 지자체 “행정낭비” 빈축) 유치경쟁 과정에서 지자체들의 행정력과 예산이 기약 없이 소모되지 않도록 그간 이견을 보여온 정부와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이 문제부터 시급히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체육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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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토대로 ‘김포-서울 통합’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인다. 시는 이번 권고안이 김포서울 통합의 새 국면을 이끌 것으로 보고, 올 한해 시민들과 함께 통합의 전기를 이끈다는 포부다.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부터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시민 일상 편의 증진’를 목표로 김포서울 통합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 소속 각분야 전문인으로 꾸려진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초광역권 형성 및 (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