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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농협 부천지부, 추석 맞이 '경기쌀 소비촉진' 협약 지면기사
부천상공회의소(회장·김종흠)와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김장섭)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부천상의 대표 70개 회원사(총 회원사 1천77개)가 한 뜻으로 참여해 경기쌀 소비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협약은 식습관 변화에 따른 쌀 소비감소와 재고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지원하고 쌀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서 ▲추석명절 사은품 제공 및 각종 행사 시 경기쌀 활용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공동 추진 ▲쌀 산업 발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부천상의 1천77개 회원사에 경기쌀 소비활성화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문을 전달하는 등 쌀소비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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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주)영천정밀 성장 이끈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경진대회 ‘우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는 부천시 소재 (주)영천정밀과 함께 '2024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보코호텔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국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들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공단과 기업이 1개 팀을 이뤄 진행됐다. 경기서부지사는 영천정밀과 함께 참여해 혁신적인 기업 인적자원개발(HRD) 성과를 인정받아 주목을 받았다. 공단에서 수행하는 국정과제인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인력 양성 및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정밀은 반도체 장비 및 금형부품 가공 제조업체로, 경영 전반에 걸친 획기적인 전환을 이뤄냈다. 특히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DX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다. 또 HRD분야에서도 발전을 이뤄냈다. 내부 조직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면서 상시근로자 수가 13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으며, 체계적 현장훈련(S-OJT) 참여를 통해 매출이 40% 증가하는 성과도 냈다. 주치의 컨설팅과 훈련 프로그램 덕분에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이는 회사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오영태 영천정밀 대표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의 도움으로 회사의 경영 및 인적자원 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치의 컨설팅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인력 개발과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의 컨설팅을 통한 영천정밀의 성과는 매우 의미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기업 사례가 더 많은 곳에서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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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9월 분수령… 엇갈린 여야 대립속 '진통 불가피' 지면기사
野 '미래경쟁력' vs 與 '재정여건'1년 만에 조례안 임시회에 제출민주당 단일대오땐 통과 가능성 부천시의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인 '부천시정연구원 설립'이 오는 9월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지난해 시의회 부결과 조용익 시장의 전면 보류 선언(2023년 9월20일자 9면 보도=조용익 시장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전면 보류")으로 좌초 위기를 겪은 이후 1년여 만에 조례안이 다시 시의회에 제출되면서 본회의 통과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8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정연구원 설립과 연구원의 운영·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다음달 2일 열리는 제279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다.조례안에는 향후 설립될 연구원의 주요 사업 영역과 운영 방안 등이 담겼다. 사업영역은 시정발전에 관한 중장기 계획의 수립과 주요 정책에 관한 조사·연구, 현안 및 제도 개선,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연구원 설립 이후 5년간 소요될 총 예산은 97억4천300만원으로 추산했다. 설립이 예상되는 오는 2025년(7월) 18억원 투입에 이어 이듬해부터 설립 5년 차인 2029년까지 각각 16억8천만원, 17억4천만원, 25억원, 26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조례안은 오는 9월 임시회에서 재정문화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친 뒤 11일 예정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다만 시정연구원 설립을 둘러싼 여야 간 입장 차가 첨예해 본회의 통과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불가피해 보인다.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시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명분으로 조례안 통과를 벼르는 가운데 지난해 당론으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시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반대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이 가운데 지역 정가와 공직사회는 시의회 권력 구조를 토대로 조례안의 시의회 통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현재 시의회 재적 의원은 민주당 14명,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이다. 민주당이 '단일대오'만 유지해도 사실상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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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공회의소-NH농협, 경기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부천상공회의소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날 협약에는 부천상공회의소 대표 70개 회원사(총 회원사 1천77개)가 한 뜻으로 참여해 쌀 소비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은 식습관 변화에 따른 쌀 소비감소와 재고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지원하고 쌀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추석명절 사은품 제공 및 각종 행사 시 경기쌀 활용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공동 추진 ▲쌀 산업 발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천상공회의소 1천77개 회원사에 경기쌀 소비활성화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문을 전달하는 등 쌀소비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부천상공회의소 1천77개 회원사와 함께 우리 쌀의 소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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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호텔 화재 속 복사골청소년예술제 외부행사 전면 취소
부천시는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의 외부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시는 화재사고의 피해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체험부스 및 프린지공연, 아이몬드의 축하 무대까지 축제 성격의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예선전에서 선발된 20팀이 겨루는 'DoDo 경연대회'는 경연의 의미만을 남긴 채 오는 9월 8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로 일자와 장소를 옮겨 운영된다. 시는 축제에 참여 예정이었던 팀에 해당 내용을 사전 안내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이번 화재 사고의 심각성과 유가족의 아픔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함께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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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나서 지면기사
노후도 관리·경쟁력 회복 등 구성기반시설 지원 방향 등 의견 수렴 부천시가 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이는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데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정하고, 지자체는 공업지역의 정비 방향을 포함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산업단지 등 다른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3.54㎢다.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경쟁력 회복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노후화된 공업지역 환경 개선 ▲고도화 방안 등을 통한 도심형 공업지역으로 재생 도모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정비형·혁신형 등 유형별 관리 방안과 기반시설 지원 방향 등을 기본계획(안)에 담아 주민, 기업인, 전문가, 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의 노후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구조화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기본계획 마련을 통해 공업지역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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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문화재단, ‘2024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부천문화재단은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 참가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은 시 대표 축제로, 오는 9월 28일~29일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퍼포먼스 챔피언십이 진행되며, 29일에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펼쳐진다. 페스티벌에 참가자 모집 분야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브레이킹 배틀 솔로, 크루, 비걸, 키즈 등 총 5개 분야다. 28일 열리는 올스타일 퍼포먼스대회의 경우, 참가 신청 시 제출된 영상을 사전 심사 후 다득점 순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5~10인으로 구성된 댄스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안무가 제이블랙이 소속된 핑키칙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우승한 베베, 2023년 World Of Dance LA 우승팀 독특크루, 클라이맥스크루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29일에는 M.B CREW의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게스트 12명과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4명 포함 16명이 1대1 브레이킹 솔로 배틀 본선과 해외 게스트 초청 비걸 브레이킹 1대1 배틀, 키즈 브레이킹 배틀이 진행된다. 키즈 브레이킹 배틀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2007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신청 가능하다. 브레이킹 5대5 팀 배틀에서는 더욱 화려한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당일 2시부터 즉흥적인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사이퍼로 치열한 예선이 펼쳐지며, 본선 배틀에는 '브레이킹 심포닉'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로 한층 무대 열기를 끌어 올린다. 폐막 공연으로는 리아킴이 이끄는 댄스 레이블 '원밀리언'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의 총상금은 4천만원이다. 올스타일 퍼포먼스는 1등 700만원, 2등 300만원이 주어진다. 브레이킹 배틀의 경우 솔로 부문은 1등 700만원, 2등 300만원, 크루부문은 1등 1천만원 2등 500만원, 비걸부문은 1등 200만원, 2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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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호텔 화재 피해자 일상 복귀 및 재발 방지 힘쓸 것”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호텔 화재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열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6차 회의에서 “앞으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시장은 지난 22일 화재 사고 발생 이후 피해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모든 숙박업소 176곳에 대한 현황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건축관리과와 3개 구 산업위생과 등 관계부서는 향후 소방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건축물의 건축법·공중위생관리법·소방법 등 관계 법령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도 머리를 맞댔다. 조 시장은 지난 24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부천갑)·김기표(부천을)·이건태(부천병)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스프링클러 설치 법제화 ▲소방서 피난장구 지원 등 경기도 건의 ▲화재예방시설 보강시범사업 등 화재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고 사망자의 발인이 25일~26일 양일 간에 걸쳐 엄수됨에 따라 시는 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한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상자와 유가족을 위한 치료에 힘쓴다. 이번 화재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는 총 9명으로, 현재 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부상자마다 1:1 전담 직원을 지정했고, 담당자는 환자와 보호자 곁에서 건강 상태와 치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24시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정서적 지지와 필요한 행정 안내를 지속하고 있다. 피해자 정신건강 및 심리 안정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고자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상담 전화 서비스를 연계했다. 현재까지 2명이 상담을 마쳤으며, 이들에게는 재난트라우마 담당자를 배정해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상담 대상도 유가족 및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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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나선다
부천시는 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정하고, 지자체는 공업지역의 정비 방향을 포함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산업단지 등 다른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3.54㎢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경쟁력 회복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노후화된 공업지역 환경 개선 ▲고도화 방안 등을 통한 도심형 공업지역으로 재생 도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정비형·혁신형 등 유형별 관리 방안과 기반시설 지원 방향 등을 기본계획(안)에 담아 주민, 기업인, 전문가, 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시의 노후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구조화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기본계획 마련을 통해 공업지역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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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 고위간부 프로필] 손창권 부천소사경찰서장 지면기사
치안·주민안전 중시 '현장형 리더' 손창권(56·사진) 신임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생활 치안과 주민안전을 중시하는 현장형 리더로 꼽힌다. 손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1998년 경찰 간부 후보 4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청 기동단 4기동대 경비과장, 강원청 원주서 생활안전과장, 세종청 정보보안과장 등을 거쳐 2020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남 창녕경찰서장, 강원청 여성청소년과장, 속초경찰서장, 강원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